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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소장품-중국.유럽등 말차 다완입니다.
익명 추천 0 조회 341 08.12.31 21:3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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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익명
    09.01.01 23:44

    첫댓글 우리나라 다완 너무 비싸게 팔아서 보급도 안되고 대중화 되는데 큰 걸림돌입니다.무조건 작품이라며 막 사발 하나에 몇십만원 이라니 그래가지고는 이쪽으로의 바람직한 발전이나 대중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 익명
    작성자 09.01.04 19:51

    중국의 유명 작가의 자사호의 가격이 무지 막지하더군요. 또한 일본에서는 평범한 작품성이 약간은 떨어지는 다완도 기백만엔이랍니다. 거기에 비하면 이것은 작품성과 희귀성이 있는 장작가마의 작품이라 상당한 가격이 되어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다도의 대중화는 개인적으로는 글세....라고 생각합니다.

  • 익명
    09.01.02 16:17

    기본이 장작가마꺼라해서 15~20만원이더군요.^^ 이정도가 적정선인지... 원가개념으로는 안맞지만...^*^ 집집마다 몇개씩 부담 없이 쓰면서 꼭 말차 아니더라도 보이차나 오룡차 정도면 맛나게도 먹지 싶은데요...^^ 만든ㄴ 분들의 수고를 폄하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좀 잘 안된 거라도 판매하고 등급별로 나눈다면 차그릇 도 공급이 잘 되지 않을까요? 천한봉 선생께서는 도공이 존재하는 이유는 차인의 덕분이라는 뜻의 말씀을 하신 걸로 압니다. ^*^ 가스가마에서 나온거는 좀 저렴한데(생활도자기...)... 그것도 작품서이 좋으면 비싸지겠죠?^*^

  • 09.11.03 13:38

    색상이 참 아름답습니다. ^^

  • 10.11.03 01:56

    솔직히 부담스러운 가격입니다. 왜 쪽바리와 이웃 변경 나라의 다기를 비교하는가요. 호사가의 변변찮은 허영을 채워주기 위해 가격이 부풀려 졌다라고 한번쯤 생각해보세요. 미라는것은 가격과는 별개인데 한국은 항상 미의식이 가격과 같이 뻣어갑니다. 아시나요?
    10만원 하면 우리나라 사람들 일단 생각하는것이 '아 이거 그렇게 가치없는거구나' 왜냐 가격이 싸니까.
    이게 우리의 현주소이죠. 미의식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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