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이끼(우산이끼과)

[꽃숨(최경희)]

암생식기탁

수생식기탁

▶ 생식기탁 [生殖器托]

- 다포성 조류(藻類)에 홀씨가 무더기 져 생기는 가지나 잎 부분. 우뭇가사리 따위에서 볼 수 있다.

엽상체

음지를 좋아하지만 녹색을 띄고 있어 광합성을 한다.

▶ 엽상체(葉狀體)  - 잎 모양으로 잎의 역할을 하는 기관

배상체

배상체 안의 무성아(無性芽)가 땅에 떨어지면 새로운 개체로 자라는데

이는 유전적으로 똑 같은 분신을 만드는 것과 같으며

우산이끼의 번식은 포자보다는 무성아에 의한 것이 더 많다고 한다.

▶ 배상체(杯狀體)  -  엽상체(葉狀體) 위에 생기는 잔 모양의 무성 생식 기관

포자낭(사진 펌)

헛뿌리

다른 물체를 붙잡는 부착 기능만 있는 실처럼 가는 헛뿌리

암수딴그루인 우산이끼는 비 온 후에 더 생동감이 넘치며 

확대해 보면 꽃처럼 충만한 생명력을 볼 수 있습니다.

이끼류는 가장 낮은 곳에서 다른 생물이 살아갈 터전을 만들어

생태계의 다양성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기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환경지표종으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 농도를 줄여주는 데 기여합니다.

어둡고 습한 곳에서 있는 듯 없는 듯 살아가지만

생태계에서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로운 식물입니다.

[꽃숨(최경희)]

물이 졸졸 흐르는
동네의 개울가에서 살아가는 우산이끼를 이리 보고 저리 보고 한참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꽃궁기에 이끼를 보는 재미가 있네요~

[지구별 (최윤정)]

환경지표종으로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니 훌륭한 식물자원이네요.

[채송화(문희)]

이렇게 자세하게 우산이끼에 대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 공부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