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건드리지 마” 겁없는 악어, 사자밥 되다
디지털뉴스팀 장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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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가 새끼 사자를 잡아 먹으려다 도리어 사자밥이 됐다. 16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악어가 새끼사자를 공격하자 암사자 3마리가 악어를 처치하는 장면이 한 사파리 관광객의 눈에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장면은 아들과 함께 보츠와나의 두바 플레인스에서 사파리 관광을 즐기던 남아공 의사 토니 골드먼(58)에 의해 촬영됐다.
사자 떼가 버팔로 사냥을 마쳤을 때 웅덩이 밖으로 나온 악어 한 마리가 새끼 사자를 공격해 위험에 빠뜨렸다. 암사자 3마리는 본능적으로 포식자의 공격에 방어 자세를 취하더니 이내 공격에 나섰다. 3대 1로 치열한 싸움을 벌인 악어는 암사자 한마리를 물었으나 결국 다른 사자들의 공격에 무참이 찢기고 말았다.
골드먼은 악어를 포위하고 협동 공격을 펴는 암사자들의 움직임은 매우 조직적이었고 마치 훈련을 받은 듯 서로 간에 손발이 잘 맞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암사자들의 공격에 악어가 물러설 것이라고 생각했다”면서 “악어는 끝까지 싸움을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사자들에게 물려 죽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모든 장면은 15분 정도 지속됐는데 오직 자신과 아들, 그리고 운전사 등 단 3명만이 목격했다고 밝혔다.
운전사는 “버팔로가 죽었다는 말을 들은 후에 이곳에 도착했는데 우리는 정말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근처에서 20년 이상 사파리 관광을 안내했던 베테랑 관광 안내원에게 이 같은 이야기를 하자 “그런 일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다”라며 “이러한 희귀한 일을 목격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행운”이라고 말했다.
사진=데일리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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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눈덩이 처럼 불어나는 행복순환의 법칙'P.215~216 중
첫댓글 그렇군요 악어는 새끼사자를 단순먹잇감으로만 생각하고 공격했지만 사자들의 모성애에게 결국당하고말았군요
회원님들의 빛체험사례대로 가정이 화목하고 행복할수있는것이 바로 빛과함께하고 빛을인정하는것입니다
정말 대단한 사자들이네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서유종님.
악어가 새끼 사자를 잡아 먹으려다 도리어 사자밥이 됐다는 글 읽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행순이' 속의 명문장, 부부가 함께 빛viit명상을 하면 훨씬 빠르게 많은 변화를 가져옴을 재인식시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은 한 배를 탄 공동체......새끼를 구하기위해 함께 마음을 합한 암사자들은 마치 가족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탄탄한 행복의 구조,, 공감백배,, 감사백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