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봄호(제24호) 출간
*사이펀이 만난 시인 - 조명 시인
*주목시집 - 박춘석 시집 『장미의 은하』
*신작소시집 - 허형만, 윤이산 시인
*울산의 시인을 만나다 - 정소슬, 김뱅상 시인
*사이펀의 시인들 - 김선희, 이진해 시인
계간 시전문지 《사이펀》 2022년 봄호(24호)가 나왔다. 이번 봄호에는 1년간 쉬었던 강은교 시인이 「범어에서 보내는 문학편지」를 다시 연재를 시작한다. 사이펀이 만나는 ‘이 시인을 만나다’에는 예버덩문학의 집 대표로 있는 조명 시인을 만난다. 김정수 시인이 조명 시인의 시집을 꼼꼼히 독파하고 인터뷰를 밀도 높게 이끌어내었다. 또 봄호의 「주목시집」에는 박춘석 시인의 시집 『장미의 은하』를 선정했다. 박춘석 시인의 현대시에 대한 창작력을 볼 수 있는 시집이기에 독자들에게 추천하는 바다. 그리고 「이 계절의 시」에는 이정주, 엄원태, 정윤천, 강민숙 시인이 모셔졌고 「신작소시집」에는 허형만 시인과 대구의 윤이산 시인이 모셔졌다. 매호 인기를 얻고 있는 홍일표 시인의 ‘시인의 아포리즘’과 조해훈 시인의 ‘한시로 읽는 역사 이야기’, 지난 번 마감일을 넘긴 박대현의 「현대시 읽기」가 연재되었다. 신작시에는 이향영, 김삼환, 서범석, 이운진, 정이랑, 김은령, 배은경, 이창수, 천수호, 서영처, 박순원, 정혜영, 박석준, 김구슬, 조성범, 강재남, 배경희, 김도연, 사윤수, 이령, 박산하, 김지란, 김봉철, 강나루 시인이, 신인특집에는 지난해 사이펀 신인상 수상자인 김서 시인과 올해 신춘문예 당선자인 박재숙, 유진희, 이선락, 최은우 시인의 시를 담았다. 또한 ‘사이펀의 시인들’ 인터뷰는 김려 시인이 김선희, 이진해 시인을 찾았다.
올해부터 전국 투어로 방향을 바꾼 「사이펀문학토크」는 ‘울산의 시인을 만나다’ 현수막 아래 울산에서 정소슬, 김뱅상 두 시인을 초청하여 토크를 가졌다. 토론에는 안성길 시인이, 사회는 오창헌 시인이 수고를 해주었다. 해설엿보기는 강대선, 김해경, 염계자, 오광석, 이소정, 이충기, 조규옥, 조민호, 한영채, 황명자 시인의 시집이 소개되었다.
계간 시전문지 사이펀
고문 강은교 김준태 양왕용 尹石山 이유경|편집자문위원 길상호 김참 성윤석 윤의섭 이중기 조말선
사이펀문학상운영위원장 조창용|편집위원 권성훈 김정수 조기현 이재연 조준
발행인 및 주간 배재경|편집장 정가을|사이버편집장 김뱅상/ 캘리그라피 차형환
cafe.daum.net/siphon-po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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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 사이펀 제24호 2022 봄호
사이펀의 창 | 동요가 사라지다 - 조창용
강은교-범어에서 보내는 문학편지 20
주목 이 시인을 만나다
생명과 사랑에 천착하는 시인- 조명 시인
신작시: 사랑의 암리타 외 1편
대표시: 내 몸을 입으시겠어요? 외 4편
이 계절의 시
이정주|임시 공휴일 외 1편
엄원태|노을증후군외 1편
정윤천|水星의 노을은 파란색이다 외 1편
강민숙|저수지 외 1편
사이펀이 주목한 시집 | 박춘석 시집 『장미의 은하』
시집 속 대표시: 내재적 평면 외 4편
신작시: 카프카의 영원 외 1편
주목시집 리뷰: 구성되는 주체, 혹은 유물론적 세게 인식 - 황치복
신작 소시집
허형만|사랑의 방식 외 4편
윤이산|오랜 후에, 영영 오랜 후에라도 외 4편
소시집 리뷰| 초현실적 가상언어와 추상적 조형언어-권성훈
사이펀의 시인 | 이진해, 김선희
시집 속 대표시: 이진해 - 밤하늘의 트럼펫 외 4편
김선희 – 밤하늘의 트럼펫 외 4편
인터뷰 진행: 우주의 세계와 교감하는 시인 김선희,
칸나의 입을 열고 싶은 시인 이진해 - 김려
시집 리뷰: 일상을 견인하는 시들 - 정훈
사이펀의 신작시
이향영외 변기 속 입술 외
김삼환 외 겨울 부교를 걸으며 외
서범석 등산 리포트 외
이운진 꽃차 외
정이랑 액땜 외
김은령 전월 외
배은경 어둠에게 말 걸기 외
이창수 지리산 1 외
천수호 기억인 척하다 외
서영처그믐 외
박순원살어리 살어릿다 외
정혜영말울음 소리는 낙타를 버리고 외
박석준 소라껍질과 두 사람과 나 외
김구슬‘준’과 애벌레 외
강재남극장에서 만나자 했는데 공중화원에 가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외
배경희소리없는 열매들 외
김도연예버덩 외
사윤수비의 휴일 외
이 령그라인드 코어를 읽는 아침외
박산하봄이 아닌, 봄의 노래외
김지란 공중전화부스 외
김봉철 달팽이로 남은 어머니 외
강나루 歲寒圖 외
시인의 아포리즘③|홍일표
사이펀문학토크⑧|울산의 시인을 만나다 - 정소슬, 김뱅상
정소슬: 대표시-쓸어버린 낙엽이 외 4편
시집리뷰-불가능한 상황과 고통의 내면/안성길
김뱅상: 대표시-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는 순간 외 4편
시집리뷰-김종광
신인특집
김 서 녹색신호 외 1편
박재숙 모서리의 방언 외 1편
유진희 새벽 배송 외 1편
이선락 B컷 외 1편
최은우 이왕이면 잡화점 외 1편
박대현의 현대시 읽기|시와 역설 1
한시로 읽는 역사이야기⑧|조해훈
-유배 가는 옥천 조덕린을 위해 시를 읊은 손와 김경천
해설 엿보기
강대선 시집 『가슴 속에 핏빛 꽃이』(상상인)
김해경 시집 『내가 살아온 안녕들』(산지니)
염계자 시집 『열꽃을 지운다』(작가마을)
오광석 시집 『이상한 나라의 샐러리』(걷는사람)
이소정 시집 『토담너머 포구나무』(작가마을)
이충기 시집 『최소한의 안녕』(달아실)
조규옥 시집 『기억은 그리움을 들춘다』(작가마을)
조민호 시집 『연변시편』(신생)
한영채 시집 『포구나무 나비처럼』(한국문연)
황명자 시집 『당분간』(시와에세이)
첫댓글 선생님
고생하셨습니다.
알찬 문예지 잘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