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2일(두번째 화요일)국립예술자료원 심포니 홀 영화 감상은
2012년 깐느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아무르를 감상 하겠습니다.
사랑에 대한 영화 중 가장 오래 기억될 걸작
사랑과 죽음을 완벽한 연출로 담아낸 위대한 걸작
인간에게 가능한 최상급의 지성과 통찰을 담은 영화
인생에서 가장 내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충격적이면서도 높은 지성이 담긴 정교한 걸작...
줄거리
행복하고 평화로운 노후를 보내던 음악가 출신의 노부부 조르주와 안느
어느 날 아내 안느가 갑자기 마비 증세를 일으키면서 그들의 삶은
하루 아침에 달라진다. 남편 조르주는 반신불수가 된 아내를 헌신적으로 돌보지만
하루가 다르게 몸과 마음이 병들어가는 아내를 바라보면서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데...
전세계가 극찬한 2012년 최고의 영화랍니다.
이 가을, 사랑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하는 영화입니다.
스크린하면서 가슴이 아파 울었습니다.
사랑이란 과연 어떤 것인지...
계속 음악영화만 보아서 유감이라는 어떤 분의 말씀 때문에
이번엔 '아무르'를 감상하고 '투란도트'는 다음 기회로 넘기겠습니다.
이제 2013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벌써 11월...
무척이나 힘들고 바쁜 시간들이였지만...
11월 12일은 '아무르' 영화 감상하는 날
템포디발로 회원 여러분 많은 참석 바랍니다.
오랜만에 얼굴 보며 따뜻한 차도 마시고
2013년 송년회에 관한 의견도 나누겠습니다.
2013년 11월 12일(화요일) 오후 2시
국립 예술자료원 3층 심포니 홀
첫댓글 참석합니다.
지두 참석할랍니다~~^^
이 영화보면 울 것 같은데... 어쩌나요? 참석 해야죠. 조명 최대로 어둡게 부탁 드립니다.
다같이 울것 같아요. 손수건 잊지 말아야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