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무산(鶯鵡山)-395m
◈날짜 : 2022년 10월 05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전남 순천시 해룡면 월전리 중흥마을정류장
◈산행시간 : 4시간23분(10:26-14:49)
◈찾아간 길 : 창원역-무궁화(7:45-9:39)-순천역-97번(10:09-24)-중흥마을정류장
◈산행구간 : 중흥마을정류장→용전재→진주강씨납골당→임도→해창·용전사거리→211.9봉→곡고산삼거리→곡고산→체육쉼터→바위전망대→앵무산→정자쉼터→여수지맥분기점→용두재→창녕조씨묘→평강채씨묘→농주마을정류장
◈산행메모 : 2016년 이후 다시 찾는 앵무산이다. 6년 전엔 산악회를 따라왔는데 오늘은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97번버스로 정류소에서 하차하니 오른쪽으로 해룡초등학교. 왔던 길로 돌아가서 오른쪽으로 도로를 건너니 신흥마을 표석과 정류장 표지. 중흥정류장이 아닌 신흥정류장이다. 마울표석을 보니 6년 전에도 산행을 여기서 시작했다.
돌아보면 도로 건너에 해룡초등학교.
마을로 들어간다. 오른쪽 위 안테나가 보이는 봉은 나중에 만날 천황산.
마을에서 만난 단감나무.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등산로 안내판 앞에서 왼쪽으로.
내려서다 직진으로 올라간다.
돌아본 그림.
올라가는 길엔 떨어진 알밤도 보인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임도 따라 잘못 가서 돌아오느라 22분 알바.
능선 따라 올라간다.
봉에 올라 만난 이정표.
아래서도 보였던 안테나.
산행지도엔 표시가 없는 천황산이다.
철망을 오른쪽에 끼고 돌아가서 가파르게 내려간다.
숲을 벗어나니 경사가 작아진 길이다. 가운데서 우뚝한 모습을 드러낸 곡고산. 그 오른쪽 앞으로 지나갈 는선도 보인다.
다가서는 포장임도. 가운데 전봇대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곡고산 왼쪽에 고개를 내민 앵무산도 보인다.
만난 농막을 왼쪽에 끼고 진행하여 돌아본 그림. 오른쪽 위로 보이는 안테나는 지나온 천황산이다.
포장임도에 올라서니 오른쪽은 최씨 납골당. 돌아본 천황산.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중앙선을 갖춘 도로에 내려선다. 돌아본 천황산.
이정표를 보니 용전재다.
도로 오른쪽 묵은 임도따라 올라간다.
여기저기 사람의 손길을 떠난 감나무들. 홍시가 생각보다 당도가 높다.
두루뭉술한 봉에 올라선다.
오른쪽 아래로 해창리.
가운데서 우뚝한 곡고산.
포장임도에 내려선다.
오른쪽에서 올라오는 임도가 합친다. 여기서 직진한다.
과수원을 왼쪽에 끼고 올라간다.
과수원을 뒤로 보낸다.
왼쪽 아래로 용전리. 고개를 들면 바다도 보인다.
국가지점번호를 지나니 168.7봉.
반가운 준희님의 표지.
여기서도 홍시 맛을 본다.
내려가니 잡초에 묻힌 길.
나무 사이로 송전철탑이 보인다.
안부에 내려서니 철탑과 사거리이정표.
이정표는 왼쪽으로 용전마을 0.5, 오른쪽으로 해창마을 0.9km다.
체육기구와 벤치도 있다. 여기서 점심밥상을 차린다.
돌아본 점심자리.
올라가니 여기도 벤치.
용전해창사거리 이후는 정비가 된 반듯한 등산로다.
난간 줄도 만나며 가파른 오름이다.
편평한 길을 만나 호흡이 정상으로 돌아온다.
다시 치솟는 길.
덱도 만나는데 2016년에 보았던 그 덱이다.
오늘 산행에서 가장 힘든 구간이다.
곡고산삼거리에 올라선다.
오른쪽으로 체육쉼터 0.7km.
숨차게 올라가니 전망대.
벤치와 삼각점.
곡고산전망대를 6년 만에 다시 만났다. 왼쪽에 순천만 습지. 가운데로 조계산. 오른쪽으로 남산.
가운데 왼쪽에 순천만습지
지나온 길이 아래로 드러난다.
곡고산전망대.
여기서 앵무산까진 1.4km.
내려서다 돌아본 곡고산 고스락.
내려가다 오른쪽 아래로 펼쳐진 그림에 눈을 맞춘다.
왼쪽 나무 뒤에서 모습을 드러낸 앵무산.
통나무계단도 디디며 내려간다.
체육쉼터에 내려선다.
체육쉼터 이정표는 왼쪽으로 평여마을 0.8, 오른쪽으로 혜천약수터 0.6km다.
올라가니 폐헬기장도 보인다.
부드럽게 올라가다 이런 바위도 만난다.
전망쉼터에 올라서니 고개를 내민 앵무산.
돌아보니 왼쪽 나무 뒤로 멀어진 곡고산. 그 오른쪽으로 지나온 봉들.
그 오른쪽으로 바다.
숲길을 지나 앵무산에 올라선다.
.앵무산 고스락도 6년 전에 보았던 그 모습이다.
이정표.
낡은 등산안내판.
굽어본 순천만습지
돌아본 전망덱.
부드럽게 내려가다 오른쪽 아래로 날머리가 드러난다. 가운데 오른쪽 숲끝에 나중에 만날 커피하우스도 보인다.
다가서는 374.9봉에서
오른쪽으로 하산할 능선이다.
육각정쉼터가 지키는 374.9봉에 올라선다.
삼거리이정표는 왼쪽으로 평여마을 1.6, 하사마을 1.8km다. 직진하는 하사마을로 내려선다.
한마리가 소리내는 애매미. 그러고보니 햇살이 퍼지면서 더워진 날씨다. 봉두갈림길을 만난다.
농주갈림길 봉에 올라선다. 바위 위로 지나온 앵무산.
고도를 낮춘다.
바닥에 깔린 도토리에 내려딛는 걸음이 조심스럽다.
숲을 벗어나니 오른쪽으로 커피하우스. 산에서 보였던 그 집이다.
왼쪽으로 내려간다. 2차선 도로에 내려선다. 여기서 농주마을은 오른쪽으로 도로를 따라 내려가야 하는데 정면 나무 뒤로 정류장이 보여 올라간다. 농주정류장이 아닌 송잠정류장을 만나며 산행을 마친다. 걸어 온 거리는 9.79km.
#송잠마을정류장-98번(15:37-16:07)-순천역-무궁화(17:35-19:25)-창원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