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로우신 하나님! 주님의 사랑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 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하게 하시어, 온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주를 찬양할 수 있는 은혜의 시간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새해의 시작을 사족들이 함께 모여 사랑과 덕담을 나누는 이 좋은 명절에 주의 은혜와 사랑을 풍성히 느끼는 복된 시간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설 주간을 맞이하여 이제 고향에 내려간 성도님들 가고 오는 길을 안전하게 지켜 주시고, 고향에 계신 부모님들도 건강으로 인도하여 주시며 가족에 대한 사랑을 깊이 느끼는 시간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또한 명절을 통하여 본 교회를 찾은 사랑하는 지체들도 있습니다. 주의 은혜로 함께 하여 주시며 교회를 통해 믿음을 키우고 이제 각 처소로 나아가 각자의 삶을 살며,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때에 주님, 큰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이들을 통하여 들리는 소문이 아름답고 복된 소식들이 들려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제 명절 연휴를 보내고 다시 직장에서 생활할 때에 올 한 해가 승리하는 한 해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직장에서 두각을 나타나며, 기쁨을 맛보는 한 해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렇게 좋은 명절이지만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하여, 먼 곳에 나가 일을 하며, 복음을 전하는 이유로 가족을 찾지 못한 사랑하는 가족들이 있습니다. 위로하여 주옵소서. 다음 명절에는 온 가족이 다 같이 모일 수 있게 하시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의 피 값으로 세우신 교회가 주의 사랑을 나눌 줄 아는 교회되길 원합니다. 명절이지만 소외되고 외면되고 있는 이웃을 사랑으로 섬기게 하여 주옵소서. 이럴 때 일수록 주의 귀한 사랑을 더불어 나눌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의 앞날을 주님 주장하시길 원합니다. 점점 더 악해져 가고 강팍해져 가는 이 세대 속에서도 주의 은혜를 기억하는 나라 되게 하여 주옵소서. 경제가 다시 일어나게 하시며, 온 국민이 평안한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강단에서 말씀을 증거 하시는 목사님을 성령의 강한 손으로 붙잡아 주옵소서. 우리의 심령에 큰 은혜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예배의 주관자 되시어 우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우리 구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