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편지.

[정옥기]

지상낙원을 보았다.
꿈에서도 보지 못했던 곳.
아프리카만 빼고 이곳저곳 다녀봤지만 여기만큼 아름다운곳은 보지 못했다.
아마 pc화면으로 보는것이 훨 아름다울듯...
돌로미테 본격적인 트레킹의 시작.
돌로미테 지역이 한국 두개 도를 합한 면적과 비슷하다고 한다.
대충 세어보니 3000m넘는 봉우리만 54개다.

자전거 하이킹족이 엄청 많았다.어딜가나 자전거도로가 잘 갖춰서 있었다.자전거 타는 사람이 한국보다 열배이상은 많은듯.

초원이 모두 목초지다.여기저기 풀을 베어 드럼통처럼 말아두었다.

케이블카나 리프트가 엄청많았다.세어보지는 못하겠지만아마 100개는 족히 넘을듯.

이곳 지역은 대충고도2000m지역이다

어딜가나 꽃천지 이런길을 16km걸었다.
3000m고지라 해도 누구나 갈수 있다.
대부분 케이블카나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서
정상에서는 수평 트레킹이거나 모악산 수왕사 정도의 높이다.
우린 5일 프리패스권을 24만원정도에 끊었다.

[박재량(산악부장)]

잠시나마 눈과 맘이 깨끗히 정화됩니다~

[유현정(남부팀)]

사진으로 봐도 멋진데~
그곳에선 더욱더 좋으시죠^^
눈과마음에 가득 담아 오세요~~

[정덕진(아중)]

좀대꼬가라 ~~~
선물사오고 ~~~
눈뜨고다녀 ~~~

☆☆☆니가좋으니 나도좋타☆☆☆

[하경성(남부팀)]

사진만 보아도 마음이 차분해지며 청명한 산소를 마시는 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아무탈없이 몸 건강히 즐겁게 보내고 오세요~~

[이순자(아중.홍보부장)]

😮😮😮와~~~ 덕분에 눈호강합니다~~~ 부럽네요~~😍

[이은희(아중ㆍ사무국장)]

지금 당장 떠나고싶게 만드는
지상낙원을 체험하고 싶은
작은 소망을 마음속에 새겨봅니다.
사진 감사합니다 ~

[박성효(부회장)]

부럽당.. 형님 가신김에 많은 사진으로 이 부러운 맘을 눌러주세요 ㅎㅎ
눈호강에 기분마저 좋아집니다.^^
눈에만 담지마시고 꼭 사진으로 담으세용 ㅎㅎㅎㄹ

[신영광(남부팀)]

사진으로먼 봐도 이렇게 아름다운데 현장에서 보는 풍경은 어마어마할것같습니다^^!

[김결화]

와~~너무멋있어요 완전부러워요 즐기고오세요

[하태진(아중팀)]

끝없는 초원길을 눈으로 보기만해도 좋은데 그길을 직접 걷고계시니 그저 부럽기만 하네요~

[한정희(아중팀)]

너무멋지고 아름답습니다~~부럽네요

[이동준(회장)]

감사합니다.

[박승미]

여행에서 돌아 오시면
얘기 보따리 풀어 주세요!!
아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