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의 나라, 말레이시아. 싱가폴
싱가폴은
21일 오전에 입국 하였다.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와 싱가폴 국경은 다리로 연결되어
있다. 국경 통과 차량이 많고 말레이시아 출국 심사, 싱가폴 입국 심사로 지체가
대단히 심했다.
싱가폴의 면적은 한반도의 0.003배, 인구는 588만 명, 통화는 SGD, 언어는 영어
중국어 말레이어, 1965년 말레이시아로부터 독립되었고, 소득 6만불의 선진국이다.
머라이언공원에는
1972년에 길이 8.6m, 무게 70톤의 머라이언 동상이 설치되어 있다. 상반신은 사자
하반신은 물고기 몸통으로 인어와 사자의 합성어다. 입구에 오페라하우스, 건너편에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이 있다.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은
이스라엘 디자이너 모셰 샤프다가 설계하고 한국의 쌍용건설이 지었다. 최고 52도의
경사를 자랑하며, 3개동 2,561개의 객실이 있고, 56층에 스카이파크 전망대를
운영하고 있다.
머라이언공원 가는 길목에 대포알나무가 발길을 멈추게 한다.
금강산도 식후경!
식객에서 샤브샤브 전골요리를 맛있게 먹었다. USD로 소주 20D, 맥주 15D로
대단히 비쌌다.
차이나타운의
입구 사찰에서 스님들의 불경소리가 엄숙하게 들린다.
산토사섬은
케이불카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호텔과 카지노, 놀이시설이
있는 섬 전체가 테마파크로 꾸며진 싱가폴 최고의 휴양 관광지이다. 머라이언상
꼭대기에 엘리베이트를 타고 올라가 섬 전경을 볼 수 있다.
리틀인디아,
싱가폴 안에서의 작은 인도, 리틀인디아가 있다.
싱가폴 야경은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 56층 스카이 파크에서 본다.
*권승갑님 사진
21일 숙소는 싱가폴 오키드호텔이다.
4월 22일 일요일
보타닉가든은
싱가폴 국립식물원으로 영국 이탈리아와 함께 세계 3대 식물원이다. 유럽풍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곳이며, 난 공원이 잘 꾸며져 있다. 유명인이 방문하면 그 이름을 딴 난을 전시하기도 하는데 배용준의 이름을 딴 난도 있다.
난 공원이 멋지다.
주롱새공원은
1만여 마리의 새가 살고 있는 세계 최대의 새 공원이다. 트랩을 타고 한 바퀴 돌아보
는 코스가 있다. 플라밍고가 인기를 끌고, 연못원형극장에서 버즈 버디쇼가 열리고
있다. 펭귄 코스트가 열대 국가에 신기하게도 있다.
아랍스트리트는
싱가폴 안에서의 작은 아랍이다. 아랍인들의 음식점, 생활용품 가게가 있다.
여행이란?
여, 여유롭게
행, 행복하게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입으로
맛나게 먹고
좋은 기억이 추억으로 오래오래
남아야 한다.
이번 여행이 남은 삶의 활력소가
되기를 기원한다.
풍경소리 올림
첫댓글 완전 멋집니다 설명과 함께보니 더 이해도 잘되고 사진도 멋집니다 저도 언젠가 싱가폴을~~~가보아야 겠어요~~^^*
쌍둥이 빌딩 랜드마크 입니다
좋습니다
싱가폴 가보고 싶어용~~ ㅋ 마리나 베이 센드 호텔두요!ㅋㅋㅋ
야경이 멋져요
고맙습니다
자꾸 보고 또 보곤 합니다 감사합니다
서 군수님!
방문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