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킹 7일차..
여행의 중반전이 시작된다!
오늘도 이른 아침 출발..
이동 장소가 먼것이 아니라 이번 트럭킹에서 처음으로 이틀을 체류하는 스와콥프문트의 여가 시간을 늘이기 위해 점심도 행동식으로 준비하며 출발..
중간에 경유하는 남회귀선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유명한 홍학 서식지가 있는 월비스베이까지 직행~~
끝없는 사막을 횡단한 월비스베이에서 마주친 플라멩고..
야생의 플라멩고 집단을 동물원보다 더 가까이에서 조우할수 있는 멋진 장소..
명불 허전이다..
*플라멩고~~
홍학의 명칭은 플라멩고~~
스페인어가 어원이며 홍학의 붉은 날개를 의미하며 "불꽃색"을 의미..
스페인의 정열적인 춤도 플라멩고입니다!
홍학은 큰홍학, 쿠바홍학,
꼬마홍학등 6종류가 알려져 있으며 우리가 이번 여행에서 자주 조우한 홍학은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을 주로 이동하는 큰 홍학입니다!
홍학은 회색이나 백색으로 태어나 붉은 빛은 도는 해조류 먹이를 먹음으로 2~4년내 성체가 되면서 분홍색으로 변하고 수명은 2~30년이며 관찰 결과에 의하면 50년을 산 기록도 있습니다!
홍학은 주로 습지에 서식하며 남조류, 유충, 갑각류를 먹이로 선호하며 곡선으로 구부러진 부리로 물에서 먹이를 적절하게 필터링하는 특이한 자세로 먹이를 섭취합니다..
홍학은 에너지 절약을 위하여 한쪽다리로 서있으며 한다리로 안정적으로 버티는 신체 매커니즘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홍학이 섭취하는 식단의 베타~카로틴이 홍학의 깃털을 붉게 변화시키며 소화기관의 효소는 색소를 침착시킵니다..
식단에 카르테노이드와 카타크산틴이 함유된 습지에 사는 홍학은 선명한 핑크빛을 가지며 대표적인 장소가 케냐의 나쿠루 호수입니다..
홍학은 새끼를 양육하기위하여 섭취한 음식으로 우유를 생산하는데 선홍빛을 보이며 포유동물의 우유처럼 단백질 함량이 높은데 카타크산틴의 섭취가 주 이유로 알려져 있습니다..
홍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인터넷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