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
물놀이 하는 곳을 물놀이장이라 하지 않고 수영장이라 한다. 물놀이법에는 접영 배영 평영 자유형이 있다. 하지만 물놀이 대회에서 자유형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자유형 200미터에서 접영을 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자유"이기 때문이다. 보통 자유형이라고 하는 방식보다 자기의 접영이 더 빠르고 매달 가능성이 있다면 말이다.
전라북도 국민체육센터 소속 수영장이 한배미6길 7에 있다. 물놀이장이다. 가까이 계신 분들에게 추천한다. 한 2년간 수영을 거의 못했다. 아주 오랜만에 물이 날 받아준다. 오래 쉰 것 치고 제법 잘 나간다. 주로 자유형과 평영을 한다. 접영은 안한다. 아니 못한다. 하기도 힘들다. 믈이 날 받아주지 않았다면 어딘가 깨지고 다쳤을 것이다. 달권으로 체력단련실도 이용 가능하다.
하늘에서 내려오신 이가 있다. 그를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축복이 있다. 영생이 있다. 창세 이후로 있는 안식과 같은 것이다. 받아들이는 사람의 모형은 모세다. 모세는 "내가 여기 있습니다" 하고 부름을 받아들였다. 받아들인다는 것은 인정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인정하는 것이다. 하나님도 받아들인 사람을 인정한다. 그를 의롭다 하신다.
하나님을 받아들이지 않고 튕겨내는 사람이 있다. 하나님도 그런 사람은 튕겨낸다. 그가 떨어질 곳은 꺼지지 않는 불이 있는 곳이다. 그곳에서 영원히 죽도록, 죽지도 못하고 고생하는 것이다.
조금만 꾀를 내자.
창조절 일곱째 주일 삼일체력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