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에너지 세상 만들기
“태양광 발전을 통해 가정의 전력을 사용하고 전기자동차를 충전합니다. 쓰고 남은 전기는 전력시장에 팔아 수익을 내고 지능형전력량계를 통한 스마트 에너지 컨설팅으로 전기요금을 아낍니다. 전력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센서를 통한 교통정보 파악으로 빠르고 쾌적한 출근길이 가능하며 전기사용패턴을 분석해 전기요금도 줄이고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합니다.”
기술간 경계가 무너지고 여러 첨단기술이 융복합하는 ‘4차산업혁명’의 변화와 함께 ‘파리기후변화협약’ 이후 온실가스를 줄여야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전기를 만들고 각종 신기술과 ICT를 활용해 ‘스마트하게’ 사용하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이에 발맞춰 한국전력도 글로벌 시장을 이끄는 디지털 유틸리티로서 개방과 연결을 통해 에너지신산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깨끗하고 안전한 전기를 만들기 위해 195개교의 학교 옥상과 운동장 스탠드에 5.8MW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북 고창에 2.5GW 규모의 서남해 해상풍력 단지를 조성하고 있고, 올해 말까지 터빈 20기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전기차 충전을 위해 마트와 기차역에 공용급속 충전기 1126기와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APT형 급·완속 충전기 5911기를 설치했고 2022년까지 3000기의 공용급속충전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웹과 모바일을 통해 전기차 충전소 조회와 예약을 가능하게 하고 충전인프라 개방으로 충전사업자들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전은 종합에너지효율화시스템인 ‘K-SEM’을 개발하여 설비별 실시간 에너지사용 현황 계측과 분석으로 건물들의 에너지 사용을 효율화하고 태양광과 풍력 발전 등 친환경에너지원, 전기차 충전인프라, 종합에너지관리시스템, 지능형 전력계량 인프라, 에너지 빅데이터를 통한 도시 에너지 계획과 운영이 가능한 통합운영센터가 모두 구축되어 어우러진 ‘스마트에너지시티’ 모델을 구축해 2022년까지 전국적으로 확산해나가면서 신에너지생태계를 구축하는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전기를 누구나 편리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에너지신산업 분야 핵심기술의 연구개발과 빠른 상용화를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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