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일 없고 시간 보내려면 컴퓨터 하던지 티비 드라마가 최고지요
요즘은 이런 저런 드라마를 즐겨 보는데.......
집에 있으면 딱히 할일도없고 .....집안 일도 한계가 있고
하루 외출 하면 그 이튼날은 아무데도 가고 싶지 않은 것이
그만큼 피로가 쌓이기 때문이지요.
현대극은 말도 안되는 삼각관계이야기이고 시청 하다 보면
너무 이상해서 채널을 돌리는데 역사극은 그래도 재미가 있더군요.
그러다가 사극에 빠져 지난번 끝난 정도전 기황후를 다시 보기도 합니다.
요즘은 귀신을 보는 야경꾼일지를 가끔 봅니다.
그것도 싫증 나면 중국영화를 찾아 봅니다.
전에 측천 무후를 참 재미있게 시청 했는데 그 영화도 여러편이라 주인공에
따라 느낌이 다릅니다.
드라마 중독은 그리 좋은 것은 아닙니다....란 말을 하고 갑니다.
첫댓글 요즘은 그래도 아시안게임이 있어 볼거리가 다양해졌습니다.
전 스포츠 잘 안 봐서
대부분 주부들은 드라마에 심취하는 반면 남자든은 다큐멘트나 스포츠를 선호하죠.
나도 전에는 집사람과 거실 TV 가지고 실랑이를 했었지만 요즘은 져주고 방으로 가서 작은 TV 차지하고 삽니다 그려. 이크 모임장소에 다왔네여. 또 내릴 지하철역 놓칠뻔 했넹~
남자가 드라마 밝히면 뒷방 늙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