○…연예계에서
사라지지 않는 소문 중에 인기 탤런트 A양이 인기 MC B군과 애정행각을 벌이다 가슴
성형때 넣은 실리콘 팩이 터져 병원으로 실려갔다는 것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형 전문의들에 따르면 이런 일은 사실상 일어날 가능성이 없는 일이라는군요.
전문의들에 따르면 성형용 실리콘 팩은 무려 1톤의 하중을 견딜 수 있어 인간의 힘으로는
터뜨릴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주장에 대해 일각에서는 "B군이라면 그 정도의 괴력을 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반응을 보여 '과학적인 설명'도 소문을 가라앉히지는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보아
"나도 독감인데…"
강타, 몸살로 펑크내 '한곡 더' 해프닝
○…가요계에
독감비상령이 떨어졌습니다.
신화의 신혜성과 강타가 극심한 감기몸살로 지난 18, 19일 차례로 서울 강남의 같은
병원에 입원한데 이어 보아도 독감으로 고생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보아의 경우 지난 19일 진행된 케이블음악채널 mㆍnet의 '쇼킹 엠' 녹화에서 당초
한곡을 부르기로 했으나 강타가 펑크내는 바람에 한 곡을 더 부르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습니다.
보아는 "나 역시 정상이 아닌데 한곡을 더 부르려니 고통이 말이 아니었다"며 "팬
여러분들 감기 조심하세요"라고 당부의 말을 잊지 않더군요.
'엽기가수'-'엽기작가'
만나다
싸이, 日 사진작가와 한자리 화제
○…엽기가수 싸이와 일본의 대표적 아나키스트 사진작가 아라키의 만남이 화제입니다.
싸이는 오는 30일 서울 일민미술관에서 열리는 아라키의 첫번째 한국 개인전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인데요. 싸이가 노골적인 노랫말과로 음반 수록곡 상당수가 방송불가처분을 받았듯이
아라키도 전시회때마다 파격적인 소재 때문에 외설논란을 불러일으켜 왔습니다.
싸이는 "평소 존경해온 세계적인 사진작가의 전시 이벤트에 참여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있는데, 이 행사에서는 또 싸이의 친누나인 박재은씨가 싸이의 노래와 아라키의
사진을 컨셉트로 한 새로운 파티음식도 선보인다고 합니다.
'미즈'
임성은 "나도 라이브 가수"
"멋진 무대 위해 줄창 연습실에"
○…영턱스클럽 출신의 임성은이 미즈라는 이름으로 가수활동을 재개한 뒤 '라이브 가수'를
자처하고 있습니다.
그는 "립싱크로 무대에 오르는 건 가수가 아니다"라며 "나 자신도 멋진 라이브 무대
연출을 위해 연습실에서 살 정도"라고 하더군요.
덕분에 백댄서들도 제대로 쉬지 못한 채 연습에 참여하고 있는데 "미즈가 아니라 마녀다"라는
등의 불만을 털어놓고 있답니다.
전도연
"쑥스러"
SBS-TV '별을 쏘다' 서 특별제작한 슬립서 "꼬리
떼달라" 통사정
○…'꼬리는
떼 주세요.' 톱스타 전도연이 하마터면 꼬리달린 슬립을 입고 호텔 복도를 뛸 뻔 했다는군요.
SBS TV 드라마스페셜 '별을 쏘다'에서 철딱서니없는 매니저 한소라로 나오는 전도연은
첫날 방송분에서 흠모하는 이서진을 유혹하기 위해 슬립차림으로 나옵니다.
보라색 털이 달린 이 슬립은 전도연의 섹시한 모습을 십분 과시하기 위해 이장수 감독의
아이디어로 특별 제작된 것인데, 원래는 꼬리까지 달렸었다는군요. 하지만 '바니걸을
연상시키는 꼬리는 너무하지 않냐'는 통사정에 결국 촬영 때는 삭제했답니다.
김혜수
"추워요"
'장희빈' 민속촌 촬영 추위 호소
○…탤런트
김혜수가 다가올 민속촌 촬영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드라마 '장희빈'의 타이틀롤 김혜수는
궁중에 입궁했다가 우여곡절 끝에 다시 사가로 돌아가게 되는데요. 문제는 사가 촬영지인
민속촌이춥다는데 있습니다. 빡빡한 촬영일정으로 감기에 걸리는 등 녹초가 된 김혜수는
유독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작가와 연출자에게 민속촌 신을 줄여줄 것을 읍소하고
있다는군요.
"싸워
져본적 없다"
비 '바람의 파이터' 주연 맡고 '타고난 파이터'라 밝혀
○…영화
'바람의 파이터'의 최배달로 캐스팅된 인기 가수 비가 '타고난 파이터'임을 시인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근 영화 제작발표회에서 "고교시절 맞수가 없었던 싸움꾼이었다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이냐"는 질문에 비는 "싸울 때 한번도 물러나본 적이 없다"고 당당히
이야기를 한 것이죠. 비는 물론 "크게 싸운 적은 별로 없다"는 전제를 했지만, "일단
싸움을 시작하면 무조건 이겨야 한다고 생각했고, 실제로 진적은 없었다"고 밝힌 것이죠.
내년 1월 크랭크 인 예정인 영화 '바람의 파이터'에서 비는 극진 가라데의 창시자
'최배달' 역을 맡아 현란한 액션 연기에 도전합니다.
A양 가슴속 실리콘을 터뜨린 B군 이야기...아직도...?
소문, 루머, 괴담이 난무하는 연예계에 인기 탤런트 A양의 '가슴'에 관한 소문이 끊이지 않고 있는데, 모 일간지가 이 소문을 보도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인기 탤런트 A양이 인기 MC B군과 애정행각을 벌이다 가슴 성형때 넣은 실리콘 팩이 터져 병원으로 실려갔다는 소문이 사라지지 않고 있는데, 가슴속에 들어가는 성형용 실리콘 팩은 1톤의 하중을 견딜 수 있어 인간의 힘으로 터뜨릴 수 없으나 일각에서는 "B군이라면 그 정도의 괴력을 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 이 소문은 제일 처음 연예관계자들 사이에서 떠돌았었습니다
A양이 데뷔전 가슴수술을 받았는데, 데뷔 후 재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 소문이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연예 관계자들 사이에서 "A양이 가슴 재수술을 받은 이유가 뭘까?"라며 추측을 하다가 A양의 애인인 MC B군이 하루도 안빠지고 헬스클럽에 다니며 건강 관리를 하는 괴력의 소유자라는 사실과 매치시켜, "B군이 A양의 가슴을 터뜨렸다"라고 결론을 내버린 것.
거기다가 A양 가슴 수술비를 B군이 지불했다는 이야기까지 덧붙여져 소문이 마치 사실인것 마냥 연예계에 떠돌았었습니다.
그러나 일간지 보도처럼 가슴에 들어있는 실리콘 팩은 덤프트럭이 그 위를 지나가도 터지지 않을 정도로 단단하여 누군가 뾰족한 바늘 같은 걸로 구멍을 내지 않는 이상 손상되지 않아 대부분 '루머'로 치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