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15년 11월29일 일요일
누구랑 : 고딩, 중딩 친구와 함께
아직 테마임도를 가 보지 못한 친구 둘과 가이드겸 산책길을 나섭니다..
기장 교리에 있는 이진마파트 앞에서 만나 걷기 시작합니다..
갈맷길 9코스란 팻말이 보입니다.. 표지판 따라 갑니다..
두화마을 가는길의 전원풍경~..
두화마을 입구입니다..
이 표지판 왼편으로 기장 테마임도길이 열립니다..
팔손이 나무가 양쪽으로 도열해 있지요~~..
고속도로 아래로 담장이 쳐져 있네요..
작년에는 차량이 주차해 있었는데..
트레킹 숲길 안내판..
곰내로 지점은 곰내재입구에서 7~8백 미터 정도 더 들어가는 지점에 있답니다..
만화정 까지는 차량이 들어 올 수 있지요..
여기서 부터 차량없는 임도길이 시작됩니다..
호젓한 길입니다..
직진하여 올라가면 일광산 가는 산행길 입니다..
왼편으로 가야지요~~
길을 비스듬히 올라 갑니다..
경사진 길이 시멘트길로 되어있어 걷기가 조금 불편하지요~~..
아침에 추울줄 알았는데 여기까지 걸어오니 땀이 베입니다..
여기서 자켓을 베낭에 넣고 길을 갑니다..
코스마다 이름이 붙어있답니다..
관리초소 뒷편~~..
석천산방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급할 것 없으니 느릿느릿 걸어갑니다..
이름하여 태교의 숲~~..
여기서도 일광산으로 오를 수 있지요~..
여기는 이직 단풍이 남아 있네요...
푹신하게 깔린 낙엽길 입니다~~...
포토존에서 찍어 봅니다~~..
모연정~..
모연정 옆에 갈맷길 걷는 분들을 위한 도보인증대기 설치되어 있습니다..
도보인증대 문을 열어보니 스탬프가 있네요~~..
대화의 장소를 지납니다..
5백미터 간격으로 이정표와 쉼터가 있어 가족과 함께 걷기도 좋답니다..
주변이 모두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공기도 맑지요..
임도 양 옆에 서 있는 나무들로 여름에는 그늘길이 된답니다..
저앞에 많은 분들이 쉼터에서 쉬고 계시네요~~..
길 옆 쉼터의 다정하게 보이는 부부~~..
여기는 봄이오면 장관이겠네요~~..
갑자기 앞이 훤해 집니다..
무슨 공사를하는지~~~..
나무를 심은건지 뽑으려고 하는지 분간이 안가네요~~...
여기는 단풍나무 길입니다..
곡수정~~..
작은 못에 개구리밥인지 수초가 가득합니다~..
여기서 요기를 하고 갑니다..
오늘의 메뉴~~..
산성막걸리 두병을 세명이 나눠 마시고 길을 나섭니다..
전망이 트이는 곳에 왔습니다..
조금 더 가면 다리가 나오지요~~..
다리 이름이 없네요~~..
다리 위에서 바다쪽을 조망해 봅니다..
고리 방면인가 보네요~~..
여기도 단풍이 선을 보입니다~~..
여기는 지금 단풍이 드는 중이네요~~..
앙상한 나무 사이로 길이 잘 보입니다..
삼나무 곁을 지납니다..
여기도 전망이 좋지요~~..
여기서 이곡마을로 방향을 잡습니다..
직진하면 곰내재 가는 길이지요~~..
이곡마을로 가기전 연합목장 이정표가 잇는 곳으로 가 주변을 조망해 봅니다..
달음산 입니다..
기장 아홉산과 달음산..
이곡마을 가는 길입니다..
많은 분들이 같이 진행하네요~~..
어름 나무라고 하네요~~..
표시가 있어 길 잃을 염려는 없답니다~~..
산길을 내려오면 이정표가 반깁니다..
여기도 도보인증대가 있답니다~~..
물론 아래쪽에 스템프가 있지요~~.
부산외곽순환 고속도로 공사 현장입니다~~..
이곡마을 입니다..
완공되면 만덕을 거치지 않고 진영까지 바로 갈 수 있답니다~~...
이곡마을의 3백년 된 보호수 팽나무~~..
73번 버스를 타고 철마면 사무소로 가려고 하니 30분을 기다려야 하네요~~..
그래서 걸어가기로 합니다~~..
마지마을을 지납니다~~..
철마사거리 입니다~~..
철마면 사무소..
삼계탕이 아닌 상계탕 집에서 오늘의 일정을 마감합니다..
찰마면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조용하지요....
산행길도 있고 둘레길도 있어 체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첫댓글 돌멩이님 안녕하세요 ^^^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추운날씨에 건강하시길 ~~~~
반갑습니다~~...
벌서 12월이 코앞입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