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님이 병환중이시라 마죽 쑤어 드렸더니 잘드셔서 올립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재료
마 200그램정도,찹쌀 1컵,소금조금,잣,물3~4컵
만드는법
찹쌀은 씻어 불립니다.
마는 씻어서 까서 껍질 벗겨서 강판에 갈아요...미끌미끌 액이 진해요..
냄비에 불린 찹쌀 넣고 참기름에 달달 볶아주다가 물3~4컵 붓고 주걱으로 저으면서 끓여요
쌀알이 퍼지면 갈은마를 넣어주어 서서이 저어주면 금방 됩니다...
간은 알아서 해주시고..깨소금,잣가루, 김가루 올리시면 되겠죠?
찹쌀죽에 마의 즙까지 융화되서 위에 부담도 적고 부드러워 환자분들이 드시기에 너무 좋답니다.
첫댓글 고소하고 부드러운 입안의 느낌이 전해오는듯 합니다 ~~ 효부 시네요 복 많이 받으실거에요 ^^
감사합니다^^
잘하셨네요 환자에게는 더없이 좋을것 같아요^^
네에 소화도 잘된다 하셔요^^
나이드신분께는 정말 좋겠네요~~
정말 괜찮은거 같다는 생각 들어요^^
저도 시어른 모시고 사는데.. 맘이 따뜿한분 이시네요...마는 남자분들께 좋다지요..
저희 아버님 모시고 살고 있진 않고 옆집에 붙어 산답니다^^
아~~~마죽이란 걸 이렇게 쑤면 어른들 좋아라 하시겠네요...혀끝에서부터 살살 녹아들 것 같아요~
그래요...쑤기도 쉽고요^^
아~~~~~ 마죽도 괜찮네요.^^ .부드럽고 먹기좋아서, 연세드신 분..아풀때..가족들에게 두루두루..다 좋겠네요...^^
네에^^그렇죠
마~죽 좋아요...^^ 하나 또 배웠습니다...아버님께서 누워계신관계로 늘 새로운 죽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감사..^^
저두 감솨요**
아가들 이유식도 좋겠어요 한가지 또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에고맙습니다^^
저음식 드시고 시아버님이 벌~떡 쾌차하여 일어나셨으면 좋겠습니다..정성스런 음식 어른들이 좋아하시지요
그러게요~~많이 아프신데 걱정되네요~~^^
아~마죽이 있었네요..아직까지 한번도 쑤어 본적이 없는뎅???덕분에 좋은음식 알게 됐습니다.윗글에 남자분들이 좋다셨는데,저희어머님 해 드리면 어떨까요?
위에 부담도 없고 소화도 잘되서 좋다는 거니까 어머님두 좋으시지요
어르신들이 좋아하시고 뿌듯하시죠!! 수고하셨어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