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훈 힐마루를 다녀오다.

[이알바]

동훈 힐마루에 다녀왔습니다.

동훈 힐마루는 창녕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뛰어나며 36홀 골프장으로

최근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번에 오픈된 18홀은 퍼블릭 코스이며 정규홀은 아직은 미완성 형태이다.

 웅장하다는 느낌드는 클럽하우스

 양잔뒤 식재로 4계절 내내 푸른 잔뒤를 볼 수 있으나

대구 경북 지역의 폭염을 어떻게 견딜지가 의문스러워진다.

 이런 형태의 잔디가 장마가 한번 지나고 나면 엄청 아름다운 동산으로 변하기에

자연의 위대한 힘이 고개가 숙여질밖에~~~

 홀간의 독립성이 크게는 보장 되지 않으나 나름대로의 즐거움을 있는 코스라고나할까?

 저 먼곳을 향하여 라운딩 하는 이재미

골프는 볼만 치는 경기이기도 하지만

볼 보다는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함께 하는 즐거움에 취해 보는것도 괜찮을듯하다.

골프~~~

그 운동을 접하며 잃어 버렸던 많은 시간들을 이제는 조금은 찾은듯하다.

그러나 골프를 멀리하기에는 너무나 골프와 가까이 다가서있다.

내 인생에 있어 골프를 접하고 그 즐거움에 푸욱 빠져 살아온 생이 후회 스럽지는 않지만

그 즐거움에 너무 탐익한 세월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에 오늘은 많은 회한에 잠겨본다.

[최장승]

참 부러운 분이네요. 늘 자연과 함께 하니... 공도 잘 치시고...ㅎㅎㅎ

[이알바]

ㅋㅋㅋ~~~최박사님 직업 한번 바꿔 볼까나? 어휴 공 너무 쳐서 이제 허리 아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