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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철없는펜션이야기 늙어서 어떻게 살아야 행복할까요?
철없는펜션(제주) 추천 0 조회 121 22.04.26 12:29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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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4.26 12:55

    첫댓글 욕심이 과하십니다. ㅎ
    친구분과 비교하여 부러워 마시고
    옛 친구중에 이미 세상을 떠난분과 비교한다면 만족하실겁니다.

    저는 건강하지못한 제 친구를 생각하며 감사합니다.
    제가 건강해서 농사를짓고 등산을 다니고 여행을 다닐수있음에 감사합니다.

    행,불행을 논할수있다는 자체가 사는덴 지장이 없다는 증거입니다.
    살기 바쁘면 그런것에 신경쓸 겨를이 없다네요. ㅎ

    자전거 타고 한바퀴 돌면서 오늘도 내가 건강함에 고마워하고 마주하고 인사나눌수있는 이웃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ㅎ

  • 작성자 22.04.26 16:06

    글을 올리고 마누라에게 깨졌습니다. 제발 징징대지 말고 살라고~~
    남이 들으면 복에 겨워서 하는 소리로 욕먹는다고.
    그런데 이글을 쓰고 난 후 여러가지 변화가 생길 조짐이 보입니다.
    욕심이 과하다.
    딱 이 한마디로 저는 깨갱.
    지가 뭐라고 지금 이 생활에 만족하고 못하고 행복을 논한단말인가?
    아무튼 아직 정리는 되지 않았지만
    무언가 마음에 꽉찬 느낌이 생길것 같습니다.
    전화까지 해 주시고 고맙습니다.
    제 욕심이 과한것 같습니다.
    잘 해결되면 좋은 글로 보답하겠습니다.

  • 22.04.26 15:58

    우정님 과 같은 생각 입니다~~

  • 작성자 22.04.26 16:29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축복합니다.

  • 22.04.27 05:54

    누구나 가보지 않은 길이나 남들이 가는 길에 대한 아쉬움이나 동경이 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그 길에 가보면 역시 부족함이 있고 또 현재 내가 가고 있는 길도 남들은 가보고 싶은 길일 것입니다.
    인간인지라 쉽지는 않지만 행복은 각자 본인의 마음속에서 찾는 것이 어닐까요?
    일반적 기준으로는 현재 최고로 행복한 삶을 사시고 계십니다.

  • 작성자 22.04.27 18:21

    그동안 무엇인가 해결하지 못하고 끌려다니는 느낌이었는데 그것이 무엇인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저의 과욕이 아직도 꿈틀대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생각을 많이하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4.27 05:58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4.27 18:23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4.2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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