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5일장 맛집 찾아 간다.
정선5일장은 2일과 7일장이다. 다시 말해서 매월 2일과 7일, 12일, 17일... 5일 간격으로 장이 선다. 산나물로 유명한 정선, 이른 봄에 뜯어 말린 다래나무순을 비롯해 취나물 등 묵은나물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사실 365일이 장날인것이다. 시장안에 대박집식당으로 간다. 직접 메밀을 갈고 감자갈며 현지 토종식당을 고집하는 대박식당은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이름만 대면 배추부침은 무료로 서비스한다. 예약도 가능하다.
시장 내부에는 전통 과자, 약재, 약초, 버섯, 나무로 만든 도마나 그릇 등 물건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대박집식당
대박집식당은 정선아리랑시장 내에 호점을 여러개를 차려서 하시더라구요
주소 : 정선읍 5일장길 37-5
영업 : 화~일 07:00 ~ 19:00
월 정기휴무(5일장엔 영업함)
처음보는 메뉴들이 많았어요
콧등치기, 감자옹심이, 산초두부, 올챙이국수, 더덕구이
이런 메뉴들은 흔히 먹을 수 없는 메뉴들이기 때문에 이중에서 골랐구요
콧등치기와 감자옹심이 두가지 먹어보기로했습니다:
테이블위에는 흰 테이블보로 신속하고 청결하게 식당 밥을 먹을 수 있었구요.
대박집 내부에서 문열고 지나가면 또 대박집이 있고 연결된 2호점 3호점 이렇게 여러개 있으신 것 같더라구요.
정선아리랑시장에 오면 거의 먹을 집이 이런 향토음식이 대부분이기때문에 여러 호점을 두고있는 대박집을 애용하긴 합니다.
콧등치기 국수
강원도의 향토음식이구요. 국수가락이 억세서 먹을 때 콧등을 친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뜨겁고 맛을 우려낸 육수에 살이 안찔 것 만 같이 생긴 면으로 이뤄져 생각 보다 맛있었습니다.
감자옹심이
걸죽한 감자옹심이와 국물은 어디서도 흉내내지 못할 맛이였네요
감자도 좋아하고 걸죽한 꾸덕꾸덕한 느낌 좋아하는데, 둘다 합쳐져 아주 행복한 맛을 봤답니다.
첫댓글 정선5일장 맛집 대박집식당, 직접 메밀을 갈고 감자갈며 현지 토종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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