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연합 집행위원회 또는 유럽 위원회(영어: European Commission, EC)는 유럽 연합(EU)의 회원국 정부의 상호동의에 의해 5년 임기로 임명되는 위원들로 구성된 독립 기구이며, 유럽 연합의 보편적 이익을 대변하는 초국가적 기구이다.
( 기사 내용 )
프랑스에서 철도로 2시간 30분 이내에 닿을 수 있는 단거리 구간의 항공 화물 운송이 금지된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4일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의회는 지난해 이와 같은 내용의 기후대응 법안을 의결했으며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지난 2일 이를 일부 변경,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파리 오를리공항과 낭트, 보르도, 리옹을 연결하는 3개 화물 항공 노선 운항이 중단될 예정입니다. 당초 프랑스는 8개 노선에 대해 중단을 추진했으나, EU 집행위가 매일 여러 편 운행돼 철도가 실질적인 대체 경로가 될 수 있는 구간에서만 항공 운항을 중단할 수 있도록 하면서 해당 노선이 줄었습니다.
클레망 본 프랑스 교통부 장관은 EU 집행위 결정이 나온 직후 이메일 성명을 통해 "이는 중대한 진전이며, 프랑스가 이 분야를 선도하는 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그린피스 EU 기후 담당자인 토머스 겔린 씨는 "걸음마 단계이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프랑스 녹색당의 카리마 델리 의원은 이번 결정을 '승리'라고 말하면서도 기차로 4시간 거리 이내의 항공 화물 운송을 금지하는 법안을 만들었어야 했다고 아쉬워했습니다.
일부 유럽 국가 의원들은 EU가 유럽횡단교통망(TEN-T) 프로젝트 중 하나로 고속철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이런 조치가 유럽 전역으로 확대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로 새로운 고속철로가 개통하면 파리와 이탈리아 밀라노간 기차 운행 시간이 현재 7시간에서 절반으로 단축됩니다.
( 나의 견해 )
나는 이 기사를 읽고 점점 더 우리의 세계가 환경을 생각하며 발전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세계의 진보의 역사에서 항상 인간을 발전을 초래해왔다. 산업혁명과 같은 발전을 통해 우리 인류는 더욱 행복하고 편리한 삶을 살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그러한 발전이 항상 우리를 기쁘게 하는 것은 아니었다. 산업혁명의 시초로 지구의 대기질을 급속히 안 좋아지기 시작했으며 이는 현재까지 우리의 걱정꺼리로 남아 있다.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은 우리의 발전에는 항상 긍정적인 부분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그것에 가려진 부정적인 측면도 있었다는 것인데, 이 기사에서 프랑스는 그러한 발전의 이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기술이 개발되었다고 많은 빈도수로 그 기술을 이용한다면 분명히 환경오염등의 안 좋은 영향이 도래할 것이다. 하지만, 프랑스는 환경을 생각하며 더욱 나은 세계를 만들기 위해서 기후대응 법안을 의결하고 항공 화물 운송을 금지하는 등 여러가지 노력을 보이고 있다. 나는 이러한 점을 우리나라 역시 본받아야할 점이라고 생각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