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주안동에 소재한 < 용화선원>은
활구참선을 하는 수행도량입니다.
용화선원 일주문 사이로 새로 가꾸어 진 정원이 보입니다.
앞으로 부처님 가르침을 전하는 장소가 될 것입니다.
지형의 높고 낮음을 이용한 건불 배치가 절묘합니다.
용화선원이 바라다 보이는 곳의 장엄한 정경입니다.
1950년 청신녀 정금강심이 기린산 남산 주안 신사터에 용해사를 세움
1955년 전강대종사를 조실로 추대하고 용화사로 절 이름을 바꿈
1961년 법보선원 개설하여 운수납자를 제접
1963년 만년위패제도 시행
일주문을 들어서면서 보이는 정원입니다.
법보전은 옛 그대로 입니다.
법보전에서 바라다 본 범종각과 새로 지어진 전각입니다.,
법보전에서 바라다 본 전강선사의 부도탑과 새로 지어진 전각들입니다.
법보전에서 바라 본 새로 지은 전각들입니다.
법보전에서 바라 본 새로 지은 전각들입니다.
1975년 1월13일 전강선사의 열반과 동시에
전법제자인 송담스님께서 원장 취임
1992년 시민선원 개원
1999년 불교수련원 개원
단아하게 자리한 전각입니다.
아직 외곽 공사가 진행중 입니다.
옛 양식의 굴뚝은 환경보호는 물론 보온을 도와 줄겁니다.
가을의 맑고 밝은 하늘과 구름이 정겹습니다.
귀가길의 돌담이 정겹습니다.
전강선사는
1898년 11월 16일 전남 곡성군 입면 대장리에서 정해용(鄭海龍)을 아버지로,
황계수(黃桂秀)를 어머니로 태어나셨다.
16세에
인공(印空) 화상을 득도사로, 제산(霽山) 화상을 은사로, 응해(應海) 화상을 계사로,
해인사에서 출가하여 경을 보다가 도반의 죽음으로 무상함을 느끼고 선방으로 나가 용맹정진하여
23세에 견성하셨다.
당시 유명한 육대 선지식인 혜월·혜봉·한암·용성·보월·만공 선사와 법거량을 하여,
모두 인가를 받으시고
25세에 만공 선사의 법맥을 이으셨다.
33세의 젊은 나이로 불찰대본산 통도사 보광선원 조실로 추대된 이래
법주사 복천선원·경북 수도선원, 도봉산 망월사·부산 범어사·대구 동화사 등
여러 선원의 조실을 두루 역임하시고
말년에는 천축사 무문관· 인천 용화사 법보선원·용주사 중앙선원의 조실로 계시다가
1975년 1월13일 인천 용화선원에서
" 여하시생사대사(如何是生死大事)인고?
억! 九九는 번성(飜成) 八十一이니라. "
하시고 앉아서 열반에 드셨다.
그리고 후학(後學)을 위한 700여 개의 육성 테이프를 남기셨다.
설법하시는 현 원장이신 송담 선사님
*** 위의 설명들은 용화선원 홈페이지에서 옮겨 온 것입니다. ***
< 끝 >
첫댓글 단아한 정적이 흐르는듯 아름답고 뭉클함이 전해오는~~수행의 향기가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