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그 무엇보다 중보기도자가 필요합니다.
나 자신, 속한 교회 공동체의 영적 각성이 절실히 요구되는 지금, 우리가 할 일은 복음의 진정성을 회복하고, 하나님 앞에서 회개의 자리로 나아가는 것이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영원하지 않은 것으로, 마침내 찾아올 멸망과 심판 앞에 놓일 것이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믿음으로 기도하는 자들에게는 바로 그때가 우리의 구원이 다가오는 때인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우리들에게는 끝을 향해 달려가는 세상의 발걸음과는 반대로, 다시금 처음을 향해 걸어가는 헌신이 필요하다.
교회는 더 화려해지고,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주는데 에너지를 들인다. 교회의 진정한 목적은 무엇인가?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고 선포하는 일이다. 욕구 해결, 상처 치유, 화려한 시스템으로 교회의 전부를 말할 수 없다.
지금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며, 하나님의 목적에 헌신된 기도의 종들이 절실한 것이다. 바로 이처럼 멸망을 향해 달려가는 세상을 거스르며, 본질을 놓친 교회를 깨우고, 모든 열방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그 날을 구하는 기도의 자리가 바로 “기도합주회” 인 것이다.
영적각성과 세계복음화를 위한 기도합주회 훈련학교
8/21일(금) - 22일(토), 세마대 교회에서 열린다.
1990년 제2회 선교한국 대회를 기점으로 한국에 소개되기 시작하여, 1993년 5월부터 매년 2회 1박 2일간 실행되었던 훈련학교에는 2008년까지 약 2000여명이 참가하여 중보기도자로 훈련을 받은 바 있다. 참가자들은 지역교회로 돌아가 지역교회의 다양한 기도모임에서 인도자로 활동하거나 기도모임을 구성하고 준비하는 자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 훈련의 결과 전국 각지에서 지역차원의 기도모임이 이루어지고 있다.
기도합주회 훈련학교는 기도를 통해 기도를 배우는 내용으로 진행되는데 17,8세기 서구권 선교에 핵심적인 영향을 미쳤던 것은 영적대각성운동의 촉발점이 되었던 기도합주회 원리와 정신을 토대로 내용이 구성된다. 영적각성과 세계복음화라는 두 기둥을 근간으로 하여, 영적전쟁과 중보기도, 기도합주회 역사와 정신, 비전에 대한 강의와 기도합주회의 다양한 형태의 실연, 워크샵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도합주회는 지역교회의 기도모임을 위해 기도정보와 다양하고 창의적인 접근방식을 제시하며, 궁극적인 방향으로는 성령의 역사를 위한 중보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25기 기도합주회 훈련학교의 강사로는 선교한국 상임위원장인 한철호 선교사, 그리고 선교광주의 총무이며 나주 월산 교회의 담임 목사인 김주만 목사가 서게 된다.
기도인도자, 중보기도자, 청년대학생들이 주요 참가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의 참석자를 모집하며, 서울경인지역 거주자 3만원, 그 외 지역 참가자 2만 5천원의 참가비가 책정되어 있다. 참가에 대한 상세한 안내는 www.missionkorea.org에 있으며, 각종 문의는 070-8228-6400, 선교한국으로 연락하면 된다.
당신의 공동체와 함께 지금 신청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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