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읍 버스 터미널에서 남원 방향으로 약 6km를 달려가다 보면 고개에서 좌측으로 '시목마을'이라는 안내 표지판이 보인다. 이 시목마을 안내표지판을 따라 들어가면 되는데, 두레마을까지 안내표지판이 잘 세워져 있다. 두레마을에 들어서니 농장의 안내표지판이 눈에 뛴다.
▲ 두레마을 안내판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황무지가 장미꽃같이' 라는 글이 눈에 확 뛴다. '황무지가 장미꽃같이'라는 찬송가가 떠오르면서 눈물이 글썽거려진다. 왜 그랬을까?
두레마을의 이곳 저곳 야외풍경이다. 평화로운 자연의 풍경에 흠뻑 취하여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신선노름에 도끼자루 ?을라. 따스한 햇볕을 받아 너무나 평화롭고 조용하고 아름다운 모습에 눈과 마음과 온 몸이 힐링되는 듯 하다. 힐링으로 평안해진다. 좋다.
▲ 삼봉산을 배경으로 한 풍차의 모습
▲ 까페 앞 분수의 모습
▲ 야외 연못속의 올챙이들
'개구리가 올챙이 적 모른다'라는 속담이 떠오른다. 초등학교 다닐 때... 올챙이를 고무신에 잡아서 놀았던 아주 오래된 기억들이 새록새록 되살아난다. 올챙이 적을 기억해야지... 올챙이를 보며 많은 생각을 했고 지금의 자신을 되돌아 보았다. 올챙이 적을 생각하면서....
▲ 산머루 까페 떼루아의 외부 전경
▲ 넓고 잘 정돈된 산머루 까페 떼루아
사진출처 : 황무지가 장미꽃 같이/ 함양 두레마을/ 머루 농원/ 경남 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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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푸른하늘의 살며 사랑하며 원문보기 글쓴이: 푸른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