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 한산도 망산 (294m,통영)
여행일시:2012년 3월 18일(셋째 일요일)
출발장소: 부산역 (관광버스 45인승)
출발시간: 08:00 (10분 전까지 탑승 완료해 주시기 바람)
*차량이 부산역-하단-명지-녹산-보배산찜질방입구-거가대교를 경유하니 안총무에게 연락 후 편리한 곳에서 탑승 가능.
참가회비: 男 30,000원
女 20,000원 * 부족한 경비는 적립금에서 조달계획.
가는방법: 부산역(관광버스)→거가대교경유→거제도 어구항 터미널(여객선)→한산도 (소고포
※ 여객운임 1,800원x2=3,600원xn <인상요금 왕복 4,000원> * 2명 공제
버스페리 39,000원x2=78,000원 (거제 어구→한산도 소고포,매시정각 출발,15분 소요)
(한산도 소고포→거제 어구,매시 30분 출발,15분 소요)
<인상요금 왕복 100,000원>
긴급 수정합니다.
거제 어구에서 출항하는 을지2호는 고장으로 수리중에 있어 통영출발로 바꿉니다.
통영항의 유성해운 http://www.한산도제승당.com/
※ 여행의 주제의식을 충무공의 생애와 역사에 포커스를 맞춘다.
한산도는 지금부터 400여 년 전 세계해전사에 이름을 올린 이순신장군의 한산대첩이 있었던 곳이다.
고동산 위로 불화살이 날아 오르자 조선수군의 판옥선들이 일제히 모습을 드러내 59척의 왜선함대들을 물리쳤던 것.
지형지물에 능통한 작전의 승리였다.
제승당(입장료 있음)은 지금의 해군작전사령부.
충무공은 이곳에서 난중일기의 상당부분을 기록하였고,장군이 임전무퇴의 결의를 다졌던 그 수루도 있다.
수루에도 올라보고 우물의 물도 마셔보고 총통도 한번 눈여겨 보자.
그리하여 영웅의 고독한 결단을 느껴보면 의미가 있을 것.
한산섬 달 밝은 밤에 수루에 혼자 앉아
큰 칼 옆에 차고 깊은 시름 하는 차에
어디서 일성호가는 남의 애를 끊나니
산행코스: 진두-한산중학교-휴월정-망산-망산교-어구항 갈림길-더풀개-제승당(제승당 관람 포함,3시간30분)
* 험하거나 높지않아 다 함께 널널산행을 할 수 있다.
참고할 거제도 지도.(상세히 보려면 클릭 하세요)
첫댓글 멋진 여행 기대 됩니다..
즐거운 관광여행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수루(적군의 동정을 살피기 위하여 성 위에 지은 망루)에 올라 과거 로 거슬러 올라 그 당시의 상황도 유추해봐도 좋겠죠.※카페리(car ferry)(승객과 자동차를 함께 실어나르는 배)하면 보다 편안한 여행이 될것으로 사료됩니다.경비는 조금 더 들겠지만...
한산도 안에서 버스를 타야하기 때문에 40명만 참석하면 훨씬 싼 여행이 되겠지요.제승당과 소고포항이 2.5km는 되고 또 산행 들 날머리가 떨어져 있어 두번은 타야하기 때문이죠.시간절약과 여러 편리함은 덤이고요.
꽃 피고 새 우는 춘삼월 에 할마이 들 손잡고 쑥 캐고 달래.냉이 도 캐고 갯 가에 가서 조개.합자 도 따고 싱싱하게 물오른 전복 도 먹고 ㅎㅎㅎ 재미 나게 찔락거리고 놀다 옵시다. 해동 29 어울림 언제나 홧- 팅
즐거운산행 기대됩니다...친구들 많이참석하기를바람니다..
많이 많이 기대됩니다....
시기적으로 좀 이른감이 없잖아 있습니다.
그러나 의논끝에 결정된 사항이라 변경하게되면 오히려 역작용도 있을 수가 있어서 그대로 추진합니다.
불편하신 분께는 정중히 양해를 구합니다.
봄을 마중하는 기분으로 나선다면 은빛 바다위로 넘실거리는 봄처녀를 볼 수 있을 거외다.
해풍 맞은 쑥이랑,길섶 갓난아기의 께물고 싶은 손마디같은 수줍은 야생화도 볼 수 있겠지요.
겨우내 따슨 방구둘을 이리저리 옮겨 다니느라 누렇게 뜬 얼굴에 비타민D(봄햇살)도 특효약이 될 터...
표현력 ,상상력..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