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교실&식객탐정단]1박2일 여름캠프~!

[오현정]

무더운 여름!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재잘거리는 소리로 복지관은 아침부터 분주한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신나는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자 7/30~7/31, 1박 2일 동안 경기도 양평으로 여름 캠프를 떠났습니다. 양평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는 캠프 기간에 비가 오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했다는 아이, 풍경이 멋있다는 아이, 날씨가 흐린 것 같은데 오늘 비가 오면 어쩌나 걱정하는 아이 등 이야깃 거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양평에 있는 체험장에 도착하여 맛있게 점심 식사를 하고 수확체험을 하였습니다.

햇볕이 따가웠지만 해설해 주시는 선생님께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열심히 참여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대견했습니다.

땀 흘리며 복숭아, 옥수수, 토마토, 복분자를 수확하고 직접 맛도보고 재미있는 수확체험이었습니다. 무더위에 땀을 많이 흘린 만큼

계곡에서의 물놀이는 더위를 식혀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저녁에는 맛있는 고기파티와 레크레이션, 담력체험도 하고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첫째날- 아이들과 농장 구경도 하고 복숭아 따기, 옥수수 따기, 토마토 따기 등 수확체험 활동을 하였고 직접 수확한 토마토는 토마토 잼으로 만들기도 하고, 예쁜 꽃들도 따서 화전도 맛있게 만들어 먹었습니다~ ^^

다음 날 아침!

기상송을 들으며 눈을 떴고 숙소 안과 밖에 숨겨진 보물을 찾았습니다. 보물찾기가 기대가 됐던 아이들은 노래를 듣자맞 일어나서 열심히 보물을 찾았고, 보물 2개를 찾은 친구는 동생에게 양보하는 훈훈한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아침 식사를 한 후 곤충과 여러가지 식물에 대해서 해설사선생님의 설명을 들을 수 있었고, 누에고치와 달팽이 체험도 하였습니다.

달팽이를 오랫동안 열심히 키우겠다고 약속을 한 뒤에 이름도 지어주고, 관찰 일기도 쓰겠다고 각자 다짐을 하고 집으로 가져왔습니다.

다음 장소는 영화 촬영을 하는 종합촬영소로 이동하였습니다.

촬영하는 모습은 볼 수 없어서 아쉬웠지만 촬영소에 방문하여 세트장과 3D체험, 의상실, 소품실 등을 둘러보고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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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서 힘들었지만 재미있고, 아쉬웠던1박 2일 여름 캠프를 마치고 편안한 집으로 복귀하였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가족과 떨어져서 친구들, 선생님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한 명도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캠프를 다녀와서 아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방과후&식객탐정단 친구들 1박 2일 여름캠프 동안 재미있었나요? 우리 다음에도 함께해요~^^"

[정유경]

아이들이 완젼 좋아했겠어요~>ㅡ< 함께 동행하신 선생님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태다미]

비 온다는 예보 있었는데, 날씨 좋아 참 다행이었네요~!
아이들은 놀기위해 태어났다고 하는데~ 자연에서 놀아 좋아겠어요^0^
무엇보다 안전하게 다녀오셔서 참 다행이네요!

[박은하]

출발할때 날씨가 흐려서 걱정했는데 초록빛이.참 싱그럽네요~ 저도 캠프가고 싶어요~^^

[권대익]

따라가고 싶었는데 참 아쉬워요 ㅠㅠ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셨겠어요~

소식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