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가수 등용문 '상주 삼백가요제'
(신인가수 등용문, 전국서 14명 경연 펼쳐)
○ 행 사 명 : 제1회 상주삼백가요제○ 행사일시 : 2015. 7. 19(일) 19:30 ~ 22:00 (150분정도)○ 장 소 : 상주시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 주요내용 : 본선 진출 14팀 및 초대가수 초청 공연※ 초대가수 : 설운도, 주현미, 신유○ 시 상․ 시상인원 : 4명/팀․ 시상금액 : 총 1,100만원 - 대상 1명 (상금 500만원, 부상 창작가요 1곡, 가수 인증서)- 금상 1명 (상금 300만원, 부상 창작가요 1곡, 가수 인증서)- 은상 1명 (상금 200만원)- 동상 1명 (상금 100만원)※ 심사위원 : 정풍송(위원장), 하광훈, 박성훈 - 작곡가- 정풍송 작곡가 : 조용필 ‘허공’, 주현미 ‘여백’ 등 작곡○ 관람 예상인원 : 총 2,000명 ~ 3,000명 정도○ 매 표 방 법 : 무료 입장○ 예선결과 : 2015. 7. 12(토) 13:00, KBS대구방송총국 TV공개홀※ 예심 신청인원 : 360명, 예선 참가인원 : 276명예선통과 14팀 (상주시 예선통과자 1명)○ 주최/주관 : 상주삼백문화재단, KBS미디어○ 후 원 : 상주시,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여명808
"상주TV- 제1회 상주삼백가요제 -공연"
▲제1회 상주삼백가요제 결선이 지난7월 19일 저녁 7시30분 한석준-손지미 KBS아나운서의 사회로 막이 올랐다.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초대가수 설운도는 '사랑의 트위스트'등 3곡을 열창해 분위기는 한껏 고조됐다.
▲주현미는 이번 삼백가요제를 주관한 박영문 KBS미디어 사장은 평소 존경하고 사랑하는 분으로 가요무대와 우리나라 대중가요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분이라고 소개했다.
국민가수 설운도는 평소 형님으로 모시고 있는 박영문 사장이 상주삼백가요제를 주관해 달려왔다며 고향사랑이 남다른 박영문 사장을
위해 박수한번 부탁한다고 말해 큰 박수를 유도하기도 했다.
①함효정 ②손현진 ③김지혜 ④안민희 ⑤강진이 ⑥리포(이경환․이동재․이재명) ⑦A plus(기다은․이재완) ⑧J songz(주현식․양지수․최영송)
⑨임보미 ⑩황인정 ⑪김태규 ⑫송유진 ⑬황재문 ⑭박형구씨가 열창했다. 이 중 '말리꽃'을 부른 손현진씨는 상주출신이고 '천년의 사랑'을
부른 새신부 송유진씨는 남편을 위해 열창했다.
0… 초대가수 신유는 '시계바늘'등을 불렀고 결선에 오른 14명은 노래가 끝난 후 모창․성대모사 등 장기를 자랑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0… 심사결과가 끝난 후 시상식이 이어졌다. 내빈으로 참석한 김종태 국회의원이 금상(A plus 기다은․이재완) 시상을 했고
이정백 상주시장이 은상(황인정) 시상을 맡았고 박영문 KBS미디어 사장이 동상(박형구) 시상을 했다.
이날의 주인공인 대상(황재문) 시상은 김근수 상주삼백문화재단 이사장이 맡아 휘날레를 장식했다.
대상수상자의 '천년바위' 앵콜송이 있은 후 이날 행사는 내년 6월 하순에 열리는 제2회 삼백가요제를 기약하며 오후 9시30분경 막이 내렸다.
▲19일 오후 경북 상주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제1회 상주삼백가요제'에서 구미출신의 황재문씨(28)가
대상 수상 후 어머니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인 가수의 등용문인 '제1회 상주삼백가요제'에서 구미출신의 황재문씨(28)가 대상을 차지했다. 19일 경북 상주삼백문화재단(이사장 김근수)과 상주시 주최로 오후 7시 30분부터 상주 북천시민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가요제에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 14명이 경연을 펼쳤다. 그 결과 대상은 가수 박정식의 노래 '천년바위'를 부른 황재문씨가. 금상은 A PIUS(기다은, 이재완), 은상은 황인정, 동상은 박형구씨가 각각 수상했다.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 300만원과 함께 창작가요 1곡, 가수 인정서가 각각 주어진다. 이날 초대가수로는 설운도 주현미 신유, 심사는 작곡가 정풍송, 박성훈, 하광훈 등 3명이 맡았다. 행사를 주관한 박영문 KBS미디어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상주시의 문화축제가 널리 홍보되고 행유돼 지역문화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면서 "상주삼백가요제가 신인가수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상주의 자랑이 될 수 잇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