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4차: 오룡산 (967m)
* 일 시 : 2010년 1월3일(일)
* 위 치 : 경남 양산군
* 집 결 지 : 기장 KT앞 07시 00 분 *해운대 탑마트앞 07시 20분
* 산행시간 : 4시간30분
* 회 비 : 1인당 25,000원
* 산행코스 : 통도주차장-영축산-시살등-오룡산-장산리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경주로 가다 통도사 부근을 지나 차창 왼쪽으로 내다보면 우뚝 솟은 장벽처럼 능선 마루로 이어진 거대한 산줄기를 목격한다. 바로 영남알프스의 남동산군이다. 그 마루금의 맨 오른쪽이 영축산이고 맨 왼쪽이 염수봉 쪽의 이름없는 봉우리다. 5개의 침봉으로 치솟아 날카로운 톱니를 형성하고 있는 오룡산은 마루금의 중간 부분에 자리하고 있다. 그 톱니들 가운데 어느 봉우리가 상봉인가를 두고 산악인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의 핵심은 상봉의 기준을 높이로 할 것인가 산세로 할 것인가에 대한 주장들이 맞서는데 있다.
우선 높이로 가름한다면 오룡산의 상봉은 높이가 가장 높은 968m봉이다. 이런 규정에 많은 산악인들이 공감하고 있다.
다음으로 산세로 규정한다면 면 경계선 꼭지점에 우뚝 솟아 주변의 지릉을 거느리고 있는 951m이 제격이다. 이런 예는 많지는 않지만 여러 산에서 종종 발견된다. 실제로 상봉의 이름을 따서 명명된 오룡골 계곡은 951m봉에서 시작되고 있다.
문제는 양쪽 주장이 나름대로의 설득력을 갖추고 있다 보니 개념도마다 상봉의 위치와 높이가 제각각이다. 혼란은 어떻게 보면 당연한 것인지 모른다.
오룡산을 취재 답사한 산&산 팀도 동일한 혼란을 겪었다. 무엇보다 개념도 작성이 큰 문제였다. 어느 한쪽을 따르기엔 되돌아올 부담감이 너무 클 것 같았다. 그래서 고심끝에 '절충'을 택했다.
먼저 불분명한 오룡산의 권역을 보다 구체화했다. 시살등에서 남쪽으로 내려와 두번째로 만나는 안부사거리에서 처음으로 만나는 봉우리부터 951m봉까지의 5개 봉우리를 광의의 오룡산으로 규정했다. 그리고 최고로 높은 968m봉을 상봉으로,품이 넉넉한 951m봉을 주봉으로 지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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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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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
강연근 |
12 |
최서윤 |
16 |
허 염 |
20 |
문계동 |
24 |
이명자 |
28 |
조태자 |
32 |
최호림 |
36 |
정현주 |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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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
김경애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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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권미경 |
11 |
하재식 |
15 |
정계영 |
19 |
이재선 |
23 |
최승리 |
27 |
이상흠 |
31 |
장방원 |
35 |
이은태 |
39 |
남명숙 |
44 |
김경애2 |
통 로 |
43 |
김기영 |
운 전 석 |
2 |
노영복 |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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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박춘경 |
14 |
김부원 |
18 |
김종대 |
22 |
김유진 |
26 |
정문섭 |
30 |
손동권1 |
34 |
양희봉 |
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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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
전영미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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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손기열 |
9 |
이태자 |
13 |
최연화 |
17 |
유명순 |
21 |
정경자 |
25 |
정문섭2 |
29 |
손동권2 |
33 |
나춘자 |
37 |
서위교 |
41 |
신향순 |
첫댓글 10번 박춘경 예약합니다
11번 하재식 예약 합니다
14번 김부원, 13번 최연화 예약 합니다
15번 정계영, 16번 허염 예약 합니다
29, 30번 손동권, 손동권2 예약 합니다
44번 45번 김경애주이소
20번 예약합니다.
39번 남명숙이 예약이요
41번 신향순 42번 전영미 예약합니다
37번 서위교 예약합니다
회장님 25,26번 정문섭부부 예약 부탁합니다....
17번 유명순 예약합니다
31번 우선적으로 예약합니다 예약인 장방원 송정주유소 승차.
19번 이재선 예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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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번 이명자 예약합니다
5번 손기열 예약합니다
12번 최서윤 예약합니다
35번 이은태 36번 정현주 예약합니다
최승리 23번 예약 합니다
33번 나춘자 34번 양희봉예약해주세요 강연근님 8번으로예약해주세요
18번 김종대 예약합니다
최호림 예약합니다
21번 정경자 22번김유진 예약합니다
이태자.옆구리 허한자리 주셔용
43번 자리 함께합니다
38번 배창환예약합니다
긴급 희망봉 한자리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