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장난감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가게 옆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오래전에 올렸었는데 아무래도 아닌 것 같았습니다
유명인터넷에도 어원은 없었구요
바로 세계의 언어들을 찾아 봤습니다
결국 장난감이라는 것은
“달라고 떼쓰는데 필요한 것”인가 봐요
“(장난감) 둬!”로 풀었습니다
경상도 사투리처럼 들립니다
“(장난감) 줘!”가 되겠지요
원래 ㄷ발음과 ㅈ발음은 서로 호환이 많이 되는
발음입니다
"영어는 우리말의 동사가 명사화된 언어"라고
수도 없이 외쳐 왔습니다
"영어는 경상도 사투리"라고도 말이죠
3101. toy (토이, 장난감, 싸구려, 하찮은, 작은):
(장난감을) 둬! ⇌ 줘!, (장난감을) 주다가 어원
* 라틴어: crepundia
((짤랑) 거려뿐디야 ⇒ 짤랑짤랑 소리나는 장난감)
ludibrium
((노리개로, 웃음으로) 놔둬 보라메)
toy ((장난감을) 둬 ⇒ 줘)
* 중세영어: dalliance
((장난감이) 딸랑거려) ⇒ 희롱, 장난)
* 스웨덴: leksak ((장난감으로, 노리개로) 냈을까?)
* 덴마크: legetoj ((장난감을) 내줬대 ⇌ 내줬다지)
* 노르웨이: leketoy ((장난감을) 내갔데이)
* 핀란드: lelu ((장난감을) 내라)
* 스페인: juguete ((장난감을) 하겠대 ⇌ 주겠대)
* 프랑스: jouet ((장난감을) 줘 ⇒ 줬다)
* 헝가리: jatek ((놀이를) 했다고)
* 크로아티아: igračka ((원하는 것이) 이거랬을까?)
* 체코: hračka ((이 장난감으로) 하라 했을까?)
* 남아프리카: speelding ((장난감으로) 써삐리는 (거))
* 네덜란드: speelgoed ((노리개로) 써버리겠다)
* 아일랜드: breagan ((쓰고) 버리(니)까네)
* 포르투갈: brinquedo ((쓰고) 버린거다)
* 일본: おもちゃ [오모짱] ((노리개가) 와 멋져)
* 베트남: đồ chơi [도 쩌이] ((장난감) 더 줘)
* 중국: 玩具 [완구]
* 한국: 장난감
*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mainan ((장난감이) 많은)
* 이탈리아: giocattolo ((장난감을) 주워 갔더라)
* 독일: spielzeug ((노리개로) 써삐리자꼬)
* 터키: oyuncak ((장난감을) 얼른 찾고)
* 폴란드: zabawka ((몽땅) 잡아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