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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쉼터 스크랩 내일은 `냉장고` 입고 출근할까 - 2014.8.6.조선 外
하늘나라(홍순창20) 추천 0 조회 69 14.08.08 10:14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내일은 '냉장고' 입고 출근할까

  • 김경은 기자
  • 100자평(2)
  • 입력 : 2014.08.06 03:02
  •  

    [요즘 유행하는 '냉장고 바지' 코디법]

    하늘하늘한 폴리 스판덱스 소재의 바지, 종아리 부분 좁아야 단정해 보여
    상의는 바지와 대비되는 색·빳빳한 소재… 남자들은 무늬없는 단색 바지 고를 것

     

    한번 입으면 벗을 수 없다!
    엉덩이 품이 넉넉해서 '몸뻬 바지'처럼 생겼지만, 그 놀라운 시원함과 편함에 매료돼 자꾸만 다시 입고 싶어진다. 지난해 여름 돌풍을 일으켰던 '냉장고 치마'에 이어 올여름 '냉장고 바지'가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가벼우면서 바람이 잘 통하고 구김이 가지 않는 폴리 스판덱스 소재로 만들어 입으면 바로 시원해진다고 해서 '냉장고 바지'란 이름이 붙었다. 품이 여유로워 체형을 가릴 수 있고, 허리가 밴드로 마무리돼 있어 배가 좀 나와도 부담이 없는 데다, 가격대도 1만원 이하부터 10만원 선까지 싸고 다양하다. 최근엔 여자들뿐 아니라 남자부터 아이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입는다.


    
	냉장고 바지 사진
    질감이 다른 옷을 섞어 입으면 한결 세련돼 보인다. 헐렁한 냉장고 바지 위에 도톰한 블라우스를 입었다. /이명원 기자
    문제는 냉장고 바지를 회사에 입고 다니기는 여전히 조심스럽다는 것. 워낙 헐렁하고 시원해 보이다 보니, 제대로 복장을 갖춰 입지 않은 것처럼 보이기 쉽다. 스타일리스트 김유미씨는 "딱 세 가지만 신경 쓰면 냉장고 바지를 출근길 복장으로 당당하게 입을 수 있다"고 했다. 첫째는 소재, 두 번째는 패턴, 세 번째는 선(線)이다.

    윗옷만큼은 빳빳하게

    냉장고 바지는 옷 재질 자체가 부들부들하다. 질감만으로도 출근 복장처럼 보이진 않는다. 바삭거리는 질감의 단정한 셔츠는 이런 냉장고 바지의 단점을 가려준다. 말끔하게 다림질한 셔츠를 입고 가느다란 벨트를 허리에 한 번 감아주면 냉장고 바지도 멋져 보인다. 블라우스를 입고 싶다면 깃이 빳빳하게 달린 것을 고르자. 화려한 목걸이, 귀고리를 더해도 나쁘지 않다.

    화려한 하의엔 깔끔한 상의를

    냉장고 바지는 대개 무늬가 화려하다. 기하학적 무늬나 물방울무늬, 줄무늬처럼 다양한 패턴을 자랑한다. 이런 바지를 입으면서 상의까지 무늬가 있는 옷을 입으면 어지러워 보인다. 가급적이면 상의만큼은 단색으로 골라 입는다.

    
	냉장고 바지 사진
    (사진 왼쪽)화려한 냉장고 바지 위에 단색 옷을 입어 ‘눌러주는’ 것도 괜찮다. (사진 오른쪽)칼라가 달린 블라우스에 냉장고 바지를 입은 출근길 여성. 높은 굽 신발과 단정한 가방을 더했다. 머리칼이 절로 휘날릴 만큼 시원하다. /이명원 기자, 모델=오혜지(케이플러스), 헤어·메이크업=이경민포레, 촬영 협조=지고트·잇미샤·탱커스·띠어리·디젤·바나나 리퍼블릭·덱케·엠주·어그 오스트레일리아·슈콤마보니

    냉장바지의 알록달록한 무늬가 그래도 부담스럽다면 무늬가 거의 없고 색깔이 어두운 바지를 찾는 것도 방법이다. 몇몇 브랜드에선 패턴 대신 주름을 넣어 냉장고 바지 특유의 질감만 살리고, 화려한 무늬를 뺀 제품도 나왔다. 남자라면 특히 무늬 없는 단색의 냉장고 바지를 고를 것을 권한다. 바지 색깔과 대비되는 원색 상의를 함께 입어주면 청량한 느낌을 주면서 세련돼 보인다.

    각 잡힌 선(線)을 더하라

    바지가 헐렁할수록 윗옷은 각이 살아 있어야 한다. 가장 만만한 아이템은 재킷. 날렵한 재킷만 더해도 일터로 나가기에 손색이 없어진다. 리넨 소재로 만든 재킷을 걸치면 시원하면서도 멋스럽다. 출근할 때 입고, 일할 땐 슬쩍 벗어주면 된다. 일명 '어깨뽕'이라고 불리는 패드가 들어가 어깨가 강조된 '파워 숄더' 형태의 카디건도 괜찮다. 돌돌 말아 가방에 넣고 다니다가 필요할 때마다 걸쳐주면 그만이다.

    바지 자체의 선(線)도 어느 정도는 신경 써야 한다. 지나치게 헐렁하고 바지통이 넓은 것보단, 허벅지는 여유로워도 종아리 부분에선 살짝 좁아지는 날렵한 선의 냉장고 바지를 고를 것. 최근엔 종아리 부분에 단추가 몇 개 달려 임의로 바지통을 조절해 입을 수 있는 냉장고 바지도 나왔다.

     

     

     

    美 CNN, “냉장고 바지로 폭염 이기는 한국”...‘미국도 알아봤네’2013. 8. 20 (화)
    CNN이 한국의 냉장고 바지를 소개했다.미국...현지시각) ‘냉장고 바지, 한국의 폭염을 이기다’라는 제목으로 냉장고 바지에 대해 보도...
    조선닷컴 > 국제

     

      키워드 | 美 CNN도 알아본 한국의 폭염 이기는 법… '냉장고 바지' 인기

    
	CNN 냉장고 바지 /CNN 기사 화면 캡처
    CNN 냉장고 바지 /CNN 기사 화면 캡처


     


    vj특공대 냉장고바지 20140711

    2014. 7. 14.

    시원한 촉감으로 여름 최고 인기상품 !!
    남자 냉장고바지로 유명한 토모나리 - vj특공대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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