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에서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대표하는 아리아의 "calzone"피자 랍니다. 반죽을 피자와 같이 넓게 핀 후 마치 계란후라이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구성한 후 만두를 빗듯이 만든 후에 오븐에 구워서 내어 놓는 요리랍니다.
이태리에서는 "calzoni"라는 말로 불려지는 이 피자는 이태리 사람들이 길거리에서 햄버거를 먹듯이 사서 먹는 간단음식으로도 알려진 피자랍니다. 재료는 모짜렐라치즈,토마토, 햄이 들어가며 취향에 따라서 조각난 고기가 토핑되기도 하지요. 이 요리가 미국으로 건나가 "피자타코"라는 톡특한 음식이 탄생하는 계기도 되었구요.
겉모양으로 판단하기에는 커다란 모양의 케익을 연상시킵니다. 재미는 있어 보이지만 맛까지 잡기에는 한계가 있게 느껴 집니다.
마치 양복을 깔끔하게 갖춰 입은 신사와 같은 모습이 나왔군요. 저 식물은 바질 입니다. 그러면 이제 컷팅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모짜렐라 치즈가 너무 많이 들어간 듯한 느낌입니다. 넘치면 부족함만 못하다고 했던가요? 버섯과 햄이 들어 있습니다.
치즈를 풍성하게 들어 보았습니다. 물론 모짜렐라 치즈구요. 이번에는 만드는 과정을 한번 보도록 하지요.
한국의 식당 주방에 카메라를 들고 나타나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이곳이 비정상인지는 모르겠으나 카메라를 들고서 촬영하는 중에 요리에 들어간 재료를 물어보면 대답해 주는 경우도 곧잘 있답니다. 암튼 이런 요리사진을 찍으러 가서도 사진에 대한 제지를 전혀 받지 않으니 이 어찌 사진의 천국이 아니겠습니까?
첫댓글 가운데를 포크로 폭찔러 보고 싶네여히히히씁맛나게땅^^
가스트호프만 가고 아리아는 못 갔어요. 지금 생각하면 너무 아쉽네요. 테디를 졸라서라도 무조건 갔었어야 하는건데 ^^
가*투어 테디요?
네 ^^ 그때 리얼마리스 묵었는데 수박님이랑 간단하게 인사도 했었어요. 딸기님도 뵙고.. 수박님이 해주신 말 아직도 기억. "보라카이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마지막 직원2분의 미소가 아름답네요.. 일하시긴 힘드시겠지만 보라카이에 살면 다들 절로 미소가 저리 되실것 같아요 ㅋ
아리아는 자주가니까 꼭~~~ 먹어봐야쥐!!! 우히히~ 생각만해도....조아라~^^
꺄꺄꺄꺄~~~~~~ 저두 아리아 앞에서 사진만 찍고 못먹었어요ㅠㅠ 담엔 꼭 여기부터 갈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