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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게시판 스크랩 과학철학 인간이란 `회로`를 풀다.(조지프 르두 <시냅스와 자아> 서평)
메디치 추천 0 조회 235 11.11.08 05:08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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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2.05 21:36

    첫댓글 자아라는건 신체 두뇌 환경의 상호작용으로 일어나는 거라...

    물론 저희가 토의했던 논점은 '기억'이 단백질 '구조'인 신경망(대뇌피질)에 저장되어 있다라는 것이었던 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만

    자아는 거기서 한층 더 나아가서 신체와 두뇌, 그리고 신체와 환경의 상호작용으로 항시 영향을 받고 형성(변형?) 중이라고 볼수 있겠네요.

    생명의 정의 중에서도 외부자극과의 반응이 조건중에 하나이니.... (모바일로 수정해버리니까 뒤에 다 짤려서 컴터로 다시 썼습니다 ㅠㅠ 대충 이런 글이였나)

  • 작성자 11.12.05 20:55

    시냅스는 '단백질'로 구성된게 아닙니다...(...) 시냅스는 축삭과 수상돌기 사이에 벌어져있는 틈을 말하는 것이죠.

  • 11.12.05 21:37

    아, 신경망이라고 쓴다는걸 시냅스라 썼습니다 수정하죠. 기껏 따옴표를 써가며 구조를 강조한 이유가 신경망이라는걸 강조하기 위해 쓴건데 엉뚱한 단어를 써서 이상한 소리를 늘어놓은 꼴이 되버렸네여 -_-;;

  • 11.12.05 12:08

    어떻게 생각해보면 시간에서 연속성을 빼면 시간일수 없듯이 자아라는 것도 연속성(즉, 끊임없는 외부자극과의 반응과 과거의 기억간의 연계)을 빼면 자아라고 볼수 없겠죠? 문득 이런 생각이 드네요. 식물인간에게 자아가 있는가? 아니, 있더라도 반응 혹은 표현하지 못한다면 자아를 가진 개체로 볼수 있는가? 과거에는 자아를 가졌지만 현재는 아니라고 표현해야하나? 전문적으로 배운게 아니라 표현을 잘 못하겠고 뜬금없는 생각이긴 합니다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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