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위치에 대해서? /
●묘지합장의 경우 남녀의 위치
=남녀를 같은 묘에 합장할려고 할때
남녀의 위치를 어떻게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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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위치에 대해서? 이름 wnddyd (2011-02-09 17:24:51)
설 잘 보내셨는지요. 가장 기본적인 것이지만 자꾸 혼동이 되어 문의 드립니다.
1. 죽은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남자는 좌, 여자는 우측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생존한 사람이 봉분을 보면서 묘제를 지낼 때 어떻게 상하로 구분하여 위치하는지 궁금합니다.
2. 남녀가 잠자리에 위치하였을 때 누워있는 입장에서 남자와 여자가 어느 쪽에 있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3. 설날 절을 받는 입장과 하는 입장에서 남여의 위치가 궁금합니다. - 절을 받는 사람 입장에서 절하는 사람을 바라보았을 때 남여의 위치가 궁금합니다. - 절을 하는 입장에서 절 받는 사람을 바라보았을 때 남여의 위치가 궁금합니다.
------------------ [소견을 드립니다.]
① ‘男左女右’란 남동여서로서, 산 사람의 위치를 이르는 말입니다. 반대로 남우여좌(考西妣東)는 死者의 위치입니다. 그러므로 묘지에서는 ‘묘를 기준’으로 남우여좌입니다. 자손의 위치에서는 ‘考左妣右’가 됩니다. [그러나 자손을 기준으로 표현하지 않습니다.]
② 古例에는 ‘南首北足’으로 (이 또한) ‘남동여서’입니다. 그러므로 남자의 좌측이 여자입니다.
③ 拜禮시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生者이므로) 모두 남동여서입니다.
◈ 父東母西 : 子東女西 l---------------------[북]--------------------l ------------------[母]--[父]----------------- [西]--------------(女)***(子)-------------[東]
④ 참고로 남녀가 동렬에서, 겹쳐 설 때는 중앙을 상석으로 합니다.
◈ 中央上席(丈夫處東以西爲上 婦人處西以東爲上) l---------------------[북]---------------------l -------------------[母]--[父]------------------ [西]-----(次婦)--(長婦)***(長男)--(次男)-----[東]
------------------------------------------- 어떤 자의 궤변에 대한 반론입니다.(답변생략)
[질문자께 다시 소견을 드립니다.]
① (死者는 의사전달을 못하니)‘모든 표현은 生者위주’는 私見입니다. 신주(지방)의“考西妣東”은 (생자가 보면)‘男左女右’이나, (누구도 신주의 위치를) 생자위주로 말하지 않습니다. [제례의 용어들은 조상(神位)을 기준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② 아래는 朱子家禮와 四禮便覽의 기록입니다.[누구는 주자가례만이 正禮라면서도 이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 朱子家禮 四時祭 前一日設位陳器 [設高祖考妣位於堂西 北壁下南向 “考西妣東” 各用一倚一卓而合之]
◈ 四禮便覽 四時祭 前一日設位 [設高祖考妣位於堂西 北壁下南向 “考西妣東” 各用一椅一卓而合之]
③ (위 例文 중) 사계선생의‘葬皆男左女右’는 死者를 기준으로 말한 것이며,‘朱子葬劉夫人之例’는 (주자가 처음에는 잘못알고 있던 것을 바로잡아서)“고서비동”으로 말한 것입니다. [合葬시의‘祔左’는, 配位를 남편의 좌측에 묻었다는 의미입니다.]
[朱子家禮 喪禮 遂穿壙; 問 合葬夫妻之位 朱子曰 某初葬亡室時 只存東畔一位 亦不曾考禮是如何 陳安卿云 地道以右爲尊 恐男當居右 曰祭時以西爲上 則葬時亦當如此方是]
“묻기를‘부부를 합장하는 위치는 어떻게 합니까?’하니 주자가 대답하기를 ‘내가 이전에 아내를 장사지낼 때에 다만 동쪽지경의 한 자리를 남겨놓고, 일찍이 예법이 어떠한지를 상고하지 않았다.’ 진안경이 이르기를‘지도는 오른쪽을 높이니 아마도 남자가 오른쪽에 있는 것이 옳은듯합니다.’하여 나는 제사 때 서쪽을 윗자리로 삼으니 장사지낼 때도 마땅히 이와 같이 해야 옳은듯하다.’하였다.” [이것이‘남우여좌’이고,‘고서비동’입니다.]
④ 위 답변자(초암) 역시 자신이 찬역했다는 소위‘家禮抄解’에 <設高祖考妣位於堂西北壁下南向考西妣東各用一椅一卓而合之>라고 明記하고, “설위하기를 고서비동으로, 각각 교의하나 탁자하나씩을 붙여놓고”라고 번역하였습니다. [자신이 써놓고 자신이 부정하는 일은 전후모순입니다.]
⑤ 또 남녀의 잠자리의 위치는“男西女東으로 눕는 것”이 아닙니다. 남서여동이란 위에서 보았듯이 (死者의) 무덤에 묻히는 위치입니다. [어찌 신랑신부의 잠자리를 무덤에 묻힌 자세로 하겠습니까?‘男東女西’가 보통의 상식입니다.]
◈ 이것이 (生者의)‘男左女右’이고,‘男東女西’입니다. l---------------------[북]--------------------l [右:西]------------[女]--[男]-----------[左:東]
◈ 이것이 (死者의)‘男右女左’이고,‘考西妣東’입니다. l---------------------[북]--------------------l [右:西]------------[考]--[妣]-----------[左:東]
◈ 이것이 (新房의)‘男左女右’이고,‘男東女西’입니다. l---------------------[북]--------------------l [右:西]------------[婦]--[壻]-----------[左:東] ※‘南首北足’의 경우로 이것은 성균관의 견해입니다.]
----------------------------------- wnddyd (2011-02-10 17:59:14) X 답변 감사합니다. 우매한 질문으로 인해 이견이 있었네요. 원형이정선생님의 답변 중 아래의 배례 시 부모의 위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질문 드립니다.
* 답변내용 ③ 拜禮시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生者이므로) 모두 남동여서입니다. ◈ 父東母西 : 子東女西 l---------------------[북]--------------------l ------------------ [母]--[父]----------------- [西]--------------(女)****(子)-------------[東]
* 추가 질문내용 위 내용 중에서 부모의 위치가 반대로 하는 경우를 가끔 보았습니다. 예식장에서 폐백을 받을 적에 부모의 위치도 그러하고요. 다시 한 번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① 제가 드린 소견이 바른 위치입니다. ② 폐백시의 좌석도 ‘舅東姑西’입니다. ③ 時俗에서 거꾸로 하는 사례가 있습니다. [잘못알고, 잘못 실천하고 있을 뿐입니다.]
--------------------------------- [어떤 자의 재반론에 대한 답 글]
[질문자께 다시 소견을 드립니다.] ① 폐백시의 시아버지와 시어머니의 자리는 (어떠한 경우도) “舅東姑西”입니다. 절을 받을 때, 남향이든 서향이든 무관한 것입니다. 그런다고 ‘구동고서’의 위치가 바뀌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四禮便覽 婦見于舅姑 舅姑坐於堂上 東西相向 “舅東姑西” 各置卓於前]
② 예서에는 ‘東西相向’이란 기록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운데서) 폐백을 드려야 하는데 어찌 신부가 시아버지나 시어머니께 등을 돌려 뒷모습을 보이겠습니까? 어른에게는 등을 보이는 것이 아닙니다.[글이란 쓰여 있는 대로 읽는 것이 아닙니다.] |
출처: 난석재예사랑 원문보기 글쓴이: 蘭石齋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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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차례 때, 위치에 대해서 문의 드립니다.
[질문];
명절 차례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원래는 증조할아버지와 증조할머니께만 차례를 지냈는데, 작년에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셔서 명절날 차례를 지낼 때 따로 상을 차려야 하는지, 아니면 신위를 같이 모시고 상 하나에 차려서 지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전에 듣기로는 동쪽에서 서쪽방향으로 증조부와 증조모 신위를 모시고, 다음에 할아버지 신위를 같이 모셔도 된다고 알고 있는데 맞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저의 아버지께서 6형제 중 장남이십니다. 저는 아버지의 무남독녀입니다. 명절날 차례를 지낼 때 아버지와 삼촌들 다음으로 제가 서야하는 위치가 궁금합니다. 작은 아버지 댁의 사촌동생이 남잔데 남자와 여자가 서는 위치가 또 다른지도 궁금합니다. 아버지 서열에 따라서 서는 것인지, 나이 순이나 또는 남자 여자와의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서 답변 부탁드립니다.
[愚見];
차례는 (대체로) 고조이하 4대를 모시므로 합제하셔도 됩니다. 지방은 세대별로 따로 쓰고, 함께 드실 수 없는 제수나 잔반, 시저 등은 따로 진설해야 합니다.
귀하의 “동쪽에서 서쪽방향으로 증조부와 증조모 신위를 모시고, 할아버지 신위를 같이 모셔도 된다고 알고 있다.”는 말씀은 (자손기준으로서) 그 반대입니다. 돌아가신 어른은 서쪽이 상석(死者以西爲上)이므로 서쪽부터 차례로 모시는 것입니다.
모든 의식은 남녀의 자리 구분이 있습니다. 남자는 동쪽, 여자는 서쪽(男東女西)입니다. 그 순서는 귀하의 언급처럼 “서열에 따라 서고, 나이 순이나 남녀의 차이”가 있습니다.[참고로 아래에 도설을 덧붙입니다.]
[설명];
위 ①항은, 지방(신위)의 위치로서 ‘死者以西爲上’의 원리입니다.
위 ④항은, 자손의 위치로서 ‘生者以東爲上’과 ‘男東女西’의 원리입니다.
* 중항(重行)으로 설 때는 각 (1)번이 上席입니다.
이는, ‘丈夫處東以西爲上 婦人處西以東爲上’의 원리입니다.
출처: 난석재예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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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합장의 경우 남녀의 위치
https://blog.daum.net/bjha0313/8724170
남녀를 같은 묘에 합장할려고 할때
남녀의 위치를 어떻게 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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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합장의 경우 남녀의 위치
남녀를 같은 묘에 합장할려고 할때
남녀의 위치를 어떻게 해야 할지...
✧합장을 했을 경우, 묘(墓)안의 남녀위치는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묘지를 바라보는 위치에서
남자가 좌측, 여자가 우측입니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남좌여우(男左女右)"라고 합니다.
✧묘안의 시신의 입장에서 보면,
여자가 남자의 좌측에 위치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묘지 앞에 표석이나 비석을
설치할 경우에 여자의 위치를 나타내는
문구(文句)로는 "부좌(祔左)"라고 표기를 합니다.
(아무런 표기가 없을 경우에는 무조건
"부좌(祔左)"로 보게 됩니다.)
만일 여자를 남편의 우측에 위치할 경우에는
"부우(祔右)"라고 표기를 해야 합니다.
(만일 아무런 표기를 하지 않으면 무조건
"부좌(祔左)"로 보기 때문입니다.)
합장을 했을 경우, 묘(墓)안의 남녀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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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https://blog.naver.com/jydecor/20182042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