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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바람처럼 흐르다
 
 
 
카페 게시글
여바흐 여행을 담다 김제평야, 변산반도 설국 번개 여행(25.02.05)
여바흐 추천 1 조회 233 25.02.05 18:59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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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2.06 08:56

    첫댓글 여바흐님
    어제 수고 많았습니다

    김제평야 들길
    눈 내리는 개암사 는
    환상이었습니다

    곰소 의 겨울 염전이랑
    내소사에서 만난 설중 야생화도
    제게는 이번 여행의 꽃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여행길에 또 뵙겠습니다

  • 작성자 25.02.06 10:04

    최강 한파와 대설주의보로 걱정 반,
    기대 반으로 떠난 번개 여행

    남쪽으로 갈수록 반짝이는 햇살과 설국 모습에
    미소로 바뀌고😀

    전나무 숲길, 단청의 파란 빛은 흰눈하고
    제일 잘 어울리는 듯 합니다.

    곰소염전의 반영도 참 멋졌던.

    다음에 또 만나뵙겠습니다 :)

  • 25.02.06 09:47

    곳곳의 설경 담아주시니 멋집니다~고드름도 예술이고요^^
    원래 북도 쪽이 폭설인데 사진을 보니 남도쪽이 더 많이 내린 듯합니다.
    남도는 지금 제일 많은 폭설로 며칠간 눈 속에 파붇혀 삽니다.
    눈밭의 눈을 두부라 표현한 것도 멋지고 내소사 천년고목 느티나무인 할머니 당산도 그 품이따뜻하고
    호랑가시나무 붉은열매에 매혹되고,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막걸리와 항아리 등등
    아는 분들의 인증샷도 눈 속에서 아름답게 빛나시군요.
    행복한 여정 눈길따라 잘 보았답니다. 늘 건행으로 이끌어주셔요~^^

  • 작성자 25.02.06 21:42

    번개 여행답게 변산반도 여기저기를
    번쩍번쩍 누볐습니다.

    점심 식사중에 기상특보를 보니 고창과 군산이 눈이
    쏟아진다기에 달려가야하나 잠시 망설였지요.

    김제평야엔 곡식대신 흰 두부가 가득하고
    곰소염전에는 소금같은 눈이 산처럼 쌓여 있었답니다.

    누군가는 우유니 사막을 이야기했고
    호랑가시 보며 지난 성탄절을 떠올렸던
    행복힌 눈꽃 여행이었습니다^^

  • 25.02.06 19:41

    여대장님!!!
    수고몽땅
    우리는 행복몽땅

  • 작성자 25.02.06 21:53

    올리브님 행복 몽땅이시라니
    여바흐도 뿌듯합니다.

    항상 안전 여행, 건강 여행(건행)!!

  • 25.02.06 22:13

    강추위!
    폭설소식에~
    죰!! 긴장강으로 떠난 여행이였는데 날씨는 바람도별로없고 화창했고~~
    힌얀 메타세콰이어 눈길에 한발자국씩 ~~빌자국을 남길때마다 추억을하나씩 남기고 왔습니다.

    여바후님의 빠른선택으로 눈내리는개암사의 모습을 볼수있었던것도 신의한수였습니다.
    함께한 세번째 눈번개팅!
    추억에 남을멋진 낱들이였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5.02.07 10:10

    아무도 밟지 않은 눈,
    첫 발자국 남길 때의 뽀드득!
    짜릿하고 설레는 그 소리

    설국 여행하기 좋은 날씨였고
    잠시 내린 눈과 함께 거닌 개암사가
    기억에 남습니다 :)

    건강하게 돌아오셔서 함께하는 번개여행,
    패랭이님 또 뵐게요!

  • 25.02.07 08:25

    여바흐님
    제가 궁시렁 궁시렁 (ㅋㅋ) 하는 소리 들으셨는지요
    하필이면 ..일본으로 보내 버리고
    그곳 ..
    눈 내리는 날 꼭 가고 싶었던 곳 입니다
    창밖을 보며 홀로 떠나고 픈 마음 가득 합니다
    추운 날씨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 작성자 25.02.07 10:58

    눈꽃 번개 쳤다하면,
    저요저요 일등 초로기님인데.
    못 오신거 보니 더 좋은 구경 가셨구나 생각했지요 :)

    눈소식 또 기다렸다가
    기별이 오면
    번개처럼 모시고 가겠습니다.

  • 25.02.07 11:38

    올해 들어 처음 눈구경 번개로 설레며 나섰던 여행길!!
    펑 펑 함박눈은 아니지만 개암사 서 바라본 하늘위에 솟은 바위와 절집 풍경은 한참 기억속에 저장해야지요~~
    여바흐님 눈길을 살피느라 애쓰셨구요 샐리가 괜찬아야 할텐데 걱정이 되네요^^

  • 작성자 25.02.07 18:03

    우리가 도착하니 이미 하얗게 눈덮인
    여행지였지요!

    흩날리는 눈 속에서 만난 개암사와 대웅보전, 그리고 쩍 벌어진 우금산의 울금바위 풍경

    단청과 어우러진 흰 눈이 참 곱습니다.

    항상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행하셔요. 낙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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