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섬 하나가 있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떠올라 모두에게 꿈이 되어주었죠.
처음 이곳을 알았을 땐.. 참으로 유치하게도 "그곳이 어디인가요? " 라며.. 질문하는 사람들이 싫었고, 비루해 보인다는걸 알면서도 후기 제목을 "G섬" 이라 했었습니다. 우리카페와 가장 잘 어울리는 곳.. 오지캠핑 시작했을 때의 추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입니다.
연평산에서 바라보았던 찬란한 노을.. 안개 자욱하여 몽한적 느낌의 개머리 언덕.. 그곳에서의 캠핑.. "어때? 괜찮았죠..? 저도.. 모든 분들 덕분에 오랜시간.. 추억으로 남을 여행이 되었습니다.
여행중에 맺은 인연은 소중하고, 좋은 인연은 행복한 추억을 남기고, 추억은 다시 그리움을 낳는다고 합니다. 벌써 여러분들이 그립고, 앞으로 굴업도를 생각하면 함께 했던 분들이 떠오를 것 같습니다.... 동행이 되어주어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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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바위는 안 가보셨네요? 멀리서 찍은 사진엔 나와 있던데.... ^^
너무 멋져요 진짜 잘보고 갑니다.
항상 마음에 두고 있는 굴업도....사진을 보니 더 가고 싶은맘이
정말 멋집니다. 꼭 가보고싶네요. 잘 봤습니다~~~~^^
잘 봤습니다. 사진도 아주 감상적입니다. 좋은 추억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아~~~
한번쯤은 가봐야 할 굴업도..
언젠간 가 보겠죠!!
ㅎㅎ
다들 전문가이신가봐요....
베낭도 무지 무거워보이고...
...
제가 저런베낭을메고 산을오를수있을런지...
전사들만이 담을수 있는 풍경입니다...멋있어요
굴업도 또 가고싶네요.
해찬이네님. 괜찮죠? 괜찮을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