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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임금 |
상여금 |
경조휴가 |
성과급 |
정규직 |
기본급+호봉승급+근속수당 |
700% |
100%적용 |
100~200% |
계약직 |
// |
400% |
// |
100% |
파견직 |
기본급 641,850 호봉없고 근속수당 없음 |
0% |
50%적용 |
최대80%~최소30%차등 |
2> 인격적 차별
정규직 ,계약직,파견직을 1등 노동자 2등 노동자 3등 노동자 취급
파견직은 계약직에 비해 부족하고 계약직은 정규직에 비해 부족하다고 생각하게 만듬
그리고 정규직에게는 정규직인 만큼 더 큰 책임감으로 일할 것을 강요.
생산직접 연관 부서인 자재나 수리, 총무과 소속 노동자들은 특히 파견 노동자들에게는 인사조차 하지 않고, 업무상 문제가 있어서 이야기하면 업무 당사자가 파견노동자일 경우 당사자와 이야기하기보다는 조,반장과 이야기하는 경우가 빈번했음.
3. 계약직 전환을 통한 노무관리
일정한 인원은 고정되어 있어야 생산라인이 안정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 기륭전자는 일정인원을 계약직으로 전환시켜 왔다. 입사초기 3~6개월 있으면 계약직 전환이 되었으나 2003년부터는 1년 이상자로 기준을 두었고 이 역시 모두가 계약직으로 전환되는 것이 아니라 조반장의 추천을 통해 결정되었다. 그러다보니 조반장에게 불만이 있어도 할 말을 하지 못하고 명절이면 선물을 사다 바치고 일상적으로 간식거리 등등을 상납(?)하는 등 어이없는 일들이 벌어지기도 했다. 또한 동료들끼리 서로 도우며 일하기보다 옆사람 생각지 않고 잘 보이기 위해 쉬지 않고 일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무분별한 해고 뿐 아니라 계약직을 미끼로 일상적으로 노동자들간에 경쟁하게하고 아부하게 하면서 라인통제를 수월하게 해 왔다.
4. 분노 폭발
분노를 누르며 현실에 순응하며 내 목숨만은 길게 지켜보겠다고 고개숙이고 묵묵히 일하던 노동자들이 2005년 4월 잡담해고 문자해고와 1년 가까이 열심히 일했던 아주머니를 해고하는 것을 보면서 남의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고, 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을 하게 했다.
이즈음 회사는 아침 조회때 마다 영원한 계약직도 영원한 정규직도 없다면서 몇 명 되지 않는 정규직을 정리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었다. 정규직 노동자중 시키는 대로 하지 않고 잔업을 하지 않거나 문제제기를 한 사람을 소위 뺑뺑이 돌렸고, 적성에 맞지 않는 라인관리를 강제로 시키면서 하지 않을 거면 그만두라고 윽박지르기도 했다.
또한 출산을 앞둔 정규직노동자인 김덕순씨에게 퇴사할 것을 강요하는 전화를 하고, 집으로 찾아와 압력을 넣기도 했다. 그러나 김덕순씨가 사직서를 내지 않자, 그동안 계약직 노동자들을 자동적으로 1년씩 재계약 하던 것을 임신가능성이 높은 갓 결혼한 여성은 3개월 계약, 미혼 여성은 6개월 계약, , 임신가능성이 없는 40~40대 기혼여성은 1년 계약을 했고, 그 차별의 책임을 김덕순씨 때문이라고 공공연히 이야기 하는 비열한 짓을 자행했다.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몸이 아파도 해고를 당해야 했다.
파견직 노동자 중 한명은 감기약을 먹고 일을 하다가 쓰러졌지만, 그대로 병원에 가면 해고될까봐 잠시 휴게실에서 쉬고 다시 약을 먹고 일을 하다 결국 또 쓰러져 병원에 실려갔는데 회사로 찾아온 관리사원은 걱정하지 말고 쉬다가 오라고 안심시켜서 며칠 뒤 출근을 했더니 그 노동자가 일했던 자리에 새로 고용된 노동자가 일하고 있었다. 이러한 것들이 겹치면서 현장의 노동자들은 분노했다. 이렇게 그동안 쌓여 왔던 분노가 2005년 7월 5일 노동조합 분회 결성으로 폭발했다.
쉬는 시간 10분동안 150여명의 노동자가 조합가입원서를 작성했고, 드디어 우리의 목소리를 낼 수있음을 더 이상 해고당하지 않고 맘놓고 일할 수 있을꺼라고 기대했다.
기륭전자분회는 정규직과 계약직 파견직이 함께 노동조합을 결성하게 되었다.
그러나 노조결성이후 더 이상 해고 당하지 않고 맘 놓고 일할 수 있을 꺼라는 우리의 기대는 여지 없이 무너졌다. 노조결성이후 기륭전자는 ‘계약해지’라는 이름으로 계약직, 파견직 노동자들을 모두 해고해 버렸다. 기륭전자측의 대량해고에 맞선 투쟁이 햇수로 5년 1500일을 넘기고 있는 상황이다.
노동조합의 요구는 소박하다. 기륭전자의 불법행위로 억울하게 쫒겨난 비정규노동자들을 직접고용 정규직으로 복직 시키라는 것이다.
5. 노조결성이후 현장점거 파업농성
노동조합 결성이후 노동자들의 고충을 단 한건도 해결해 준바 없는 기륭전자는 무엇이 불만이냐며 부서별 면담과 조합원들의 요구사항을 수용하여 탈의실 확장과 에어컨설치등 눈에 보이는 변화를 가져왔다. 지속적인 면담을 하면서 노동조합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불만을 해소할 수 있다며 회유하기도 했다.
노동조합의 단체교섭 요구에 기륭전자는 시간끌기를 하다 교섭에 나왔고 형식적 교섭이 2~3차례 진행되는 과정에서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계약해지라는 이름으로 해고하기 시작했다.
물론 기륭전자는 노조결성이후 즉각적 감시카메라설치와 조합원들의 일거수일투족 감시, 백지탈퇴서요구, 간부들의 부서이동, 조합원들을 한 부서로 배치전환하기도 했다. 이렇게 노동조합을 탄압하면서 급기야 해고를 자행해서 조합원들의 분노를 샀고 조합원들은 노동조합의 강력한 투쟁을 요구했다. 계속되는 해고로 7월 말부터 8월 24일 현장점거파업돌입전까지 20명이 넘는 노동자들이 해고 되었고 8월 24일 1년 미만자는 전원 해고한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조합원들은 더욱 분노했다. 노조는 8월 24일 오전 10시를 기해 ‘해고중단’,‘대표이사성실교섭’,‘정규직화’를 걸고 현장점거파업농성에 돌입하게 되었다. 이렇게 시작한 농성이 55일째 공권력의 침탈로 공장밖으로 쫒겨나오게 되었다.
55일간의 점거농성기간중 공장안에서 노동부 주재하에 조정회의가 열리기도 했다. 해고를 중단하고 조합원들의 업무 복귀후 집중교섭 기간을 정하고 고용안정방안에 대한 교섭을 하자고 공익위원과 이야기가 되어 중재안으로 제출했으나 기륭전자는 해고를 중단할 수 없다며 거부하였다. 기륭전자측은 문제를 해결할 노력은 하지 않고, 용역깡패 60여명을 고용하여 일거수 일투족 감시와 여성 조합원들에게 폭언, 폭행하게 하고, 비조합원인 정규직 남성노동자 200여명을 “기륭을 사랑하는 모임“이라 칭하며 농성장 침탈및 조합원 폭행, 노조활동 방해등을 하게 했다. 이에 노동조합은 파업농성을 지속할 수 밖에 없었다.
조합원들은 노동조합의 활동경험이 없는 속에서 노조결성 2달도 채 되지 않은 상황에서 파업농성을 하게 되었다. 그만큼 분노가 컸던 것이다. 하지만 근속기간이 짧고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조합원들이 많아 일 부 이탈자가 발생하기 시작했다. 이분들은 투쟁하고 있는 조합원들에게 매우 미안해하며 조용히 떠나게 되었다.
또한 기륭사측의 업무방해고소고발과 손해배상청구는 조합원들을 더욱 어렵게 만들기도 했다.
5. 투쟁경과
기륭전자 직접채용 정규직화실시를 요구하며 투쟁 1000일이 넘는 기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아침 오전 7시 20분부터 기륭전자앞 출근투쟁을 시작으로 기륭분회 조합원들은 하루를 시작한다. 여성의 몸으로 기륭전자앞 천막농성을 현재까지 전개하고 있으며, 두 차례의 고공농성, 94일의 단식농성등을 전개했고, 2008년 5월부터 2008년 10월까지 주1회 집중집회와 매일 저녁 촛불문화제를 진행했으며, 2009년 11월 현재 매일출근투쟁과 주1회 연대집회 및 저녁촛불문화제 그리고 광화문광장 1인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2005년
■ 노조결성및 대량해고에 맞선 현장점거파업투쟁전개
- 7월 5일 노동조합을 결성(생산직 300여명중 정규직,계약직,파견직 함께 약200여명 가입)
- 7월 19일 상견례 진행 (교섭준칙논의 27일 차기교섭 합의)
- 7월 28일 비정규직 노동자 ‘계약해지’라는 이름으로 해고 시작 (이현주 조합원 해고)
- 8월 3일 노동부로부터 불법파견 판정
- 8월 교섭은 진행되었으나 진전된 내용 전혀 없고 해고 지속
- 8월 18일 1년 미만자 전원 해고에 관한 질의 했으나 사측은 해고는 계속 할 수 밖에 없다고 표명.
- 8월 24일 전면파업 돌입/ 해고중단, 대표이사 성실교섭, 정규직화 요구
- 8월 25일 교섭 진행. 사측 해고중단 약속하면 업무에 복귀 하겠다고 했으나 기륭전자측은 비정규노동자들에 대한 해고는 지속할 수 밖에 없다며 교섭결렬.
- 8월 26일 파업 농성장 정규직 남성 노동자를 구사대로 조직해서 침탈 물리적 충돌 벌어짐.
- 9월 ● 아침 7시 20분부터 출근선전전을 시작으로 종일 농성 시작
● 교섭에서 노동조합 직접 라인운영 또는 도급회사로 전적할 것 요구
● 지방노동위원회 위원이 회사방문 조정회의 했으나 조정안 (3개월 집중교섭과 집중교섭기간동안 고용 보장) 사측 거부/ 조정중지 결정이 난 후 쟁의행위 찬반투표 진행
● 기륭전자측 농성 조합원 전원에 대한 업무방해고소고발, 손해배상청구(54억)
● 200여명의 정규직 남성노동자로 구사대 조직하여 농성장 침탈을 일상적으로 진행하고, 60여명의 건장한 남성 용역깡패 고용하여 조합원들 일거수 일투족 감시및 일상적 폭력사태 발생시킴.
- 9월 6일 구사대 파업 농성장 들어와서 ‘노동조합 물러가라’는 등 비방 선전 진행
- 9월 8일 구사대 파업 농성장 몰려와서 조합원들 향해서 구호외치는 등 협박
- 9월 10일 용역깡패들 조합원 폭행
- 9월 18일 추석명절/ 농성장에서 차례 지냄.
- 9월 22일 민주노총 집회 (기륭앞 집회및 가두행진)
- 9월 28일 새벽 1시 30분쯤 귀가 찢어질 정도의 굉음을 스피커를 통해 틀어 농성장에서 자고 있던 40~50대 아주머니 조합원들이 심장마비를 일으킬뻔 했음.
- 9월 29일 기륭전자측이 새벽에 굉음을 튼 것(집단고문)에 대하여 인권위 제소
- 10월 기륭전자측 직장폐쇄 공고 후 단전단수 강행
- 10월 17일 공권력 투입 2명 구속/ 회사앞 천막농성 돌입
- 11월~12월 기륭전자 최대주주 아세아시멘트가 문제풀 것을 요구하며 집중집회등 진행
2006년
■ 1월~3월 기륭전자 최대주주인 아세아시멘트 이병무회장 문제풀 것 요구하며 아세아시멘트앞투쟁,
이병무회장 재단이사장으로 있는 문경여고,문창고등 고향에 있는 학교앞 투쟁, 이병무 회장집 1인시위및 집회등 전개. 비정규직 양산하는 비정규법안 저지를 위한 대정부 투쟁 전개.
기륭전자측 구사대, 용역깡패 동원해 아침출근투쟁때부터 물리력 행사하여 집회방해등자행/ 홀수날 아침 집회 진행 아침마다 피켓팅 및 ‘억지주장 정규직화 법에서도 외면했다’등의 구호를 외침
- 3월 3일 아세아시멘트앞 집회 직접고용 정규직화 요구하며 여성간부2,남성간부2 총 4명 삭발
- 3월 10일 아세아시멘트 주식및 경영권 매각-> 에스엘인베스트먼트 투자회사가 인수
노동조합 때문에 더 이상 경영을 할 수 없다고 하며, 3월말 지분 중 7.2%와 경영권을 에스엘인베스트먼트라는 M&A전문투자회사로 넘기면서 주주총회를 가졌음. 주총에서 에스엘이 파견한 이사4명이 추가로 선임되었음.
■ 4월~ 6월 새로운 경영진 책임 있게 문제 풀 것을 요구하며 노동조합의 다양한 투쟁 전개
- 5월 9일 전 조합원 구속을 결의하는 문화제
- 5월 12일 비정규철폐! 기륭투쟁승리를 위한 삼보일배투쟁 (금천구청~노동부 관악지청)을 전개.
- 5월 17일 교섭 재개 (2005년 10월 17일 이후 처음 열림)
주1회 수요일 교섭을 진행할 것을 합의 5월말까지 주1회교섭을 진행하고 상황에 따라서 6월부터는 집중교섭을 하기로 합의했으나 6월16일까지 4차례교섭을 진행하는 동안 내용적 교섭은 진행되지 못하고 형식적 교섭만 진행되었다. (4차례교섭을 진행하면서 노동조합에서 구체적인 안을 제출하고 사측도 구체적인 안을 제출하기로 하였으나 제출하지 않고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함. 5차교섭 사전양해 없이 불참)
- 5월 31일 선거를 계기로 서울시장 후보 열린우리당 강금실후보에게 비정규여성노동자들이 겪고 있는 실상에 대해 알려내고 여성후보로서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을 요청하기위해 면담을 요구했으나, 사무실입구에도 가보지 못한 채 복도에서 30분 만에 6명의 조합원이 공권력에 의해 강제연행되어 건조물침입죄로 4간가량 조사를 받고 풀려남.
- 6월 16일 내용 없는 교섭에 항의하며 집회
■ 7월~ 9월 비정규장기투쟁사업장 대정부 공동투쟁및 기륭전자 집중고강도투쟁 전개
- 7월 6일~15일 비정규,장기투쟁사업장 9박10일 노숙투쟁을 비롯한 고강도 공동투쟁 전개
(한강다리 농성, 총리공관앞 농성, 동아일보건물 옥상점거 농성, FTA반대투쟁등)
- 7월24일~26일 기륭전자 앞 전조합원 2박3일 노숙투쟁 전개
25일 금속노조 총파업 집회 (기륭전자앞)
- 7월 중순 노동부에 기륭전자 교섭해태로 인한 부당노동행위 제소.
- 8월 11일 권혁준대표이사 고향집 항의 집회(경북 안동)
- 8월17일~18일 최대주주 에스엘인베스트먼트앞 전조합원 1박 2일 노숙투쟁 전개
- 8월 27일 전국노동자대회 참가 (부산)
- 8월24일, 9월6일,12일 3차례 기륭타격투쟁전개 및 단식투쟁돌입.(임원30일, 전조합원 9일 단식)
- 9월25일 노사문제 해결까지 주2회 이상 집중교섭 진행, 첫 교섭 때 사측 안 제출할 것을 확약.
구사대활동 중단및 성실교섭 합의. 구사대활동은 합의서 작성이후 중단되었으나 노동조합의 아침출근투쟁을 빌 미로 성실교섭은 이행하지 않고 있다.
■ 10월~ 12월 기륭전자 합의서 불이행에 따른 투쟁 전개 및 비정규확산법및 FTA저지 위한 대정부투쟁 전개
- 10월 14일 전조합원 수련회/ 투쟁결의
- 10월 20일 투쟁결의 집중집회및 문화제
- 11월 2일 기륭전자규탄 금속노조 총력 집회
- 11월 7일 비정규확산법 날치기 저기 결의대회(국회)
- 11월 12일 전국노동자대회
- 11월31일~12월1일 비정규,장기투쟁사업장 1박2일 공동투쟁 전개
- 12월 16일 권혁준대표이사 고향 방문 선전전(안동 장날투쟁)
- 12월19일~22일 금속노조 서울지부 4박5일 순회투쟁 전개
- 12월 27일 투쟁결의 송년 문화제
- 12월 기륭전자 검찰에서 불법파견기소 벌금 500만원 결정. 기륭전자측 벌금 납부.
2007년
2006년 9월 말 성실교섭 합의서이후 제대로 교섭이 열리지 않고 있는 상황이며, 기륭전자측은 불법파견으로 벌금 냈기 때문에 죄값 다 치렀다고 주장. 기륭전자및 최대주주인 에스엘인베스트먼트 집중투쟁과 FTA반대투쟁 전개
■ 1월~ 7월 기륭전자및 최대주주인 에스엘인베스트먼트 집중투쟁, 회장집1인시위등 진행과 FTA저지 투쟁전개
- 1월 에스엘인베스트먼트 집중 집회및 복도시위
- 1월 12일 기륭투쟁 500일 집중집회
- 3월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 경질 권혁준에서 에스엘에서 파견한 채원석으로 바뀜
에스엘인베스트먼트앞 집회및 복도앞 시위, 에스엘의 실질적 주인 전 한국유리 회장단인 이세헌, 이세훈, 이세웅 집중 타격 (집, 재단이사장으로 있는 학교, 사무실 찾아서 집회등 진행)
- 3월 14일 에스엘인베스트먼트앞 2007 총력투쟁결의대회 전개
- 5월 기륭에서 최대주주인 에스엘인베스트먼트까지 현장으로 돌아가기 위한 50리 걷기 진행
- 5월 25일 기륭투쟁승리 투쟁기금마련 일일주점
- 5월30일~31일 전조합원 1박2일 노숙투쟁전개
- 6월12일~13일 금속노조 기륭투쟁승리위한 1박2일 노숙투쟁전개및 금속총력결의대회
- 6월 18일 기륭투쟁승리 민주노총 문화제
- 6월 29일 하반기 총력투쟁 전국노동자대회
- 7월 6일 기륭전자분회결성 2주년 집회
- 7월 24일 기륭투쟁 700일 집중집회
■ 8월~12월 비정규투쟁사업장 중심으로 대정부 공동투쟁 전개및 국회, 청와대, 과천정부청사, 이상수노동부장관 집 앞, 일인시위/ 최대주주변경에 따른 투쟁 전개
- 8월 9일 비정규악법 저지 민주노총 결의대회참가
- 8월 24일 기륭투쟁 2주년 맞아 비정규 여성투쟁사업장 4사(기륭,이랜드,뉴코아,KTX) 공동투쟁 선포 집회및
공장문학의 밤 개최
- 9월 12일 비정규악법 폐기! 제조공동화 저지! 신자유주의 분쇄! 투쟁사업장 공동투쟁 전개
- 9월 11일 에스엘인베스트먼트와 아이리스파트너즈 송재조 대표이사 양수도체결및 제3자유상증자추진
- 9월 27일 송재조대표이사 10월 4일 면담요청 / 경영권 아직 없기에 노사문제 결정 할 수 없다는 입장
- 10월 3일 개천절 맞아 비정규법안폐기와 비정규투쟁승리를 위한 기자회견및 공동투쟁결의대회
- 10월 11일 새로운 최대주주인 송재조에게 면담요청 / 시간을 달라 10월말 내지 11월초에 하자 입장
- 10월 13일 열사정신계승, 비정규법 전면재개정, 비정규투쟁 승리 결의대회(청와대부근)/
민족민주열사 범국민추모문화제(광화문 열린시민공원)
- 10월 17일 비정규,장투 공동투쟁
- 10월 27일 비정규노동자대회
- 10월 31일 비정규,장투 공동투쟁
- 10월 26일 제3자 유상증자 확정 송재조포함 23명 250억(1주 2,170원)
- 11월 14일 송재조 최대주주 면담요청 / 기륭전자측으로 면담요구할 것 (아이리스)
비정규,장투 공동투쟁
- 11월 26일 기륭전자 임시주주총회 참가/ 대표이사 송재조 선임
- 11월 29일 기륭전자측으로 12월 3일 대표이사면담요구 /인수인계중임으로 마무리되면 보자
- 12월 12일 송재조 대표이사면담성사(집중교섭 해 보자, 실리를 찾아라 주장)/ 비정규, 장투 공동투쟁전개
- 12월 26일 기륭투쟁승리위한 집중집회및 문화제
2008년
비정규문제 외면하는 정부및 여당에 대한 대정부투쟁및 기륭전자 실질적 문제해결 위한 고강도투쟁 전개.
■ 1월~ 3월 비정규투쟁사업장 중심으로 대정부 공동투쟁 전개및 청와대 인수위 1인시위, 기륭 최대주주이자 대표 이사인 송재조 압박투쟁 전개
- 1월 청와대 인수위 1인 시위/ 교섭약속 불이행에 따른 최대주주 송재조 압박 아이리스파트너즈 1인시위/
투쟁기금마련 재정사업집중
- 2월 인수위 1인시위/아이리스파트너즈 1인시위/민주노총 투쟁사업장 집중투쟁 7박 8일 전개
기륭전자측 성실교섭약속 어기고 구조조정 추진및 공장부지매각추진이 확인됨에 따라 구조조정중단, 부지 매각중단, 직접고용정규직화를 위한 기륭전자앞 집중투쟁 전개/
대표이사교체(송재조->임상현 / 디에스아이티위너스및인포테크감사)
- 2월 29일 비조합원 생산직 전원 계약해지(당사자 사직서 받음/위로금 지급)
- 3월 구조조정분쇄! 직접고용정규직화쟁취! 기륭분회집중투쟁(기륭앞 종일농성)/
금속노조 비정규장투전국순회투쟁/비정규장투사업장공동총회및 공동투쟁전개
디에스아이티인포테크 기륭전자 지분 7.6% 장내 매입(경영참여목적)
생산직 파견노동자 30여명 신규채용
대표이사교체(임상현->배영훈/삼성SDS출신)/ 기륭전자 회장 최동열, 부회장 최성열
- 3월 6일 기륭전자앞 비정규여성노동자 결의대회
- 3월 8일 3.8 여성의 날 여성노동자 결의대회
- 3월10일~14일 기륭집중투쟁주간 종일농성 전개
- 3월17일~20일 기륭전자 부지매각 저지 종일투쟁 전개
- 3월 28~29일 기륭정기주총 기륭앞 1박2일 노숙투쟁(주총장서 용역깡패와 충돌)
- 3월 30일 사무간접직 60여명 명예퇴직
■ 4월~ 9월 기륭투쟁 1000일전 현장으로 돌아가기 위한 집중 고강도 투쟁 전개
5월 26일~6월 12일까지 35미터 철탑 고공농성및 6월 11일~9월 12일까지 94일간 목숨을 건 단식농성및 연대단위 릴레이동조단식, 정부여당 원내대표실 점거농성등 전개
- 4월12일~13일 조합원 수련회(현장으로 돌아가기 위한 고강도투쟁결의)
4월 16일 집중집회 1000일전 현장으로 돌아가는 전면적 투쟁 선포 분회장 삭발.
- 4월 19일 신규채용된 파견노동자 해고/ 사무간접직 일부 명퇴
민주노총 서울본부 차별철폐대행진 결합
4월 29일 신임대표이사 배영훈 면담(실리를 찾아라 요지)
1000일 투쟁 기획단 구성( 1000일 투쟁 준비및 실천)
- 4월 30일 노동절 기점으로 강고한 투쟁 결의 집중집회
- 5월 1일 노동절 집회 참가
- 5월 11일 서울시청 하이서울페스티발 16m조명탑 고공농성 여성조합원 4인 전개
(오세훈시장 면담요구 했으나 불발/ 노사정 3자교섭 하기로 합의하고 9시간만에 내려옴)
- 5월 14일 기륭 1000일 집중투쟁기간 시작
서울 남부지역 시민사회단체 비정규직 철폐 선언/ 노동운동 선배님들과의 만남(70민노회)
- 5월 15일 1000일 위로 연대의 자리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유가협, 추모연대)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농민회 자매결연식(전농)
- 5월 16일 1차 교섭/ 비정규직 여성노동자 인권보고대회 및 지식인 행동
(인권단체연석회의/민교협/민변/비정규여성투쟁사업장)
- 5월 17일 기륭전자분회 1000일 투쟁 승리! 여성노동권 쟁취를 위한 선언자대회
비정규직 철폐 문화예술인 연대의 밤(천막미술관, 비정규철폐기원탑 개관식)
- 5월 18일 광주민중항쟁 참여
- 5월 19일 범종교계 비정규노동철폐 염원 합동 기도회(천주교, 기독교, 불교, 원불교)
- 5월 20일 기륭전자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 1000일(1박 2일) 투쟁승리대회(금속노조)
- 5월 21일 열사정신계승, 비정규직 1000일 투쟁 승리를 위한 해방문화제
(제12회 서울남부지역 노동열사문화제)
- 5월 14일~21일 비정규철폐 구로공단 거리문화제(남부문예연대)
- 5월 22일 2차 교섭(진척없음)
- 5월26일~ 6월12일 기륭전자최동열회장, 이명박대통령 직접 문제해결 요구하며 구로역 35M CCTV철탑 농성 돌입(윤종희조합원, 구자현 부지회장) 매일 아침선전전, 점심집회, 저녁 촛불문화제 전개./
기륭전자 배영훈 대표이사 굴욕적 교섭은 못한다 입장표명
- 6월 3일 배영훈 대표이사 면담
최동열회장 면담 추진 과정에서 배영훈 대표이사가 먼저 만나겠다고 하여 면담 이뤄짐
- 6월 5일 3차 교섭(내용진척없음)/ 박행란 조합원 서울시 경찰청 불법 연행
- 6월 7일 4차 교섭(1년 유예기간 거친후 기륭전자로 정규직 복직 의견접근 했으나 기륭전자측 이사회를 열어서 결정해야 한다며 교섭 중단)
- 6월 8일 고공농성및 단식농성중인 윤종희 조합원이 탈진하여 병원으로 후송.
저녁 배영훈 대표이사 면담요청 하여 면담 이뤄짐(내부 이사진과 사원들 설득이 필요하다. 시간을 이 틀만 달라요청.)
- 6월 10일 5차 교섭 결렬 /사원들(24명) 의견 취합 1명 빼고 모두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어 추진 불가입장표명.
- 6월 11일 전조합원 기륭전자앞 무기한 단식농성 돌입/ 3명은 경비실 옥상 점거 단식농성
(이명박 대통령과 기륭전자회장 최동렬은 즉각 문제해결에 직접 나서라./기륭전자는 직접운영을 통한 직접고용 정규직화 실시하라/손해배상철회 및 고소고발 상호 취하 요구)
기륭전자는 건조물 무단침입 이라며 퇴거 요청 공문 노조로 발송.
- 6월 12일 기륭전자 건조물침입으로 단식자 3명 경찰 고소고발/ 구로역 CCTV철탑 고공농성 중인 구자현 부지 회장 병원후송/ 최동열 회장 지분 19.75% 획득 최대주주
- 6월 15일 단식 5일차 이미영, 강화숙 조합원 심각한 탈수증상으로 병원 후송 입원치료 불가피하다고 진단
(이미영조합원 심각한 구토와 구토물에 혈액이 섞여 나옴)
- 6월 16일 기륭전자 사측 한겨레, 조선일보에 통 광고로 호소문 게재 (복직을 요구하는 사람들 우리회사 직원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당한 요구 수용 절대하지 않겠다, 불법행위 단호히 대처 하겠다 표명)
- 6월 18일 사회각계 대표단 구성해 공장진입, 회장면담요구. 2차례 대표이사와 면담 가짐. 실익 없다는 판단에 성실교섭 촉구 후 면담 중단하고 최동렬 회장을 압박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진행 중.(여성의원들 조직화 사업, 한나라당 대표 면담요구, 회장집앞 집중문화제 등)/ 연대단위 동조단식(릴레이단식) 전개.
- 6월 22일 단식 12일차 이인섭조합원과 강화숙조합원 탈진 병원후송.
- 6월 25일 단식 15일차 최은미 조합원 탈진 병원후송.
- 6월 28일 서울시청앞 1040인 동조단식조직 삼보일배 행진투쟁
(청와대 방향 동십자각까지 행진, 시민,연대동지 4명연행) 이명박대통령에게 항의서한 전달함.
- 7월 2일 기륭전자 규탄및 해결 촉구를 위한 금속노조 서울지부 결의대회
- 7월 8일 단식 28일차/ 박행란조합원 탈진 병원후송
- 7월 10일 단식 30일차 종교계, 시민사회대표, 기륭조합원2인 한나라당 홍준표원내대표 면담진행.
* 면담과정 중 홍준표원내대표가 배영훈기륭전자 대표이사를 그 즉시 불러 노조(기륭분회)를 교섭상대로 인정하고 6.7일에 노사간 논의되었던 내용을 기초로 성실교섭 할 것에 대한 합의서 작성(부당해고대법판결이후 사측은 금속노조 기륭분회를 교섭대상으로 인정하지 않음)
- 7월 22일 여성국회의원 기륭문제해결촉구 기자회견(국회)
- 7월 23일 단식 43일차 기륭전자 경비실 옥상 단식자2인에게 체포영장발부/
한나라당 홍준표원내대표, 최동열회장 5시 면담 당일 밤10시 교섭했으나 진척 없음.
- 7월24일~25일 기륭비정규여성노동자투쟁 승리위한 사회공동투쟁(1박2일 단식노숙투쟁)
- 7월 26일 단식 45일차 오석순조합원 신장이상으로 인해 병원후송
- 7월 31일 민주당 김상희, 박영선, 조배숙 국회의원 민주노동당 이정희 국회의원 농성장 방문 간담회및 기륭전자 최동열회장 면담요구 했으나 면담 성사 안됨.
- 8월 1일 단식 52일차 3당 원대대표 방문 및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 사무실 앞 복도농성 (8월 2일 연행)
이현주 조합원 탈진 병원후송
- 8월 4일 이정희 의원 민주노동당 이영희 최고의원 이상규 서울시당 위원장 동조 단식 시작
- 8월 5일 교섭(기륭으로 정규직화에 대한 사측답변은 국내 내수기반은 아예 없고, 시리우스위성라디오등은 국내생산라인 가동할 수 없다. 부품사도 하도급도 국내에서 생산하게 되면 시리우스와 계약위반이 된다.)
야3당(민주당,자유선진당,민주노동당) 여성국회의원을 대표해서 민주노동당 이정희국회의원 교섭중재자로 참석.
- 8월 8일 교섭/ 기간에 사측에서 주장했던 국내 생산시설 아예 없다는 것이 거짓임이 확인됨.
기륭비정규직노동자 문제해결을 위한 대책마련 및 성실교섭촉구 민주노총 기자회견(기륭 앞)
- 8월 11일 교섭(교섭진척없음)
- 8월 12일 단식 63일차 참여연대, 한국여성연대 등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기륭 앞)
- 8월 13일 서울본부 주최 기륭투쟁승리결의대회(한나라당사 앞)및 촛불문화제/
교섭 (오후4시부터 새벽2시30분까지 진행)
- 8월 14일 교섭 노사간 의견접근 안되어 결렬
단식 65일차 기륭앞 집중연대집회 범 종교계 기도회 개최
- 8월 16일 단식 67일차 김소연분회장, 유흥희조합원 녹색병원으로 후송(유흥희동지 단식종료, 김소연분회장 응 급처치후 단식지속.)
- 8월 18일 단식농성 69일차 기륭문제해결 촉구하며 대구지역 한나라당사 앞 기자회견
- 8월 19일 금속노조 기륭 투쟁 승리 기자회견 진행./ 기륭전자측 조선일보기사를 통해서 노동조합 1094일 투쟁 ‘회사는 거덜’이라는 내용으로 기륭분회와 김소연분회장을 명예훼손하고 비방하는 글을 실음.
- 8월 20일 참여연대 민변 기륭 최동렬 회장 회사 기륭전자 인수과정 배임 의혹 기자회견 진행
- 8월 21일 기륭투쟁 승리를 위한 금속노동자 결의대회및 투쟁문화제
- 8월 22일 단식농성 73일차 분회장 녹색병원 퇴원후 농성장으로 다시 복귀(박동준 총무이사가 김소연분회장 핸드폰으로 농성장에서 공대위회의 진행 중인내용을 실시간 문자로 보냄 옴. 분회장 복귀 반대내용에 대한 회의를 하고 있었음)
- 8월 25일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조선일보 기사에 대한 문제 제기, 농성장 불법 감청등 내용)
- 8월 26일 단식농성 77일차 촛불문화제 및 천주교 미사(기륭 앞)
- 8월 27일 국가인권위 토론회(인권위)/ 사회 각계원로 기자회견(프레스센타)
- 8월 28일 최동렬회장 농성장 방문(추석전 문제를 해결했으면 좋겠다. 서로가 어떤 선을 정하지 말고 교섭을 했 으면 좋겠다. 내부직원들의 반발은 설득했다라고 함)
- 9월 1일 교섭 (노동조합 수정요구안 제출/ 6월 7일 의견접근 내용을 기본으로 1년 유예기간을 거친 2009년 9 월1일부로 기륭전자 정규직으로 복직, 복직희망조합원 22명 고용보장, 투쟁기간의 임금지급등)
- 9월 2일 교섭 (사측 대표이사 교섭 불참. 최동렬회장이 배영훈사장에게 교섭에 나가지 말 것을 요구했다고 함)
- 9월 4일 사측 최종안 공문을 보내옴(이미 노동조합이 수용할 수 없다고 한 내용을 보냄)
- 9월 12일 단식농성 94일차 단식자 밤새 통증 심각. 출근선전전 진행중 조합원들 결의로 분회장 강제로 병원후 송 시킴. 분회장 병원후송에 따른 기자회견 및 약식집회/ 종교계, 시민사회단체 단식을 책임지고 이어 갈 것이 니 분회장 단식을 종료해 줄 것을 권고 오후 4시경 단식종료 결정
- 9월 23일 비정규직 없는 세상 만들기 만인선언 만인행동 시민사회단체, 사회원로 기자회견.
비정규.장기투쟁 문제해결을 위한 민주노총 기자회견(세종문화회관)및 집회/ 청계천 소라광장 비정규직 없는 세 상만들기 만인선언 만인행동 촛불문화제
- 9월 29일 분회장 농성장 복귀및 투쟁결의 집회 개최
- 9월 30일 기륭전자측에서 경총으로 기륭문제를 위임하겠다는 내용의 공문 보내옴.
기륭전자분회 투쟁경과 (2008년 10월 이후)
90일이 넘는 단식과 사회각계각층의 많은 시민들이 문제해결을 촉구 했으나 끝내 결렬되어 노동조합은 미국 시리우스원정투쟁을 결정했다. 그런데 기륭전자 사측에서 원정투쟁을 보류하고 집중교섭을 해보자고 제안하여 노동조합은 이를 수용하였다.
10월 8일 열린 교섭에서 기륭전자측은 고용형태는 노동조합에서 수정요구한 자회사를 고민하고, 고용인원은 사측에서 제시한 10명을 노동조합측에서 고민해 줄것을 이야기하며 합의에 이르게 해보자고 하였다. 이에 노동조합도 몇차례 심각한 토론을 통해 어떻게든 합의에 이르게 해보자며 ‘안’을 마련하게 되었다.
그러나 10월 12일 교섭에서 기륭전자측은 노동조합에서 제시한 고용형태‘자회사’는 수용할 수 없고, 고용인원도 회사측이 애초 주장한대로 10명만 가능하다며, 2000만원짜리 제3의 회사를 설립하여 1년간 기륭전자측에서 물량을 보장하겠다는 ‘안’을 제출하여 최종 결렬되었다. 결국 기륭전자측은 시간끌기만 진행한 것이다. 이에 노동조합은 미국 시리우스원정투쟁을 떠나게 되었고, 국내에서의 강고한 투쟁을 결의하게 되었다.
기륭전자는 노동조합이 시리우스원정투쟁 가는 날 언론 기자회견을 통해 더 이상의 교섭도 타협도 없다며 모든 문제를 법적대응하겠다고 선포하였다.
그러면서 1000일이 넘도록 유지해온 농성장을 부수고, 조합원을 폭행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이에 항의하며 문제해결을 촉구하는 집회를 용역깡패와 구사대가 방해하고 시민들을 폭행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퍼포먼스를 하기 위해 설치한 철탑에 분회장이 올라가 항의를 하는 일이 발생했고, 기륭전자측의 구사대와 용역깡패가 몰려나와 위험한 철탑을 흔들어대며 ‘차라리 떨어져 죽으라’며 비아냥 거리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결국 공권력과 구사대, 용역깡패가 서로 공조하여 시민들과 철탑농성자를 연행하고, 고소고발을 진행하였다.
현재 경비실 옥상에서 단식을 했다는 이유로 기륭전자측이 ‘공동주거침입’으로 고소하여 분회장을 포함하여 3명의 조합원이 검사구형1년을 받고 재판중이며, 집회 방해에 맞서 철탑에 올라가 항의 했던 분회장과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위원장, 집회에 참가 했던 시민들이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1000일전에 현장으로 돌아가자며 투쟁했던 고공농성, 단식농성등 기간에 벌어진 여러 가지 사건으로 인해 농성하고 있는 조합원 대부분이 2~3개씩의 재판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기륭전자측은 지금도 여전히 해고된 조합원들이 기륭전자의 직원인 적이 없었다며 직접책임질 수 없다는 입장이며, 교섭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2009년 5월 중순에 있었던 기업설명회 자리에서 기자들을 모아 놓고 노사간 분쟁은 이미 일단락 되었으며, 금속노조도 민주노동당도 기륭전자분회에서 손을 띠었다고 주장하면서 회사경영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사옥으로 이전한 상태에서 건물안과 밖에 수십대의 감시카메라를 설치하여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고 있으며, 노동조합이 집회조차 할 수 없도록 사측이 집회신고를 하고 있어서 집회신고 전쟁을 치르기도 했다.
2009년 4월부터 경찰이 집회를 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주민 민원이 제기 되었다는 이유로 집회제한통보(방송차, 엠프, 발전기를 사용하지 말것 구체적으로 명시)를 하여 집회제한을 받다가 다시한번 경찰측에 항의하여 10월 현재는 정상적 집회를 개최하고 있으나 기륭전자측과 상떼빌주민의 서명으로 집회금지가처분신청을 한 상태이다. 현재 기륭전자분회는 광화문광장에서 기륭문제해결, 파견법철폐 피켓을 가지고 1인시위 및 선전전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문제가 많지만 신임총리가 진정성을 갖고 문제를 풀 것을 요구하며 용산,쌍차,기륭의 공동집회와 기자회견이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2008년
■ 10월
-14일 미국 시리우스원정투쟁단 기자회견(청와대 앞)
-15일 시리우스 원정투쟁 1일차/ 미국 시리우스원정투쟁 출국(인천공항)
새벽 3시부터 기륭전자 구사대와의 충돌/ 오전7시 농성장침탈및 천막 부수고, 컨테이너농성장 강제로 끌어다 버림. 집기파손, 폭행 벌어져 조합원및 시민 다침
(사측 언론 기자회견 통해 더 이상의 교섭과 타협은 없다. 법적대응하겠다고 발표)
기륭사측의 폭력침탈규탄 긴급기자회견(기륭앞)/기륭사측의 폭력침탈규탄 긴급집회
-17일 시리우스 원정투쟁 3일차/ 비정규법 전면재개정, 노동부장관규탄기자회견/
국회앞 일인시위/ 기륭사측의 폭력침탈 규탄집회(기륭 앞)/
-18일 시리우스 원정투쟁 4일차/ 기륭사측의 폭력침탈 규탄집회
-20일 시리우스 원정투쟁 6일차/ 비정규투쟁주간 선포 기자회견(국회앞)/
기륭자본규탄결의대회및 문화제
(상징철탑 고공농성 돌입/기륭분회장, 민주노동당서울시당위원장) 기륭 구사대, 용역깡패 집회장소 난입. 경찰과 공조하에 집회방해및 폭력사태 발생. 20여명 부상(눈실명) 17명연행. 시민1명 구속.
기륭전자측 교섭하겠다 국회의원 통해 전해 왔으나 교섭재개 되지 않음.
-21일 시리우스 원정투쟁 7일차/ 고공농성장 기륭 구사대, 용역깡패와 공조하여 경찰특공대 침탈 후 기륭전자측은 공장이전 완료 (철탑농성자 2명 연행)
기륭전자앞 집단폭행 묵인방조 경찰규탄긴급기자회견(경찰청앞)/
기륭자본 규탄결의대회/ 금천경찰서앞 긴급기자회견 (5명 연행)
-23일 시리우스 원정투쟁 9일차/ 기륭투쟁승리 금속노동자 결의대회
-24일 시리우스 원정투쟁10일차/ 경찰청규탄 일인시위(서대문경찰청 앞)
금천경찰서 항의기자회견 및 서장면담
-25일 시리우스 원정투쟁11일차/ 비정규노동자대회 전야제(기륭 앞)
-26일 시리우스 원정투쟁12일차/ 비정규열사 합동추모제/ 전국비정규노동자대회
-29일 시리우스 원정투쟁15일차/ 기륭전자 신대방동 신사옥 앞 출근투쟁
장투사업장해결 촉구 금속노동자 결의대회(과천 정부청사앞)
-30일 시리우스 원정투쟁 16일차/ 기륭전자 신대방동 신사옥 앞 출근투쟁
생명평화탁발순례 : 기륭앞 -> 신대방동 신사옥 -> 가리봉/
기륭전자 가산동 공장 앞 집중집회/ 기륭전자 신사옥 앞 촛불문화제
■ 11월~12월
집단 단식농성과 시리우스 원정투쟁, 10월 20,21일 집회 투쟁등 투쟁의 최고점을 찍었지만, 기륭전자는 문제해결의 진정성을 갖지 않고 위기만 모면하려고 하였다. 이에 분회는 문제해결하지 않는 기륭자본에 대한 직접적 응징과 정권과 자본이 결탁하여 비정규노동자를 탄압하고 문제해결하지 않는 것에 대하여 사회정치적 투쟁을 통해 비정규직문제를 더욱 확산시키고 전선을 넓혀 해결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결의를 하고 실천투쟁을 전개해 나가기로 하였다.
기륭전자 신사옥앞 매일 출근투쟁과 주1회 집회와 문화제를 진행, 비정규직없는세상만들기네트웍결합, 투쟁사업장연대등
11월
- 1일 미국 시리우스사 원정투쟁단 복귀
- 6일 최동열 회장집 앞 일인시위/ 신사옥 앞 선전전/ 경찰청 앞 일인시위(서대문)
기륭전자 신사옥 앞 촛불문화제(신대방동)
- 7일 최동열 회장집 앞 일인시위/ 일본노동자 동지들 방문
- 8일 일본학생 동지들 방문/ 전국노동자대회 전야제
- 9일 전태일열사 추모 기도회(향린교회 주최-청계천 전태일거리)/전국노동자대회
-12일 권명희동지 49제/ 추모방문(모란공원 납골당) 고 권명희 동지 49제(구사옥앞)
-13일 신사옥 앞 촛불문화제(신대방동) ; 전태일열사추모예배(EASYnet)및 문화제
-14일 신사옥 앞 선전전/ 기륭폭력침탈관련 국가인권위조사(인권위원회)
최동열 회장집 앞 촛불문화제(상도동)
-17일 비정규권리선언기자회견(세종로 정부청사앞)/ 비정규투쟁전망 집담회(민주노총)
-22일 시국미사 및 비정규권리선언 집중촛불문화제(청계광장)
- 2일 기륭전자 신사옥 앞 집중집회
12월
- 3일 서울지방노동청 앞 집회
- 6일 비정규법/최저임금법개악저지, MB악법폐기, 서민대책촉구 민주노총 결의대회/ 비정규노동자 권리선언대회 및 촛불문화제(동화면세점 앞)
-10일 기륭전자 신사옥 앞 연대집회(신대방동)
-11일 비정규직철폐 및 촛불탄압중단 국회사진전(국회의원회관)
obs 다큐 기륭투쟁상영분 여성가족부 남녀평등상 수상 시상식
-13일 반신자유주의 반이명박투쟁 서울지역1차 공동행동
-15일 구속자/연행자 법률비 및 부상자 치료비마련 기륭분회주점(용산철도웨딩홀)
-17일 금속 비정규직투쟁본부 기자회견(국회 앞)/ 최저임금법 개악저지 투쟁결의대회
-25일 비정규노동자들과 함께하는 성탄절연합예배(동화면세점 앞)
-26일 기륭신사옥앞 송년 촛불문화제
-27일 비정규철폐촛불문화제(청계광장)
-30일 기륭분회 송년집회(신사옥 앞)ㅡ>행진(관악지청)/ 기륭분회 송년회(오라호프)
2009년
구사옥 앞에선 여전히 농성장을 유지하고 있다.(구사옥 인수과정에서 기륭전자가 이면적으로 개입하고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어서 유지하고 있다.)
더불어 비정규직 문제가 전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사업장을 넘어선 연대투쟁과 공동실천을 만들어 가고 있다.
■ 1월
-5일 울산현대미포조선 문제해결촉구 인권단체 기자회견(국회 앞)
-7일 기륭전자 신사옥 앞 신년집회(신대방동)
-14일 최동열회장 집앞 일인시위(상도동 중앙하이츠앞)/ 투쟁사업장 신년투쟁선포기자회견(청운동사무소 앞)
-15일 노동자서민살리기 금속노조 투쟁선포대회(세종문화회관 앞)/ 전경호/송경동 동지 재판(남부지법)
-20일 용산철거투쟁 폭력침탈규탄 기자회견(신용산역)/ 금속비정규투쟁본부 2차집회(평택 쌍용자동차앞)
-30일 용산참사 비정규직단위 기자회견(신용산역)
■ 2월
-2일 기륭전자 신사옥앞 중식집회(신대방동)
-10일 비정규직-최저임금 노동자 생존권과 노동기본권 요구와 투쟁선포 기자회견 및 증언대회(세종문화회관 계단)/ 동우화인켐비정규직분회 집회(평택 안중출장소)
-11일 금속비정규투쟁본부 기자회견/ 금속비정규노동자 사전결의대회(현대-기아차 양재동 본사앞)/ 현대-기아차 문제해결을 위한 금속노조 결의대회(양재동 본사앞)
-14일 비정규-최저임금 노동자 생존권과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한 투쟁 결의대회(서울역)/이명박정권 용산살인진압규탄 및 열사추모 범국민추모대회(서울역)
-18일 국회앞 일인시위/ 신사옥 앞 집회(신대방동)
-19일 민주노조탄압 노동부규탄, 비정규직생존권 및 노동권쟁취결의대회(서울지방노동청 앞)
-20일 용산참사 한달 추모문화제(신용산역 참사현장)
-21일 이명박정권 용산살인진압규탄 및 열사추모 5차 범국민추모대회
-25일 국제노동조합조사단 사측 면담(신대방동)/ 언론법개악안 철회 촛불문화제
-28일 금속노동자결의대회/ 전국노동자대회/ 용산참사 10만 범국민추모대회
■ 3월
-3일 최동열 회장집 앞 일인시위 / 국회앞 일인시위/ 용산참사 촛불문화제(청계광장)
-4일 한나라당 당사 앞 일인시위(여의도) / 콜트-콜텍집회(낙원상가)
-5일 3.8세계여성의날 기념- 최저임금삭감 및 경제위기 책임전가 서울여성대회(세종문화회관)
-7일 7차 범국민추모대회(청계)
-8일 3.8여성의날 민주노총 결의대회
-11일 금속노조 비정규투쟁본부 4차투쟁-동우화인켐 집회(평택)
-14일 8차 범국민추모대회(서울역)
-15일 박영진열사추도식(모란공원)
-19~20일 전조합원 1박2일 수련회(투쟁결의 및 계획수립)
-21일 9차 범국민추모대회(용산현장)
-23일 비정규직대량해고/임금삭감반대, 민주노총죽이기중단 비정규직 전,현직 노조간부100인 선언(조선일보앞) / 비정규직노동자들의 비정규법피해사례 기자회견 및 의견서 전달(을지로 서울지방노동청)
-24~26일 금속노조 서울지부 2박3일 순회투쟁 결합/ 기륭투쟁승리결의대회(관악지청 앞)-> 신대방동 까지 행진/기륭전자 신사옥앞 문화제
-27일 주주총회 투쟁(독산 노보텔)
-31일 비정규직법 개악 국무회의강행기도 규탄 기자회견 및 집회/
주총참여 방해 오세훈시장 규탄기자회견(시청별관 앞)/ 비정규법, 최저임금법 개악저지를 위한 500인선언대회/ 용산촛불문화제(용산현장)
■ 4월
-2일 국회앞 일인시위
-3일 비정규직우선해고중단 기자회견(일산 킨덱스 모터쇼)
-4일 모터쇼 앞 기자회견 폭력탄압규탄 기자회견(일산경찰서)/ 폭력탄압규탄 기자회견(일산검찰청)/
-4~6일 제주 4.3항쟁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제주시청)/제주 4.3항쟁 강연회(명도암유스호스텔) 제주 4.3항쟁 유적지순례
-6일 비정규직 폭력연행 및 구속영장신청 규탄 긴급기자회견(민주노총)
-7일 비정규직 희생시키는 전환배치반대, 총고용보장 금속비정규투본 5차 투쟁(GM대우차 부평공장 서문앞)
-9일 비정규직 폭력탄압한 일산경찰서 인권위진정 기자회견(국가인권위)
-11일 금속비정규투본 수련회(충주 건설경영연수원)
-16일 비정규직법/최저임금법 개악저지 시민사회단체 투쟁선포식(국회앞)/ 비정규직법/최저임금법 개악저지 민주노총 결의대회(여의도 산업은행)
-17일 비정규투쟁사업장 공동문화제(보신각)
-20일 기륭공대위 집행위원이던 고 김천석 동지 발인(고대구로병원)/ 고 김천석 동지 노제(기륭 구사옥앞)/ 고 김천석 동지 화장(수원연화장)/ 고 김천석 동지 봉안(마석 모란공원납골당)
-21~25일 민주노총 서울본부 서울차별철폐대행진 참여
-21~30일 너희가 아닌 우리의 세상을 향한 질주 기자회견 및 전국순회투쟁전개
-30일 재능투쟁 500일집회/ 노동절 전야제(건국대)
■ 5월
- 1일 노동절 전국노동자대회
- 2일 촛불항쟁 1주년 기념대회(서울역-청계광장)
-20일 금속비정규투본주최 노동법개악에 맞서 국회앞 릴레이단식농성돌입기자회견
-28일 용산참사현장 농성및 시국토론회 참여
■ 6월
- ILO권고안 이행촉구 및 한국내 비정규문제 알리기 위한 ILO총회와 OECD각료회의 원정투쟁 전개
- 국회앞 비정규법개악반대 릴레이단식농성
■ 7월
- 쌍용차파업투쟁 연대
- 직접고용정규직화쟁취! ILO권고안이행촉구 20리 걷기
(기륭전자 구사옥-> 신사옥-> 최동열회장집-> 용산참사현장 마무리)
■ 8월~ 10월
-9월 16일 기륭전자 분회 하반기투쟁선포결의대회
- 10월 20일 용산, 쌍용, 기륭, 비정규직없는세상만들기네트워크 공동기자회견 및 집회
- 광화문광장 1인시위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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