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신청했을때는 솔직히 연락올꺼라는 기대도 안하고 있었는데 점심때쯤 잠깐 자고 있었는데 전화가 오더라구요.얼마나 기뻤던지....
초행길이라서 좀 서둘러 일찍 갔었는데 생각보다 저보다 더 일찍 오신분들도 계시더라구요..봉사하시는분들도 웃으시면서 맞아주시고 넘 좋았답니당. 혼자서 갔기에 좀 뻘쭘할수도 있었는데 친절히 맞아주셔서 좋았어요.
음악듣는것도 좋았지만 악기 하나하나 설명해 주시면서 소리를 들려주시는게 넘 좋았어요.실제로 처음보는 악기도 있었고 그 악기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했었는데 넘 좋더라구요.특히 흥겨웠던건 남성중창단이었는데요.얼굴 표정도 넘 재밌고 율동까지 더해져서 정말 흥겨운 무대였답니다. 울 아가도 얼마나 좋은지 태동도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행사를 주최해주신모든 관걔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가 출산용품도 집에와서 보니깐 넘 좋더라구요.울 아가 잘 나아서 키우겠습니다. 글고 넘 고맙게도 행운권 추첨되어서 아기띠를 받았네요.울아가 딸인데 색깔도 핑크더라구요.ㅋㅋ
올만에 기분도 넘 좋고 행복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더군다나 날씨도 넘 좋았공.
감사합니다.^^
첫댓글 예쁜 공주님을 기다리고 계신 핑크사랑님^^
좋은 시간 되셨다니 기쁘고 감사해요~
건강하시고 예쁜아가와 행복하시길 축복해요~^^
경품과 자원봉사로 섬겼던 경산중앙교회 윤신광 목사입니다.
산모님들의 밝은 모습에 섬기는 저희들도 너무 보람된 시간이었구요. 소중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예쁜 공주님 순산하시길 바라며 날마다 감동의 연속이 되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