찻잔도...
티스푼 까지...
쥬스잔에 쥬스를 쪽쪽 빨아먹던 여성 손님들이
자지러지게 웃는다.
막걸리 주전자의 남근은 정력 좋게
콸콸 쏟아진다.
의자는 엉덩이 부분을 살짝 파내어
인체구조를 배려한 것 까지는 좋았는데
발 아래를 보시라.
거대한 남근에 기겁을 할지니...
아..그럼 이걸 남기남?
진짜 명언이다.
하나 씩만 보다가
이렇게 떼로 몰려오는 것을 보기는 첨이다.
벽면 장식용이다.
'들무새' 주인 김중섭(도예가) 씨의 辯
"1996년 장소를 결정하고 건물을 짓던 중 현재 들무새가 풍수지리상
음양의 조화중 음기가 강해 이를 잘 다스리지 못 할 경우 나쁜 기운이
강할 것 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들무새 곳곳에 남근 형상의
조각품들을 설치하게 되었으며 이제는 단순히 풍수지리적인 측면만이
아니라 자체적인 모델로 개발한 작품들을 창조의 조화와 자유로운 성의
표현 등 예술적인 축면으로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는 음양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야 무병장수하며 화를 면할 수
있다하여 창덕리 남근석,수락산 남근바위,삼각산의 남근석과 여근석처럼
부족한 양의 기운을 섬기었으며 세계적인 축제까지 명성을 얻고 있는
강원도 삼척의 남근 조각공원 등을 보더라도 남근 사상의 그 의미가
사상적인 측면에서 심도있는 연구를 해볼만 합니다. 혹자는 외설이다
아니다 하지만 성은 감추어져야만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술적인 표현으로
아름답게 승화시켜 누구나 성을 알고 이해해서 제대로 된 성문화를
깨닫게 하고자 하는것이 이 작품들이 주는 교훈입니다."
첫댓글 직접 가 봤는데 뭐 별것도 아니더라... 저 나무 의자에 앉아 사진도 찍었는데 뭘 ~~ㅎ
옛날에 가 봤지 근데 왜 난 꼬추가 안서지 ?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