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에 있는 스튜디오를 겸하는 원룸형태의 아파트와 일본의 독특한 형태의 집을 소개해드립니다..
원목이 주 테마이예요.. 원목의 갈끔함이 돋보여요.. 그럼 함께 보실까요~ ^^
살림과 작업공간을 분리하기 위해 설치한 파티션 겸 원목 선반이 인상적인 공간입니다.
원목인테리어 요즘 많이들 선호 하시죠? ^^
침대옆의 수납선반들이 공간 분할도 겸하고 있네요.
침실을 봤을 땐 팬턴트 램프가 양쪽에 드리워져 아늑한 느낌도 함께 연출하고 있어요.
침대옆 파티션 선반 반대편엔 이렇게 다이닝공간으로 꾸몄어요.
이런 수납구조는 국내 시스템가구업체에서 드레스룸 시공에 설치하는 스타일 이기도 하죠? ^^
또 맞은편엔 주방이 있습니다.. 주방역시 원목선반으로 상부장을 대신했어요..
원목에 어울릴 만한 네츄럴한 그릇들을 놓아야 할 꺼 같죠?ㅋ
위에서 본 다이닝 테이블은 접이식이었네요..
파티션으로 마치 복도처럼 형성된 공간의 벽면에 부착된 북케이스가 나름 장식요소를 갖고 있는 듯 합니다..
그리고 벽 후면으로 드레스룸을 포함한 수납공간이 만들어져 있어요. 참 독특한 구조죠?
여긴 드레스룸공간 맞은편. 즉 주방 뒷편에 위치한 욕실입니다.
사람에 따라서 미니멀은 불편하다고 하는데요.. 전 너~~무 좋아하는 스탈입니다.
뭐 든지 안으로 쏙쏙~~~ 제 특기 예요.. ㅋㅋ
청소는 부지런히 해야겠지만요.. ㅋ
다음으로 보실 곳은 일본에 위치한 독특한 형태의 집입니다..
우리나라도 요즘 좁은 땅에 이런 스탈 일명 땅콩집! 으로 많이 짓고 있죠?
그럼 한번 엿 볼까요? ^^
좊은 땅에 요런집 딲 맘에 들어요.. 근데 외관이 음.. 현관만 봐서는 안이 상상이 안가죠? ^^
1층에서 2층으로 올라오는 계단위의 식탁은 주방까지 가로질러 설치되어 있습니다.
계단쪽으로는 안전상의 이유로 누구도 앉지는 못할 것 같고, 주방의 음식을 ㅇ롬기는 정도만 해야할 듯 싶어요.. ㅋ
이 댁에서 불필요한 부분은 저기 벽면에 장식으로 붙은 문이 아닐까 싶네요.. 뭥미? *_-;;;
저 그릇 수납선반장 참 예뻐요.. ^^
스탈인 듯한 프레임에 원목상판만 층층 올렸는데 유리로 뒷 판을 하니 단순한 선반장이 살짝 특별해진 느낌인걸요..
집 지으면서 가구계획까지 함께 한거 같아요..
집과 가구가 일체형이라 다른 가구 들일때엔 고민좀 많이 해야 겠는걸요..
그냥 소품들로만 바꾸는 정도.. 건들이지 많아야 할 듯요.. ㅋ
위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의 시작이 마치 공중에 뜬 것 같죠~
이 집이 건축과 가구가 일체가 되는 컴셉임을 잘 보여주는 구조가 저 공중부양 계단입니다.. ㅋ
계단 역할도 하고 캐피닛역할도 하는 가구가 공중보양 계단읜 재미요소였어요..
근데 무게를 충분이 받을 수 있을까요? 당연 다 생각 하고 만들었겠죠?ㅋㅋ
시각적으로는 협탁같은 느낌도 줘서 미니멀한 공간이 자칫 기능만 강조되는 걸 적당히 방지하는 역할인것도 같습니다..
채광과 이웃집간의 사행활 보호를 위해 창을 엇갈리게 내지 않았을까 싶어요..
좁지만 어두워지지 않도록 신경을 뙈 많이 썻음을 느낄 수 있네요.
다이닝공간에서 올라온 왼쪽 편인데요.
저기 한 턱 올라가는 공간 오른쪽에 세면대를 놓았어요.. 음.. 어떤 용도일까요?
아마도 마당처럼 쓸 공간.. 테라스 공간 인 듯 싶어요..
햇살이 참 잘들어오는 공간인 건 분명하네요..
요 반대편은 아마도 침실? ^^
여긴 1층인것 같아요.. 계단이 정중앙에 있으니 한쪽 편에는 욕실공간이 나오겠죠?
욕실 맞아요.. ㅋㅋ 저 창은 밖에서 안보이겠죠?
욕실 치고 창이 참 커요~~ 욕실도 여느방 만큼이나 크네요..
여긴 현관입니다.. 2층 다이닝공간으로 올라가는 계단을 부스형태의 가구로 제작했어요..
참참 희한안 아이템이죠? 가구랑 집이랑 진짜 일체형인게 확실하네요..
좁은 공간에 스프라이즈 공간이 있는 것처럼 잘도 만들었네요..
잘 보셨나요?
자투리땅에도 요런 집 여러채 만들 수 있겠죠?
일단 땅부터 마련!! ㅋㅋ
행복한 목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