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촌토성에 봄이 찾아와 꽃망울을 터트립니다.

[이재탁]

2025년3월9일 경동25등산회는 몽촌토성 올림픽공원 둘레길을 돌았습니다.

10시30분 올림픽공원역 3번출구 밖에서 만나,

일정 및 코스와 안전사항 설명하고

먼저 인증 샷 합니다.

찍사 빼고 스물세분 꽃님들이 함께합니다.

아자 아자!!

야옹＾♡＾

출발~~~`

나 개안~나!

마~, 멋쩌버려.

지난겨울 적설에 가지는 찌저젔어도 봄은 옵니다.

앞으로도 500년을 함께해요

돌고 오르고 만만찮네, 쉬어갑시다.

나는 혼자인가 둘이인가,

우리가 지금 어디에 있는고,

본명 鄭月澤 아명은 承福이며 평소 호칭은 Walter로 부른  우리나라 체육계 외교관으로 올림픽을 유치하신 분입니다.

한명 잠시 볼일보러간 사이 스물세분 .

할아버지 이곳에 오신다고해서 손주들이 혹시하고 놀러왔답니다, 오구 오구 우리손주 예쁘기도해라!!!

공원내 호수가에서 点心하며 혈액순환제 한잔씩 합니다.

이참에 회원들 지갑도 열어 참가비 연회비 걷어들이고

써비스로 노래도 들려주네요,

물래방아~ 돌고돌아♬♪~

나도 머리를 비워볼까나,

따뜻한 날씨에 매화나무가지에 꽃망울이 떠집니다.

태연 콘서트가 4시부터랍니다. 젊은이들과 한번 놀아봐¿?

오늘 트레킹 끝~~~~.

이제 처음부터

다시!

뒷풀이하러 전철로 이동

우선 목부터 축이고 봅시다,

회장님 인사 

최유진 신입회원 소개 및 인사,

건배사는 언제나 "경.동" "이.오.야~"

이렇게 즐거운 모임이 끝나고 집에가는 지하철 길목에서 모두 차 한잔씩 마시면서 마무리했습니다,

한분(제일 왼쪽)의 배려로 모두가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兪鎭秀(8반)]

모두를 사랑합니다

[이재탁]

시끄럽게 뛰어노는 아이들 소리에
문득 창문열고 밖을 보니
봄볕이 텃밭에 드러누워 졸고있구나
이제 툭툭 털고 일어나
함께 들녘에 나와
새소리 물소리 들으며
한잔 기우려 보세나. 여보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