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연휴의 시작이라 고속도로가 빡빡 한데 뒷길로 돌아 내서에서 올려 정체없이 도착 했습니다
날도 좋고 바람도 좋은 이륙장에 철쭉이 만개해야 맞는데 기상이 미쳤는지 다지고 끝물 쪼매 남은게 신기 합니다
30여년 이곳에서 비행을 하면서 5월초에 이런현상 처음 보는것 같습니다
가정의달 어린이날에 여휴라서 다들 어데로 갔는지 모처럼 일진들만 비행을 합니다
조금 거친감도 있지만 상급자들 비행이 딱이라 고도 1.000~1.400m 정도로 가볍게 일주비행 한턴하고 탑랜딩하여 등산객들이 주는 참외로 간식을 하며 노닥거리고 놀다 2라운드 비행하여 어린이날 행사중인 의령 운동장에 착륙 했습니다
끝물 철쭉이 정상사면에만 남았네요
오늘 편안하게 일진들만 비행 합니다
모처럼 신경쓸것 없이 비행만 하는것 같습니다
항상 더미로 이륙하여 제일늦게 착륙하는 영태씨....
1-2급 새기체 스프린트3 데모용기체로 오늘 첨 시승합니다
M사이즈라 8KG 발라스트차고 90KG 정도로 비행했는데 오늘기상에 무게가 쪼금 딸리니는 감이 있었습니다
이륙성도 가볍고 상승력에 묵직함 힘이 느껴지는 기체 입니다
악셀도 100%사용하면서 비행 했지만 편안하게 비행할수 있는 안정감이 큰 장점 같습니다
초 중급자들 업그레이드 비행에 적당한 기체가 될것 같습니다
일주비행하며 남쪽사면을 돌아 오면서 보이는 풍력단지 풍경 입니다
오늘도 남쪽사면에 공사중에 있었으며 아직 2~3개정도 더 세워질것 같습니다
오래만에 보는 의령 읍내 전경과 착륙장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