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논란이 많은 단어입니다
진도개
진돗개 어떤 것이 맞나요?
진도사람과 진도군청에서는 진도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대상이되었기에
진도개를 고유명사화 하여 사이시옷 "ㅅ" 넣지 않음을 주장합니다
맞은 말이기도합니다
국문학자와 국어 지식인께서는
진돗개가 맞다
진돗개는 진도의 개이므로 "ㅅ"를 넣어야 한다고
영리한 분들이 이야기다
과연 우리말 겨루기에 이 문제가 출제된다면 어떤 것이 맞을지 궁금합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정의하기를
진도군에서 관리대상으로 53호 천연기념물로지정되어 보호대상인 개는 진도개라고하고
진도에서 태어났고 그 혈통을 유지하고 우리나라에 분포 아니 세계에 분포되어 있는 모든
진도의 개 혈통인 개는 진돗개라고 표현해야 함이 맞다고합니다
진도군에서 이렇게 주장을 강력히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큰 진도군의 잘못이 있습니다
진도개를 고유명사라 하면
영문표기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jindodog 일까요 jindogae 일까요....
jindodog으로 영문표기한다면 진돗개가 맞고
jindogae로 영문표기해야 진도개가 맞은데
진도군은 진도개라 외치면서 jindodog 으로 표현하고있으니
좀 그러하죠
그런데 영어로 jindogae로 표현하면 진도개 세계화를 외치는데 지장이 있어 그럴까요
아무튼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진도에서 보호대상인 진도개와 진도군에서 보호대상이 아닌 진돗개
꼭 차별해야 하는지 궁금하기도하고
어찌보면 아집일수도 있고 정의 일수도 있네요
여러분 생각은 ..............
제생각은
진돗개로 통일해도 무방할것 같고
군에서 관리대상으로 하는 진도개는 53호천연기념물진돗개 이렇게 길게 불러도 좋을 성 싶은데
감놔라 대추놔라 하지는 않을렵니다

첫댓글 현재의 국어 맞춤법 어문규정 4장 30항의 사이 ㅅ 형태 규정에 의해서 진돗개와 진도견이 맞는 표준말입니다.
높은 애향심등에는 존경하나 고유명사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의 오류는 진도개도 발음상 진도깨가 되는데
그렇게 고유명사로 하려면 재가 꼬부랑글씨와 워낙 못 친하다 보니 모르긴 몰라도 콩글리쉬 jindodog 로 할 게 아니라 고유명사 발음대로 진도깨의 로마자 표기법이나 그에 해당되는 표기로 해야 고유명사라는 명분에 맞는 거 같응께 차라리 복잡하게 말장난이로 시간 끌지말고 표준말 진돗개로 씨능 것이 갠찬하꺼 같다능 것이 제 개인 생각이구만이라. 표준말로 쓰다 봉께 낭중에넌 걍 진도 사투리가 자연골로 나와뿌요.
jindogae가 아닌 jindodog를 써서 진도개를 세계화..함을..외칠려면 맞은 표준말도 써야 옳다고 봅니다..
뭐 호칭이 뭐 그리 중요하겠습니까만....단순한 것부터 통일해 될성 싶어요...그럼 많은 분들이 이질감보다 접근성이 더 좋아 진도개를 사랑할 것 같습니다.()저도 아직은 진도개로 쓸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