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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밀양사람 원문보기 글쓴이: 만광
" 수확철 농촌 일손을 도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세계문화유산 밀양아리랑, 밀양아리랑 표준 플래시몹 시민(직장,단체) 한마당
재경밀양향우회 회장 김현식 현)전국밀양시향우연합회장, 전)서초구청장 재부밀양향우회 회장 안재문 현)법무사, 전)부산지방법무사회장 재구밀양향우회 회장 하형진 현)우진 대표(골재채취업) 재울밀양향우회 회장 김진태 현)지성건설 대표이사 재창원밀양향우회 회장 조태근 현)신화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 대표 , 전)경남도청 근무
재김해밀양향우회 행사 동영상 http://youtu.be/wnVufkwrDM0 (자료 : 재구밀양향우회)
우리 아리랑의 세계화를 위해, 밀양아리랑 플래시몹 전파를 위해 12월 6일(금) 아리랑의 유네스코 등재기념 전국 주요 도시 밀양아리랑 플래시몹을 꿈꾼다 !
부산, 창원, 대구, 울산, 서울 그리고 밀양 ! 밀양사람 모두가 밀양아리랑 플래시몹으로 하나 되는 그날 12월 6일 ! .........걸음을 멈춘다.
제32회 밀양예술제 개막식 및 제6회 소극장축제 *일시: 2013년 10월 16일(수) 저녁 7시~9시 *장소: 삼문동 문화체육회관
- 식전행사 - 19:00~19:30 류성영 색소폰아카데미 앙상블 경기민요- 한소리 예술단
- 개막식 - 19:30 ~ 19:50 ◆축하 시 낭송- 황해령
- 소극장축제 - 19:50~21:00 ◆ 연극- 넌버벌<하루, 인생- 우리의 하루가 일생과 같다> *구성 및 연출: 김은민 *출연: 극단메들리단원 및 밀양청소년극회
◆ 국악- 굿거리 & 민요연곡 총연출: 이옥순 -합주, 본조아리랑, 도라지, 노들강변, 태평가, 밀양아리랑 출연: 이옥순, 채수만, 김경아, 서루시, 오설아, 김은영, 정임선, 김순애, 장성우, 신승원, 이은미, 최경남, 위동심, 강나애, 손예원, 윤다정
◆ 음악- 밀양의 소리 합창 단장: 김세언 지휘자: 곽호진 반주자: 김은진 -밀양불교합창단(지휘/ 곽호진, 피아노/ 김은진, 드럼/ 최성진, 베이스/ 박주민) * 추억의 남천강(강주현 곡) * 맘마미아 메들리(솔로 이태경- 강주현 편곡) * 빨간구두아가씨, 아빠의청춘 메들리
-다함께 노래부르기(밀양아리랑)
- (사)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밀양지회 - (자료: 영남대로 밀양옛길)
* 기념식 :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 제18회 밀양시민한마당축제 10.17(목) 18:30~21:30 야외공연장 18:30~19:00 예림초 관현악단,밀양아리랑 표준 플래시몹 등 19:00~19:30 국민의례/의전행사 19:30~21:30 축하행사 주최 : 밀양시, 밀양시의회 주관 : 국제와이즈멘 밀양클럽
한食대첩 Olive TV 매주 토 오후 8시 (리얼리티쇼, 2013.09.28~) 밀양시 산외면 약선음식 가향(박형둘 대표) 경남의 명예를 걸고 출전, 선전을 펼치고 있어 화제.
내일동 재래시장안 남해 보리밥집의 '꿀떡 보리밥'입니다. 여러가지 반찬을 넣어 된장 한숟갈 넣고 비비면 넘 맛이 좋아서 입 안에 머물새도 없이 꿀떡 꿀떡 넘어가서 '꿀떡 보리밥'입니다. 숭늉맛도 기가 막힙니다. 밀양 재래시장으로 보리밥 드시러 오시이소~~~^--^ (자료: 밀양사람)
◎ 얼음골사과 홍보 미술전 10.18(금) 10:00 산내면 임고리 유명농원
◎ 차와 음악이 함께하는 여여정사에서 산사음악회를 개최합니다. 10. 18(금) 오전 11시 , 여여정사(밀양시 삼랑진읍 행곡1길 180-158)
◇ 2013 문화의 날 기념식 및 종합시상식 10월 19일 오전 10시 밀양시립도서관 시청각실
(자료: 카페 호야 - 너와 나)
10.19(토)오후 7:30 밀양연극촌 안녕하세요 ^^ 날씨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지네요! 이번주부터는 예고드린대로 밀양연극촌 주말극장이 다시 시작됩니다! 바로 페르난도 아라발의 <밤에도 해가 뜬다>라는 작품입니다. 지난달 주말극장에서 만나 볼 수 있었던 작품인데요. 못봐서 아쉬웠던 분들 많으시죠? 드디어 서울 게릴라극장에서 거의 한달간의 공연을 끝내고 더욱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왔습니다. 드라마팩토리 대표 김세환 연출과 연희단거리패의 배우들이 함께하는 <밤에도 해가뜬다>! 공연보러 밀양으로 오세용!-밀양연극촌
(자료: 밀양연극촌)
밀양미르치과 개원 3주년 기념 제2회 밀양시 어르신 게이트볼 축제 10.23(수) 오전 10시 가곡동 게이트볼장
제6회 밀양대추축제 10.26(토)~27(일) 단장면 범도리 아불교 축제장
2013 산외초등학교 총동창회 정기총회 10.27(일) 오전 10시 모교 운동장(우천불구)
제16회 밀양 얼음골사과축제 11.2(토)~3일) 산내면 남명리 축제장
(자료:영양군반딧불이의고장-박람회장 국화)
행복 정경삼 나의 행복은 큰 것 큰 곳도 아닌 아주 작은 공간 댓글이란 네모 속에 있다
왔다간 흔적 두고 간 마음 아름답고 소중한 사랑이지요
사람은 없어도 영혼이 소통하는 뜨락 기계문명이 맺어준 인터넷 인연
보이면 반갑고 없으면 섭섭한 공간 네모 속의 행복
-밀양 시인 정경삼 '비워가는 삶' 중-
(자료: 밀양금강산악회)
상남면 여성풍물패 구성 및 발표회 개최('13. 10.11) ❍ 2013.4.10~10.11일까지(매주 화,수요일 19:30~21:30) 상남면사무소가 주관 여가활용프로그램 “풍물놀이”(강사-이선희)를 운영하여 총31명이 수료하여 수료증 을 교부 받고,수료회원들은 상남면 여성풍물패를 구성하였습니다. 어울림한마당 4물놀이 발표회를 상남중학교 강당에서 개최하여 우리 고유 가락인 전통풍물을 익히면서 주민들 화합을 도모하고 면 관내 및 각종 지역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공동의식을 확보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데 시발점이 되는 계기를 마련 하였음. ❍ 또한, 한국전통연회단체총연합회에서 실시한 신바람 놀이문화사업에도 신청, 선정되어 여가활용프로그램 종강후 2103.10.18.~ 2014.2.14일까지 계속해서 4물놀이 강습(강사.이종태)을 받게 되었으며, 필요한 악기를 (장구8개,북8개,꽹과리2개) 지원 받아 더욱더 상남면 여성풍물패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자료: 밀양시청홈)
(자료: 밀양금강산악회)
♡ 시낭송 - 희망사랑나눔바자회/ 밀양재림교회 http://tvpot.daum.net/v/v1232rworkrjPQQ3PI3jwwZ (자료: 밀양 ADM 빅밴드)
(자료: 밀양금강산악회-밀양야생화전시회)
나의 기도
이시은
잠 못 이루는 밤에는 기도하게 하소서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과 내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하여
번잡한 일상에서 샘물 같이 맑은 영혼을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내가 미워하는 사람을 위하여
모두 잠든 밤 영혼의 벽 헐어내어 다시 짖게 하소서
사랑과 진실과 겸허함으로 얼룩진 영혼 씻어내어 눈부신 보석으로 다시 나게 하소서
-이시은 제 6 시집 바람의 노래 수록-
(자료: 밀양금강산악회-밀양야생화전시회)
(자료: 밀양사람)
(자료 : 밀양광장)
샤를 바라의 "조선기행" 에 실린 밀양모습 샤를 바라(1842-1893) 는 프랑스의 여행가이자 지리학자, 민속학자이다. 그는 1888, 1889년에 걸쳐 조선 각지를 여행하였고 이 때 각지에서 민속화 등을 수집하였고 1890년경에는 그 수집품들을 국가에 기증하였다. 그가 기록한 조선기행문은 1892. 5. 7 부터 6. 4일까지 주간지 " 뚜르 드 몽드"에 일련의 동판화와 함께 연재되었다.
특히 그는 이 책에서 조선민족이 언젠가는 주변국들을 추월할 것이라고 내다 보았다. 아래는 그가 기록한 내용이다. "나는 그동안 보아 왔던 조선의 여러 예술작품들 즉 한양의 기념건물들과 궁궐의 웅대한 장관,대구 성문 누각의 그림, 관리들의 눈부신 복장, 밀양의 그 다채로운 조각과 건축물, 그 밖에도 수많은 공예품과 더없이 인간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신기한 일인극 등등을 차례차례 머리 속에 떠올려 보았다. 나는 촛불을 끄고 잠자리에 누운채 언젠가 나에게 조선인같은 야만인은 없을 거라고 말했던 누군가의 어리석은 생각을 한껏 비웃으며 곤한 잠에 빠져 들었다."
" 나는 마지막으로 고개를 돌려 밀양의 성벽을 바라 보았다. 옛날 일본과 치른 전투의 흔적이 곳곳에 베어 있었다. 당시 일본 침략자들은 들불처럼 들고 일어서는 조선 민초들의 위세에 몰려 마치 지금 혹독한 날씨에 쫓겨 남동쪽으로 줄지어 날아가는 저 철새떼처럼 도망쳐야 했을 것이다."
"왠지 조선이라는 이 나라는 그 발전도상에 있어서 머지않아 자신들의 이웃국가를 따라 잡게 될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이 들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역사적으로 자신들이 가르쳐 왔던 일본인들에게 비록 지금은 산업적으로나 예술적으로 뒤져 있는 조선인들이지만 윤리적인 우월함 덕분에 가까운 미래에 반드시 그들을 따라 잡고 결국엔 저만치 따롤릴 수 있을 것이다. 조선인 특유의 가족제도와 강한 연대성, 그로 인한 끈질긴 노동력과 지난 몇년 동안 이룩한 놀랄만한 발전상을 감안하면 나의 이런 생각은 충분히 설득력을 가지리라. 저 가도에 늘어 선 전봇대들이 말해 주듯 문명의 연결선들이 조선이라는 나라의 땅덩어리 방방곡곡으로 퍼져 나갈 그 날이 멀지만은 않은 것이다."
백여년전에 처음으로 조선을 여행한 프랑스인이 조선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 미래를 내다 본 점이 놀랍지 아니한가? 아마 샤를 바라가 지금 환생하여 우리나라를 본다면 자 신의 예언이 맞았다며 매우 즐거워 했으리라. 아래 그림들은 샤를 바라의 조선기행에 실린 동판화이다.
△ 밀양풍경 : 테일러가 사진을 보고 그린 데셍 출입로가 서쪽으로 되어 있고 문루가 2 층인 것으로 보아 서문인 것같다. 밀주징신록(1936년 발행)에는 서문이 2층 3칸으로 되어 있다고 적혀 있다. ▽ 영남루
▽ 남문
▽ 밀양에서 만난 사람 : 뷜리어가 사진을 보고 그린 데셍 (자료 : 영남대로 밀양옛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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