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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기9:7
진실과 의를 저버리고 욕망을 좇은 선택이 결코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없습니다. 이기적 이익을 좇은 투표는 결국 가시나무의 통치를 초래할 뿐이고 인간의 어리석음은 자주 불행한 역사를 되풀이 합니다. 세겜을 향해 던지는 요담의 연설을 통해 들어야 할 메시지는 무엇인가? 공주야! 불의에 눈감고 인기를 좇아 한 선택이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없다. 권력에 기대어 힘으로 미래를 보장받으려는 시도는 무너지고 만다. 우리의 근현대사가 잘 보여주고 있지 않은가?
Choices that betray truth and righteousness and chase desire can never lead to a good outcome. Voting driven by selfish interests ultimately leads to the rule of thorns, and human folly repeatedly repeats a history of misfortune. What message should we hear through Jotham's speech directed at Shechem? Princess! A choice made in the face of injustice to chase popularity cannot lead to a good outcome. Attempts to secure the future by relying on power and force end up collapsing. Doesn't our modern and contemporary history show this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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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멜렉을 선택한 세겜을 향해 던지는 요담의 연설을 통해 들어야 할 메시지는 무엇인가? 요담은 비유로 이스라엘에 닥칠 일을 예고한다. 축복의 산 그리심에서 저주를 선언한다. 기름이나 나서 유용한 감람나무, 단 열매를 맺어서 유용한 무화과나무, 포도주로 사람을 기쁘게 하는 포도나무는 인간적으로 충분히 왕이 될 자격이 있는데도 왕이 되어달라는 요구를 거절한다. 자기 역할을 소중히 여기며 자족한다. 받은 소명 이상을 넘보지 않는다.
What message should we hear through Jotham's speech directed at Shechem, which chose Abimelech? Jotham prophesies what will happen to Israel through parables. In the painting of the Mountain of Blessing, I declare a curse. The olive tree, useful for its oil; the fig tree, useful for its sweet fruit; and the vine, which pleases people with wine despite being fully worthy of being kings, they refuse the request to become kings. Values their role and is content. I do not covet more than the calling I have recei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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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왕은 사람이 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세우신다. 인간적인 자격이 아무리 출중해도 하나님의 낙점이라는 가장 결정적인 자격이 없으면 안 된다. 과실도 없고 양식도, 그늘도 주지 못하고, 땔감으로도 쓸모없는 가시나무는 왕이 되어달라는 요구를 수락한다. 게다가 엄한 조건까지 요구한다. “내 그늘에 피하라” 그늘도 변변치 않고 도리어 가시 때문에 상할 수 있는데 말이다. 심지어 그렇게 하지 않으면 불이 가시나무에서 나와 모두 사를 것이라고 위협한다.
The king of Israel is not established by men, but by God. No matter how outstanding one's human qualifications are, they must not lack the most decisive qualification of being chosen by God. With no fault, no fertile soil, no shade, and useless as firewood, the thorn bush accepts the request to become king. Moreover, they demand strict conditions. "Hide in my shade," yet the shade is inadequate, and you may even get hurt by the thorns. They even threaten that if you don't do so, fire will break out from the thorn bushes and everyone will be kil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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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는 아비멜렉을 상징한다. 그가 왕이 되면 절대 권력을 휘두를 것이고, 그를 택한 세겜의 운명이 평탄치 않을 것임을 보여준 경고다.요담은 경고 성격의 저주를 토하고는 도망한다. 아비멜렉과 그를 지지하는 세겜 친족들의 보복을 피해 몸을 숨긴 것이다. 하나님의 목소리를 날것 그대로 전하는 일은 목숨을 거는 일이어야 했다. 심지어 요담의 목숨을 노리는 자는 다름 아닌 그의 형제였다.
The thorn bush symbolizes Aby Melech. It is a warning that if he becomes king, he will wield absolute power, and the fate of Shechem, which chose him, will not be smooth.Yodam curses in a warning tone and runs away. They hid to escape the revenge of Abimelech and the Shechemite clans that supported him. Conveying God’s voice in its raw form had to be a matter of risking one’s life. Even more, the one who was after Yodam's life was none other than his own br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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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스스로 왕이 되려고 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목소리를 원음 그대로 전하는 성도와 사역자와 교회는 가장 큰 위협이 되고 눈엣가시가될 것이다. 하지만 그 도주의 걸음에 하나님이 동행하셔서 안전하게 거주하게 하실 것이다. 왜 쓸모 있는 나무들은 왕좌를 거절하고, 가시나무만 기꺼이 왕이 되려 하는가? 가시나무 같은 자의 통치를 예방하려면 어떻게 행해야 하는가? 아비멜렉이 70인의 형제를 살육한 이유가 왕이 되기 위함임을 아는가? 난 내 자신도 모르는 가시나무가 아닌가?
Even now, believers, ministers, and churches that deliver God’s voice as it is to those seeking to become kings will be the greatest threat and a thorn in their side. But God will accompany you on your journey of escape and allow you to live safely. Why do useful trees refuse the throne, while only thornbushes willingly seek it? How should we act to prevent the reign of a thornbush-like ruler? Do you know that Abimelech slaughtered his 70 brothers to become king? Am I not a thornbush that even I do not k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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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겜 사람들을 향한 요담의 항변(7-21)
a.요담의 우화:7-15
b.우화의 풀이와 저주:16-20
c.요담의 도망: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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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이 요담에게(7a)
그 일을 고하매(7b)
요담이(7c)
그리심 산 꼭대기로 가서(7d)
서서 소리를 높이 외쳐(7e)
그들에게 이르되(7f)
세겜 사람들아(7g)
나를 들으라(7h)
그리하여야 하나님이(7i)
너희를 들으시리라(7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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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나무들이 나가서(8a)
기름을 부어(8b)
왕을 삼으려 하여(8c)
감람나무에게 이르되(8d)
너는 우리 왕이 되라 하매(8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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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람나무가(9a)
그들에게 이르되(9b)
나의 기름은(9c)
하나님과 사람을(9d)
영화롭게 하나니(9e)
내가 어찌(9f)
그것을 버리고 가서(9g)
나무들 위에(9h)
요동하리요 한지라(9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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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이 또(10a)
무화과나무에게 이르되(10b)
너는 와서(10c)
우리의 왕이 되라 하매(10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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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나무가(11a)
그들에게 이르되(11b)
나의 단것(11c)
나의 아름다운 실과를(12d)
내가 어찌 버리고 가서(12e)
나무들 위에(12f)
요동하리요 한지라(12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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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이 또(12a)
포도나무에게 이르되(12b)
너는 와서(12c)
우리의 왕이 되라 하매(12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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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나무가(13a)
그들에게 이르되(13b)
하나님과 사람을(13c)
기쁘게 하는(13d)
나의 새 술을(13e)
내가 어찌 버리고 가서(13f)
나무들 위에(13g)
요동하리요 한지라(13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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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모든 나무가(14a)
가시나무에게 이르되(14b)
너는 와서(14c)
우리의 왕이 되라 하매(14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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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가(15a)
나무들에게 이르되(15b)
너희가 참으로(15c)
내게 기름을 부어(15d)
너희 왕을 삼겠거든(15e)
와서 내 그늘에 피하라(15f)
그리하지 아니하면(15g)
불이(15h)
가시나무에서 나와서(15i)
레바논의 백 향 목을(15j)
사를 것이니라 하였느니라(15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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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너희가(16a)
아비멜렉을 세워(16b)
왕을 삼았으니(16c)
너희 행한 것이(16d)
과연 진실하고 의로우냐?(16e)
이것이(16f)
여룹바알과 그 집을(16g)
선대함이냐(16h)
이것이 그 행한 대로(16i)
그에게 보답함이냐(16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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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버지가(17a)
전에 죽음을 무릅쓰고(17b)
너희를 위하여 싸워(17c)
미디안의 손에서(17d)
너희를 건져내었거늘(17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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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오늘날 일어나서(18a)
우리 아버지의 집을 쳐서(18b)
그 아들 칠십 인을(18c)
한 반석 위에서 죽이고(18d)
그 여종의 아들 아비멜렉이(18e)
너희 형제가 된다고(18f)
그를 세워(18g)
세겜 사람의(18h)
왕을 삼았도다(18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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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너희가 오늘날(19a)
여룹바알과 그 집을(19b)
대접한 것이(19c)
진실과 의로움이면(19d)
너희가(19e)
아비멜렉을 인하여(19f)
즐길 것이요(19g)
아비멜렉도(19h)
너희를 인하여(19i)
즐기려니와(19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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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아니하면(20a)
아비멜렉에게서(20b)
불이 나와서(20c)
세겜 사람들과(20d)
밀로 족속을(20e)
사를 것이요(20f)
세겜 사람들과(20g)
밀로 족속에게서도(20h)
불이 나와서(20i)
아비멜렉을(20j)
사를 것이니라 하고(2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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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담이(21a)
그 형제 아비멜렉을(21b)
두려워하여(21c)
달려 도망하여(21d)
브엘로 가서(21e)
거기 거하니라(21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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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에 눈감거나 동조하지 말라_
Don't close your eyes or sympathize with evil.
욕심을 버리고 분별력을 가지라_
Let go of your greed and be sensible.
돌이켜 진실과 의 가운데 행하라_
Turn back and do it in the middle of 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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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의 난에서 유일한 생존자인 요담을 통해서 감추고 싶었던 진실이 드러났습니다. 지도자를 선택함에 진중하게 하시고 후보자가 살아온발자취를 들여다보고 옳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분별력을 주옵소서. 제 삶과 모든 영역에서 진실과 의로움을 구현하게 하소서.
The truth they wanted to hide was revealed through Jotham, the only survivor of the fratricidal rebellion. Choose your leader with prudence, and grant discernment so that you may examine the candidate’s life path and make the right choice. May I embody truth and righteousness in all areas of my life.
2026.9.20.sun.Clay
신학 비평//
요담의 우화에서 흥미로운 것은 좋은 나무들이 권력을 가질 능력이 없어서 거절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감람나무와 무화과나무와 포도나무는 이미 자기 자리에서 열매를 맺고 있다. 왕좌에 오르지 않아도 존재의 가치가 충분하다. 반면 아무 열매도 내놓지 못하는 가시나무만 “내 그늘에 피하라”고 말한다. 실체가 빈약할수록 권력의 언어가 과장되는 역설이다. 더 날카로운 지점은 세겜 사람들의 책임이다. 아비멜렉이라는 가시나무가 갑자기 등장한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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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의 혈연과 이익을 위해 그를 선택한 사람들이 있었다. 결국 가시나무의 불은 아비멜렉에게서 세겜으로, 다시 세겜에서 아비멜렉에게로 번진다. 욕망으로 맺어진 연대가 욕망 때문에 서로를 태우는 것이다. 요담의 우화는 나쁜 지도자 한 사람에 대한 풍자에 머물지 않는다. 가시나무가 왕이 되는 사회에는 그 가시나무의 그늘을 믿고 싶어 한 나무들도 있었다. 그래서 본문이 묻는 더 불편한 질문은 “누가 우리를 다스리는가?” 이전에 “우리는 무엇을 욕망했기에 그를 왕으로 만들었는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