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자 주)
올해 3월부터 가톨릭프레스는 매월 특집 주제를 선정해 주제와 관련한 내용을 취재하고 분석하여 연재 보도 합니다. 특별히 연재 마지막 편에서는 [마무리와 제안]을 보도 합니다. 특별보도팀 ‘저스티스(Justice)’는 가톨릭프레스만의 살아있는 언어로 목소리 없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첫 번째 특집 주제는 [교회의 권력구조와 폭력의 악순환]입니다.
지난 3월 13일 사순 제5주간, 인천교구 사회사목국(국장 박요환 신부)은 주보의 5면(인천주보 제2396호)에 서영남 씨가 운영하는 ‘민들레국수집’이 더는 천주교 인천교구 소속의 인준시설이 아님을 공지하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로 인해 많은 신자와 당사자인 서영남 씨 그리고 그곳에 기대어 흔들리는 삶을 유지해왔던 가난한 사람들의 향후 처지가 우려된다. 말투는 감정이 표현되는 가장 대표적인 도구이다. 높고 큰 목소리로 교묘하게, 그러나 교회의 명분을 상실하지 않는 처지에서 온유한 척하는 글투는 글쓴이의 영악함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더구나 이 공문은 주교의 공식적인 견해도 아닌 듯 ‘인천교구 사회사목국’이라고 적혀있다.
▲ 인천주보 제2369호에 실린 민들레국수집에 대한 인천교구의 입장 (사진출처=가톨릭프레스 DB)
살아가면서 조심해야 할 것들 중에 공동체 안에서 특히 조심해야 할 것은 타인에 대해 뒷말을 나눌 때, 떠도는 소문을 전할 때, 타인을 판단하고 평가해야 하는 상황에 있을 때 자신을 경계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런데 공적 기관인 인천교구가 사실 확인을 거치지 않은 내용을 마치 사실인 양, 전 교구민이 읽는 주보에 이러한 방식으로 게재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
그 주의 복음은 죄지은 여인과 그를 둘러싼 군중들에게 “먼저 죄 없는 자가 저 여인을 돌로 쳐라”(요한 8,7)소리치며 하느님의 사랑과 자비, 그리고 지혜로움을 선포하는 내용이다. 특히 올해는 교황 프란치스코가 ‘자비의 희년’으로 선포해 많은 교회가 더욱 자비로운 삶을 살 수 있는 사목적 방향과 실천적 목표를 설정하기 위해 분주했다. 그러나 인천교구의 이러한 대응은 (설령 그것이 범죄적 사실로 확인되었다 하더라도) 그것을 처리하는 방식에서는 전혀 복음적이지 않은 돌을 이미 그에게 던져 버리고 말았다.
개인이나 혹은 여러 이해관계로 결집한 조직들은 그들이 소화하지 못한 감정을 쏟아낼 대상을 필요로 한다. 자신이나 조직 내부에 불편한 감정이 생기면 그것을 쏟아낼 대상을 찾아 따돌리거나 비난하는 등의 폭력을 행사한다. 그래서 집단은 한 명의 희생자를 만드는 일에 분주하다. 지금 인천교구가 딱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민들레국수집이 재정적으로 투명하지 않고 사용내역을 밝히고 있지 않아 인천교구 사회복지 법인 인준을 철회한다는 것이 인천교구 사회사목국의 입장이다. 사회사목국 입장을 따른다면 이것은 범죄이고 교회 안에서뿐만 아니라 교회 밖에서도 지탄 받을 일이다.
그러나 이런 상황 자체가 ‘자기 눈에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눈에 티끌만 지적’하는 격이다. 인천교구는 지금까지 인천 서구에 고급 실버타운 ‘마리스텔라’를 건축하고, 수천억의 가톨릭 국제성모병원을 건축하고, 관동대를 인수하고,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교구신설부지를 매입하는 과정에 관해 설명하고 사용 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했는가?
“자기 눈에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눈에 티끌만 보는 구나...”
▲ (사진출처=마리스텔라 실버타운 홈페이지 / 인천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홈페이지)
신자들이 어려운 가운데 십시일반 봉헌하는 마음으로 모아온 돈을 교구는 그동안 어디에 어떻게 사용했는지, 이와 관련해 지역의 원로인사들과 시민단체 그리고 수많은 신자가 걱정하며 문제를 제기했지만 인천교구는 이를 외면했다.
국제성모병원의 부당한 보험급여 청구가 언론에 보도되고, 국회에서까지 논의되는 마당에도 그저 ‘모르쇠’로 일관했던 교구가 어떻게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끌을 빼내겠다고 아우성일까. 먼저 자신의 들보를 깨달아야 하지 않을까? 왜 자신들이 하지 못하는 것을 산하 기관에 강요하는지 도무지 그 속내를 알 수 없다.
▲ (사진출처=오마이뉴스 / 메디컬데이)
앞서 언급했던 바와 같이 교구의 재산은 신자들의 정성이 모인 것이므로 그 운영에도 교구 신자들의 의지가 반영돼야 한다. 아무리 작은 본당에서도 매월 본당에 들어온 돈이 얼마이고 어떻게 사용했는지 그 내역을 밝힌다. 그런데 인천교구는 사용 내역 공개는커녕, 교구 소속 사제들에게도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는다. 무엇 때문에 이리 철통보안인지 알 수 없는 노릇이다.
인천교구는 최근 몇 년 동안 수천억의 재정이 투입된 교구법인 사업들과 교구 소속 학교법인, 병원법인 사업들에 대한 일체의 예산공개를 하지 않는다. 주보에 이런 글을 실을 여백이 있다면 먼저 교구가 한 여러 가지 사업에 대한 내용부터 밝혀야 하는 것이 올바른 처신이다. 대학을 인수한 가격은 몇백 억부터 몇천억까지 떠도는 소문이 그야말로 널을 뛴다. 병원 건축비용은 몇천억을 넘나든다는 얘기들도 있는데 신자들 처지에서는 도무지 이게 다 무슨 소리인가 싶다. 누구를 위해, 무엇을 위해 이러한 막대한 재정을 쏟아 이러한 ‘사업들’을 해야 하는가?
또, 이번 공지에는 “서영남 대표는 수도회를 나와 일반인과 혼인한 상태이기 때문에, 교회의 수도자에게만 사용할 수 있는 ‘수사님’이란 호칭으로 불리기에 타당치 않다는 것을 상기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 (사진출처=가톨릭프레스 DB)
일단 서영남씨의 개인생활을 공개적인 지면에 실어 언급하는 것은 개인의 인권과 존엄을 훼손하는 행위임이 틀림없다. 일반인과 혼인을 결정한 것은 개인적인 삶의 결정이고 사적인 영역이다. 그런데 한 개인의 삶의 선택을 부정적으로 내비치게 몰아가는 것은 교구의 특히 사회사목국의 수준을 가늠하게 하는 대목이다.
또한 ‘수사님’이란 용어는 무엇인가? 수사(修士)는 수도하는 선비를 뜻한다. 어떻게 이 단어가 교회의 수도자들에게만 사용될 수 있는 단어라고 할 수 있는가. 세상의 길을 닦아나가는 사람 모두가 수사이다. 그런 면에서 우리는 죽는 날까지 수사로서 살아가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은 인천교구 사회사목국식의 논리라면 세상에 나와서 사는 이들을 상대로 재속 수도회를 운영하는 모든 수도회의 모임은 다 폐쇄해야 할 것 아닌가?
어떤 사제는 온갖 추행과 추문으로 사회의 지탄을 받고 공동체에 상처를 안겨 ‘정직’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불과 몇 년 지나지 않아 시내 큰 본당의 신부로 부임해 신자들에게 ‘신부’ 소리를 듣는다. 일부 수녀들은 사회복지기관과 어린이집, 병원 등에서 부유하게 살아가며, 다른 이들 위에 군림하지만 ‘수녀님’이라는 호칭을 당연히 여긴다. 그런데 어찌 가난한 이, 집 없는 이들에게 밥 봉사하며 어려운 삶을 살아온 형제에게 이런 폭력을 행사하는가.
특히 서영남 씨가 언제 다른 이들에게 ‘나를 수사라고 불러달라’고 말한 적이 있는가? 그렇게 신자들이 호칭한 것은 그가 보여주는 삶이 ‘수사(修士)’라는 말에 합당하기에 그렇게 교회 언어가 차용되었을 뿐이다. 그는 여러 방송인터뷰에 등장하면서도 자신의 아픈 과거의 상처와 결정에 대해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게 아니었다’는 겸양(謙讓)을 보이며 수사라는 말을 더욱 거룩하게 만들어 주었는데 교회 안에서 더 세속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신부들과 수녀들이 ‘너는 그런 말을 써서는 안 돼’라고 말한다면 이것만큼 유치하고 우스꽝스러운 일이 또 있을까?
공지문에는 ‘여러 시민단체와 후원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이런 조처를 했다고 밝혔지만, 그 시민단체와 후원자들이 누구인지 정말로 궁금하다. 소문에 근거해 교구민 모두가 보는 주보에 이 내용을 올리는 것은 합당한가. 의혹이 예상되면 떳떳하게 직접 물어야 하지 ‘(내가 의심한 것이 아니라) 남들이 문제가 있다고 해서’라는 식으로 책임을 회피하며 ‘아니면 말고’라는 식의 접근은 계속해서 두 번째, 세 번째 희생자를 만들어 나갈 뿐이다.
▲ (사진출처=가톨릭프레스 DB)
인천교구는 이 문제에 대한 사실확인 여부를 다시 공개해야 한다. 그리고 서영남 씨와 그를 지원하고 후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사과해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경박한 행동에 대해 모든 교구민에게 사과해야 할 것이다.
** 덧붙이는 글) 2부에서는 [3월 특집 교회의 권력구조와 폭력의 악순환-2 : 사제들의 죽음과 환속 그리고 징계]가 이어집니다.
[덧붙이는 글]
2부 에서는 [3월 특집 교회의 권력구조와 폭력의 악순환-2 : 사제들의 죽음과 환속 그리고 징계]가 이어집니다.
많고많은 단체들을 보았지만, 이렇게 마음껏 양껏 퍼주는 곳은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민들레 국수집 정말 최고라 생각합니다.
가난한 이들을 위해 지속적 관심 꾸준한 나눔.... 민들레 국수집 정말 고맙습니다. 저도 함께합니다. 화이팅!
민들레국수집 이야말로 이 시대의 가장 필요한 사랑의 정신입니다.
서영남 대표님과 부인 베로니카님이 알려주시는 나눔....
그 가르침을 잘 배워서 힘차게 살겠습니다.
베베모 가족을 늘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세요!!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면서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민들레국수집을 통해 하루하루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주변 사람들이 얼마나 고마운 존재인지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가난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주시는 대표님과 사모님께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자기 몸하나 돌보지 못하는.....
절망속에서 살아가는 노숙인을 비롯하여 어려운분들을 마치 친척과 가족처럼 사랑해 주시는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 같은분이 계시다는 것이 얼마나 우리사회에서 큰 역할을 해주는 것인지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무척이나 서럽고 어려운 여건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지만 "희망"이라는 두글자가 있기에 행복하게 지내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희망을 아낌없이 나누시는 민들레 수사님과 베로니카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좋은 환경에 있으면서도 사랑의 일에 굼뜨고
시간 쓰기를 좀 더 알뜰하고 지혜롭게 하지 못하는 저 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진실된 나눔이 무엇인지 생각해 봅니다..
모두들 민들레 국수집을 많이 응원합니다. 어떠한 일에도 힘내세요!
민들레는 사랑 받은 이유가 있습니다,,,깨끗한 마음입니다.
저까지 깨끗해지는 이 마음을 모든 사람들은 다 알 것입니다.
인천교구는 민들레 국수집을 보며 많은 반성을 해야합니다. 너무 어이가 없어 웃음 밖에 안나오는 군요.
민들레국수집 파이팅 파이팅 ~~~~
사회에 모순들이 너무 많습니다.
심지어 선행들까지도 진짜가 아닌 경우도 많고요.
민들레 국수집이 주는 메세지가 상당히 큽니다. 감사드리며 파이팅 !!!
가난한 이웃들에게, 또 우리들에게 진정한 천국이 되어주는 민들레 고맙습니다.
늘 수고해주시는 대표님, 베로니카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화이팅!
민들레에서 다양한 우리이웃들을 만나서 사랑, 행복, 희망을 공유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민들레의 모든분들이 항상 지금처럼 행복하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민들레 국수집은 언제나 처음처럼 초심을 잃지 않으시며 달려오셨습니다. 참 감사합니다~
소외된 아이들과 사회적 약자들에게 큰 관심을 기울이고 사랑을 쏟는 서영남 대표님 힘내세요! 하느님은 알고 계실거예요^^
민들레 국수집의 하루가 평화롭고 아름답습니다.
VIP 손님들의 편안한 안식처가 되어주는 민들레 국수집을 뜨겁게 응원합니다.
민들레 공동체 사랑은 나눌수록 커집니다.
민들레국수집은 나눌수록 커지는 사랑과 그 힘으로 자라나는 희망을 봅니다.
나눠주고 나눠주고 모든걸 나눠주는 민들레국수집 서영남대표님과 베로니카님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서영남 대표님과 베로니카님의 긍정의 의지 존경합니다. 민들레의 행복한 동행을 이어가길 기도합니다!
민들레국수집처럼 멋진 꿈을 꾸는 곳은 드문 것 같습니다.
민들레국수집은 우리사회의 축복이자 행복입니다.
민들레 국수집의 행복바이러스로
많은 이들과 더불어 마음 따뜻한 나날 되시길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행복한 시간들이 펼쳐질 것을 믿어 봅니다. 힘내세요....
처음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은 민들레 국수집이 좋습니다. 모두 다 웃을 수 있고 모두 다 함께하는 민들레 국수집 고맙습니다.
민들레 국수집 이야기 감동입니다. 희망을 다시 배워가는 날들입니다. 감사합니다.
서영남 대표님, 베로니카님이 가난한 이웃에게 얼마나 헌신적이신지… 민들레 팬이라면 다 느낄 수 있겠지요…
두분의 사랑 깊은 감동을 합니다.
물질이 아닌 사랑의 삶! 사랑이 인간세상에 가장 소중한 가치가 되기를 바랍니다.
민들레국수집은 배고픈 사람들 뿐만 아니라 영혼이 배고픈 이들을
위해서도 그 존재이유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서영남대표님과 베로니카사모님을 존경합니다.
우리사회에 조금은 소외되어 있을 분들을 챙기는 민들레 국수집의 따뜻한 마음씨에 마음이 찡해옵니다.
민들레 국수집과 좋은시간을 함께 보내시는 민들레 VIP회원님들 건강하시고!
모두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인천교구 사회사목국은 할일이 없어 미쳤군요.
글을 읽어보면 2014년 인천교구에서 민들레국수집이 탈퇴했는데
2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탈퇴 운운하는 진짜 이유는 뭐예요?
인천교구 할일이 없어면 본인들 일이나 투명하게 감사잘 하세요.
복음대로 착하게 사는 민들레국수집 서영남대표님을 죽이는
인천교구는 하느님께 벌 받아 지옥으로 떨어질거예요.
민들레국수집, 서영남대표님과 베로니카님께 응원과 지지를 보냅니다. 힘내세요~~
늘 낮은 곳을 향한 관심과 사랑에 가난한 내 마음도 위로를 받고 갑니다.
수고하시는 민들레수사님, 베로니카님 존경합니다.
민들레 국수집에서 보는 사랑이야기...
감동으로 읽고 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모두 가난한 이들과 함께할 때 행복하다는 것을 깨우쳤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민들레 사랑을 느끼며.. 가슴 깊이 느껴지는 사랑과 희망이 있습니다.
느끼면 됩니다.
사랑은 백마디 말보다 한번의 실천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고맙습니다.
늘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가족애가 살아숨쉬고 이웃사랑이 가득한 그런 민들레국수집이 되길 기도합니다..
희망을 꽃피는 민들레국수집을 힘차게 응원합니다.
언제나 힘힘힘내세요!
작년, 봉사를 다녀왔었어요.
그때의 서영남 대표님, 베로니카님...
그리고 민들레 국수집의 많은 봉사자분들을 뵈면서,
이 세상엔 정말 좋은 사람들이 많다는걸 느꼈습니다.
이렇게 행복함이 가득한 민들레 국수집을 보며,
서영남 대표님 그리고 베로니카님에게 존경을 안할수가 없더라구요...
비록 한번 뿐이였지만, 많은걸 느낀 날이였습니다. 감사드려요~
민들레 국수집의 최대 장점은 주변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오로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길만을 소신껏 간다는데 있는 것 같습니다. 응원드리며 화이팅~~~~
서로 마음을 열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나눔의 삶'으로 초대합니다.
모든 분들이 민들레 국수집을 통해 이웃에 대한 나눔이 깊여가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민들레 국수집의 따뜻한 밥 한그릇이 살아갈 힘이 되고 희망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민들레 국수집을 많이 응원하고 사랑하는 많은 팬들이 있다는걸 기억해주세요.
서영남 원장님, 베로니카님 건강하시고 사랑합니다.
응원합니다.
묵묵히 매일을 한결같이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서영남 대표님과 천사 베로니카님을 보면서 정말 대단하시다고 느낍니다.
훌륭하십니다! 저도 그렇게 변하지 않고 한결같은 사람이 되겠습니다.
사람 향기가 납니다^^ 자기만을 위해서 꽉 붙들고 있는 것보다는 가난한 이웃들을 위해 선뜻내어 놓을 수 있는 용기를 배우네요.
교회가 자비와 사랑을 전하지는 못하고 잘못된 심판과 판단으로 사람을 죽이는 일을 해서는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민들레국수집으로 가난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서영남 대표님과 베로니카님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인천교구는 진정성 있게 반성하고 사과하십시오.
다른 급식소들을 보면 일인당 식사량도 야박하게 정해져있고, 규제도 많던데 민들레 국수집은 참 놀라워요.
지상에서 천국처럼...! 민들레식 나눔이 지속되었으면 좋겠어요~
가난으로...
배고픔으로 고통받는 분들의 아픈 마음을 달래주시는
민들레 국수집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늘 기도로 함께하겠습니다.
늘 건강관리에 유념하시고, 서영남대표님과 베로니카님 민들레 국수집 가족분들을 힘차게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