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입맛이 없길래 잡다한것 넣어 밥비벼서 한끼 떼웠는데....
저녁에도 취나물 비빔밥으로~
재래시장 야채가게에 들렸더니만 취나물이 눈에 뜨여 한봉지 사들고는
향긋한맛 자체로 무쳤다.
어제 먹던 굴이 남았길래 취나물 비빔밥 삼합으로~
취나물과 양념(조선간장과 고추가루,파,들기름,깨,매실효소),굴,초고추장.현미밥
취나물을 다듬어 씻어서 물기 제거하고는
나물 버무릴 볼에 조선간장,고추가루,파약간,깨.들기름,매실효소를 넣고 버물버물~
취나물의 나물맛을 제대로 먹고파 마늘은 생략~
취나물을 손으로 뚝뚝 잘라 넣어서
나무수저로 뒤적뒤적~
현미밥 먹을양만큼 넣고 취나물 무침도 넣어서 밥을 비비고~
씻은 굴에 초고추장 꾹찍어 한수저 입에 넣는 순간~
향긋함이 입안 가득~
행복한맛이래요!
요건 점심에 먹은 "비빔밥"
더덕,고구마줄거리.깻잎,칡순 장아지랑 깍두기,오징어채랑 김부각
오늘도 푸근한 날씨였죠?
미소가 번지는 행복한 밤 되시길 바라면서....
알콩이~
출처: 부치미네참살이 원문보기 글쓴이: 알콩이~
첫댓글 입맛이 절로 나겠네요. 군침 꿀꺽
상큼하고 싱그러운맛이 입안 가득
첫댓글 입맛이 절로 나겠네요. 군침 꿀꺽
상큼하고 싱그러운맛이 입안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