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얼음을 얼리고 녹여보며 놀이한 행복이들.
냉동고에 자리가 없어 야외에 놓고 얼려보았더니 얼지 않고 그대로인 얼음을 보고 다시 조리사님께 얼려달라고 하였답니다.
북극곰을 넣고 얼린 얼음을 깨기 위해 망치로 두드리며 깨트렸어요.
"소금을 주세요. 소금 뿌리면 빨리 녹아요.", "뜨거운 물에 녹여볼래요."라고 말하며 얼음을 빨리 녹이기 위한 방법들을 이야기한 행복이들이에요.
소금과 뜨거운 물이 닿은 얼음이 녹는 것을 확인해 보며 왜 소금을 뿌리면 얼음이 빨리 녹는지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얼음으로 이글루를 만들어 놀이하던 행복이들을 위해 이글루 사진을 붙여 놓은 것을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친구들과 협동하여 이글루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이글루를 쌓다 무너지자 속상하지 않고 높이 높이 쌓아 올리기 시작했답니다~
바닥에도 얼음을 붙여 빙판을 만들었어요!
나무 블록 위에 올라가 스케이트를 타기도 하고 종이 블록으로 보드를 타기도 하였어요.
풍선으로 놀이하던 행복이들은 얼음 위에서 할 수 있는 놀이 컬링을 한다며 멀리 날리기 시작하였어요. 점수판을 그려 가장 작은 동그라미 안에 가장 가까이 가는 컬링 놀이가 이루어졌어요. 동그라미 주변으로도 점수가 점점 늘어났답니다...
컬링 교구를 활용해 놀이하기도 하고 유희실에 크게 컬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니 바깥에서까지 컬링 놀이를 하였답니다~
그 외에도 색종이 접기, 보드게임, 겨울 노래 연주하기 등 다양한 놀이가 이루어졌답니다^^
다가 오는 크리스마스! 파티도 열렸답니다~
많이 쌓인 우유팩을 보내기 위해 상자에 옮겨 담았어요.
월간지구 시간에 새활용에 대해 배우고 휴지로 종이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르완다 선생님과의 마지막 시간! 르완다에 있는 정글 속 동물들을 알아보고 망원경으로 동물들을 관찰했답니다~
코앤코 시간에는 스웨덴으로 떠나 삐삐가 좋아할 때는 장조 음악, 슬플 때는 단조 음악을 들어보며 손 박자를 연주하고 악기도 연주하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