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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여성 2명, 에미상 후보에[LA중앙일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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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라 오 |
제인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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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2명이 61회 에미상 후보에 올랐다.
16일 발표된 후보에 따르면
한인 여배우 샌드라 오는
ABC 방송의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Grey's Anatomy)로
드라마 부문 여우조연상 후보로 지명됐다.
또 한인 제인 차는 케이블 방송 브라보의
'프로젝트 런웨이'(Project Runway)에서
이그제큐티브 프로듀서를 맡아
리얼리티-컴퍼티션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TV의 오스카'로 불리는
에미상 61회 시상식의 최대 스타는
NBC 방송의 시트콤 '30 록'(30 Rock)이었다.
'30 록'은 무려 22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코미디 부문 역대 최다 후보 기록을 새로 세웠다.
드라마 '매드 맨'(Mad Man)은
16개 부문 후보작이 되며
올해 최고 드라마임을 입증했다.
에미상 시상식은
닐 패트릭 해리스가 진행을 맡게 되며
오는 9월 20일 CBS를 통해 중계된다.
황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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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뉴욕에서 30년 넘께 한동네에서 가깝게 지내는 내 친구 차선영, 그녀의 딸 제인 차...어려서 부터 다재 다능하며 유난히 뛰어나던 제인이는 하버드대학을 졸업하고 하버드 법대 입학을 마다한채 어릴 때 부터 꿈이던 '헐리우드의 주류'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현재 비벌리 힐즈에서 살며 유명 연예인들과 함께 사업도 하고 생활을 한다. 리얼리티 쇼의 프로듀서를 맡아 에이미 시상식에도 몇 번 나갔고 몇 년전엔 Victoria Secret Fashion Show의 책임 프로듀서로 전국에 중계되는 화려한 Fashion 쇼를 성공리에 마친 자랑스러운 2세다. 제인은 특별히 토론과 글쓰기에 재능이 뛰어나다. 이런 한인 2세도 있다고 자랑하고 싶어서...
자랑스런 따닌 두신 차선영님이 부럽군요. 제인 차, 활짝 웃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아직 미혼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