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10월 3일
<오사카 미나미의 인파는 돌아오고 있으나 인바운드 수요의 회복은 아직 보이지 않는다.>
칸사이 2부 4현 2020년의 기준지가(7월1일시점)는, 작지만 상승 기조를 유지한 오사카, 쿄토의 상업지를 제외하고 모두 전년도 아래로 떨어졌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화로 인바운드(방일 외국인) 수요가 소멸.
2019년 최고가 지점이었던 오사카 미나미의 상가건물이 전년 대비 4.5% 하락해 올해 1월 대비 하락률은 18.8%에 이르렀다.
교외를 중심으로 주택지도 전년 하락이 눈에 띈다.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대로, 미나미의 번화가에는 중국 등 아시아로부터의 방일객 모습이 사라졌다.
「방일객이 돌아오지 않는 한, 점포의 경영을 유지하는 것은 어렵다」.
드러그 스토어 체인 대기업의 책임자는 한탄한다.
미나미의 지가는 「방일객 수요를 전망해 고액의 임대료를 부담할 수 있던 드러그 스토어가 지지해 왔다」라는 부동산 감정사 야마우치 마사키씨. 그러나, 2020년 1~6월 오사카부의 드러그 스토어 판매액은 전년 동기비 6%감소했다.
3월의 기린토 홀딩스의 방일객 대응점 'ekimo난바점' 폐점을 시작으로 코스모스 약품 및 츠루하 홀딩스 등의 점포 폐쇄가 잇따른다.
식음도 어렵다.
게 요리 전문점인 카니도라쿠는 8월부터 가게 전체에 영업을 재개했지만, 미나미의 5점은 '방일객의 이용을 전망할 수 없고, 예약이 채워지지 않는다'라는 담당자.
복어요리점을 운영하는 간몬카이도 4월 임시 휴업부터 순차적으로 영업을 재개하고 있지만 미나미 측은 방일객 이용이 많았던 만큼 다른 지역보다 매출의 회복이 늦어져 4개 점포 중 1개 점포는 재개하지 못하고 있다.
<미나미에서 인바운드 소멸로 계획이 좌절된 호텔 건설 용지>
방일객 소멸의 타격은 물건 판매·음식에 머무르지 않는다.
1월대비 지가가 18.8%하락과 칸사이 최대의 침체를 보인 스미토모상사 신사이바시 빌딩에서 도톤보리강을 건너 동쪽으로 약 800미터.
빌딩과 빌딩 사이에 있는 170평방미터 남짓의 공터의 펜스에는 2020년 11월 완성예정이라고 호텔건설을 나타내는 게시가 있었다.
관계자에 의하면, 중국계 오너가 중국의 방일객 수요를 예측해 10층건물 40~50실의 호텔 건설을 예정하고 있었다.
그러나, 착공을 앞두고 '신형 코로나에 의해 도항이 제한되어 계획이 진행되지 않게 되었다'.
바로 가까이의 호텔은 3월말에 휴업에 돌입해, 재개 목표는 서있지 않다.
쿄토시에서도 영향은 현저하다.
인기몰이를 하며 인기를 끈 '伏見稲荷大社(후시미 이나리 타이시)'와 가까운 '후시미구 후카쿠사 이나리 고마에쵸'의 땅값은 전년대비 2.9%, 1월 대비로는 8.3%하락했다.
호텔 엠즈(쿄토시)에서는 긴급사태 선언이 나온 4, 5월에 시 중심부에서 운영하는 호텔 20동 약 1,500실의 가동률이 1할 이하로 침체.
현재도 가동은 4동 500실에 머물러, '방일객용을 중심으로 닫고 있다' 라는 오오츠키 코오헤이 사장.
쿄토의 부동산업계를 잘 아는 경영자에 의하면 '
清水寺(키요미즈데라)에 가까운 히가시야마 고조와 쿄토 에키 미나미 등에 방일객을 위한 호텔이 복수 매각으로 나와 있다'라고 한다.
코베·산노미야 및 킨테츠 나라역 주변, 와카야마·시라하마 등에서도, 국내외로부터의 관광객이 격감.
상업지 땅값은 약세다.
인바운드 수요에 의지한 미나미 등 번화가의 땅값은 코로나화로 큰 전환점을 맞이했다.
번화가에서는 「그 당시를 상징하는 업태가 땅값을 견인해 왔다」라는 부동산 서비스 대기업, 존스 랑그라사르(JLL) 칸사이 지사의 야마구치 타케시 리서치 디렉터.
지가 반전에 「향후 10년을 담당하는 업태가 나타날 것을 기대하고 싶다」라고 한다.
■해외투자자들 눈총
'애프터코로나에 어울리는 오피스 환경을 제공하고 싶다'--.
부동산 투자 중견 이데라 캐피털 매니지먼트 (도쿄·미나토) 서일본 오피스의 츠치하시 켄지 책임자는 이렇게 분발한다.
오사카·요도야바시에서, 폐관한 호텔을 고기능 오피스로 개수 할 계획이 진행중이다.
<폐관한 호텔이 고기능 오피스로 재탄생(오사카시 츄오구)>
<리모델링 공사중인 전 호텔(오사카시 츄오구)>
17년에 「호텔 WBF 요도야바시미나미」로 개업 후, 투자 법인 미라이가 물건을 취득했지만, 호텔 과잉으로 가동율이 침체.
한국인 관광객의 감소가 기승을 부리면서, 미라이의 보유물건 운영에 종사하는 이델라는 '작년 가을부터 오피스 개장 등 재건책을 찾고 있었다'라는 츠치하시씨.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화가 호텔이 가지는 환기 성능 및 폐쇄성 등 강점을 두드러지게 해 약 2억5000만엔을 투자하는 개장 계획이 「한꺼번에 결정되었다」( 동).
일개실 12평방 미터에 3명의 좌석을 느긋하게 배치.
각층에 복사기와 미니 살롱을 갖춰 플로어 내에서 업무를 완결할 수 있다.
접수가 공유 부분의 소독을 담당한다.
코로나에 의한 호텔의 어려움이 오사카·미나미의 기준지가에 그림자를 드리우는 가운데, 'BizMiiXYodoyabashi'에는 내년 1월 개업을 앞 두고 거래 문의가 잇따른다.
츠치하시씨는 '스타트 업이나 기업의 위성 오피스, 프로젝트 준비 등 폭넓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다'라고 기대를 숨기지 않는다.
오사카시내의 오피스 시장은 아직까지 견실하여, '금융완화로 풍부한 자금을 가진 해외투자가의 구입 의욕은 강하다'라는 부동산 감정사의 야마우치씨.
이러한 가운데에 BizMiiX의 대처는 '코로나가 낳은 신시장'이라고 JLL 칸사이 지사의 야마구치씨는 이야기한다.
마찬가지로, 시장에 코로나의 영향은 '느껴지지 않는다'라고 말하는 것은 오사카·北摂를 커버하는 부동산 중개 회사의 담당자이다.
오사카부 茨木시, 箕面시에 펼쳐진 대규모 뉴타운, 彩都(국제문화공원 도시)의 서부 지구에는 7월, 신축 물건이 매진되었다.
오사카부의 주택지 기준지가는 7년만에 하락했지만, 北摂 등 키타오사카 지역은 소폭이나마 플러스를 유지.
같은 부내에서도 후지이데라시 등 남부와 히가시 오사카시 등의 동부는 하락했다.
이러한 양극화는 효고, 교토에서도 볼 수 있다.
<긴테츠 부동산은 가쿠켄나라 토미가오카의 모델하우스 3동을 판매한다(나라시)>
■코로나화를 주택의 새로운 매력으로 연결하는 움직임도.
킨테츠부동산은 「도심부가 아닌 교외의 재택 근무 하기 쉬운 집을~」이라는 요구를 바탕으로 나라시의 학연 나라 토미가오카역 근처에 「재택 근무 전용 공간」을 마련한 주택을 발매한다.
한큐 한신 부동산에서는 전문 직원 25명이 「애프터코로나의 맨션상」을 찾는다.
업무용방 겸용 침실, 입구에서 비접촉으로 현관을 지나 각 방에--.
서로 아이디어를 내, 10월중에 기획화를 목표로 한다.
코로나화가 가져온 「3밀을 피한 여유 있는 환경」을 요구하는 소리는 오피스나 주택을 크게 바꾸는 계기가 될 것 같다.
(타카사 토모히로, 카와하라 사토시)
출처
https://www.nikkei.com/article/DGXMZO64575120S0A001C2LKA000/
첫댓글 오사카지역 오피스의 과잉공급이 문제화되고 있다는 수치도 나오는 상황에서 광고성 기사임에는 틀림없으나, 호텔의 시장성 악화로 개발중 자산의 탈호텔 업무로의 흐름은 읽어볼만한 기사
http://m.cafe.daum.net/CNPR/9C8v/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