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MBC나 TBC 그리고 국영방송인 KBS에서 6시에서 7시 즈음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를 만들었었다.
MBC와 TBC가 드라마를 많이 제작했고 KBS는 인형극이나 누가누가 잘하나! 같은 프로를 많이 제작하여 발표했는데 MBC는 특히 연속극을 만들었는데 당시엔 방송국마다 출연하는 배우들이 달랐고 희극인들도 타방송국으로 가서 출연하지 못했던 것 같다.
가수들은 여러곳을 출연했지만 배우들끼리 소속이 다르면 제한되어 있었고 KBS는 상업광고가 없어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신군부가 집권을 하면서 TBC는 KBS2가 되고 TBC의 배우들은 KBS에 소속이 되고 TBC에서 흥행을 시켰던 해변가요제와 젊은이의 가요제는 몇번 실시되다 중단되고 이런 흐름은 MBC강변가요제가 생기면서 이어진다.
민간방송인 MBC는 80년대에도 호랑이 선생님을 만들고 KBS는 고교생일기나 맥랑시대등을 제작하여 흥행한다.
MBC는 조선왕조오백년등도 시리즈로 제작했고 베스트극장도 만들어 내는데 70년대의 다양한 드라마를 제작했던 경험이 이어졌다고 본다.
우주탐험대는 X수색대라는 드라마의 경험을 이어 만들어진 공상과학드라마로 전작의 별동이는 안드로메다 성의 루카왕자가 되어 우주인이 되어 나타나는데 손창민이 그 역할을 하고 그의 누나인 소냐공주는 박성미가 지구로 오며 이들을 보호하는 우주인들은 성인연기자들이 했고 악당역할인 뽀삐나스인들은 김형중과 중고생 나이의 연기자들이 하는데 이들은 지구인처럼 변신하기도 한다.
백혈병에 걸려 힘들었던 여주(신민경)는 우주인들을 만나면서 초능력을 갖게되고 곤경에 빠진 루카왕자와 쏘냐공주를 도와주고 지구에 침입하려는 우주인들을 막아낸다.
당시에도 환경오염과 자원문제가 이야기 되면서 이런 문제를 우주인의 침입의 문제에 대입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는데 어느 정도 기여를 했고 우주와 과학에 대한 관심 또한 증대시켰다고 본다.
안보문제와 사회질서 같은 것이 강조되고 있을 때 만화영화에서 다룰 법한 내용을 다루고 특수분장과 음향효과 그리고 다양한 영상을 제공하면서 드라마제작기술 또한 발달했다고 본다.
이 음반은 드라마에 나왔던 내용을 성우 송도순과 유강진 두사람이 연기 했고 음향은 고 김벌래님이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