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4년 9월9일 ◈ 누구랑 : 달랑 나 혼자 추석 연휴 동안 친지와 가족들과 마신술 여독을 풀겸 아침을 먹고 점심을 대충 챙겨서 7시30분 문경 관음 하늘재가는 시내버스에 몸을 실었다. 추석 연휴라서인지 승객이 몇명 안된다. 문경에 도착 문경에서 포암 하늘재까지는 버스승객이 달랑 내 혼자다. 오늘은 산행코스를 쉽게잡아 등산로 주변 버섯산행도 같이 하기로 하였다.
↑ 하늘재에 도착. 버섯채취 차량들이 많이 있군요
↑ 달맞이꽃이 아름답게 피었고
↑ 가을을 알리는 코스모스
↑ 하늘재 / 계립령유허비
↑ 월악산국립공원 문경사무소의 관리소/ 추석연휴 출근시간 전이라 아직 아무도 출근하지 않았군
↑ 포암산 넘어 마골치에서 동로 벌재까지는 자연보존 지구로 출입을 통제한다는 안내문이
↑ 국립공원의 탐방로 안내도
↑ 산림청에서 세운 백두대간 하늘재 표지석이
↑ 하늘재의 설명문;
↑ 표지석에서 본 포암산/ 안개에 가려 희미하게 보이네요
↑ 모래산에 도착
↑ 아싸 심봤다.
↑ 눈먼 능이가 옆에도 보이고
↑ 요것이 오늘 능이의 모든것이 되었답니다.
↑ 저 바위밑으로 좌회전하며 헤메건만 수확이 없답니다.
↑ 눈먼 참싸리 / 송이싸리 오늘 두꼬타리 수확했답니다.
↑ 거대한 기암이
↑ 가을의 전령사 구절초가 예쁘게
↑ 저 멀리 부봉이
↑ 안개때문에 주흘산이 희미하게 보이는 군요/ 좌측이 주봉 우측이 영봉이랍니다.
↑ 앗 석이버섯이다. 오늘 석이를 약 500g정도 수확
↑ 소나무는 죽어도 아름답군요
↑ 주흘산의 이모습 과 저모습↓
↑ ↑ 탄항산에 도착
↑ 높이가 856m
↑ 표지석을 2002년도에 산들모임에서 세웠군요
↑ 동문(동암문)에 도착
↑ 여기서 동화원까지 약 30분
↑ 동화원에 도착/ 더디어 등산로에서 탈출하였군요
↑ 2관문 소나무숲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군요
↑ 오늘은 맨발로 걷는 사람이 무척 많군요
↑ 가족끼리 나들이
↑ 4시가 다되어가는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2관문을 향하고
↑ 1관문앞 잔디광장에 도착/ 추석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은 출향인들이 오후 늦은 시간인데도 많이 오고 있군요. 이래서 한국인이 가보고싶은 관광지 1위를 하였답니다. 내려오니 4시25분 점촌가는 시내버스가 있군요. 시내버스에 몸을 실으니 잠이 저절로~~~ 점촌에 무사히 도착하여 오늘도 보람차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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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항상 내일을 위하여 원문보기 글쓴이: 조령산신령
첫댓글 좋은산행도 하고 덤으로 올해 너무 귀한 능이도 몇송이 수확 축하드려요.. 전 연휴동안 3일을 버섯산행해 능이는 딸랑 3송이 뿐.. 고것도 막 올라오는 애송이들로 ㅠ
낼 일찍 퇴근해 주흘산 들머리 호텔뒤로 올라가볼까하는데 있을까요???
요사이 너무 가물러서
없다고 하더군
큰성님 추카추카드립니다. 지는요 9일날 능이 2kg 쪼금 넘게 모셨습니다 송이 한송이랑
대박 터짐을 축하 함
복받은 사람 이야요
추카합니다^^
눈먼것이 나 한테 아다리 되었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